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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고 사법당국 기율위, '눈엣가시' 인권변호사 활동 불허 2024-09-27 11:50:17
데다 공산당 1당 체제의 중국에선 공직자는 대부분 당원 신분이라는 점에서 기율위는 공직자에게 저승사자로 통한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7년 제18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이후 5년 임기의 3연임에 돌입하면서 기율위를 부정부패 척결의 첨병이자 권력 강화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kjihn@yna.co....
'연락두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강제 출국 당하게 됐다 2024-09-26 21:00:10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필리핀 출신 이주 가사돌봄노동자가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여있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개선책을 요구한 바 있다. 잠적한 가사관리사 두 명은 앞으로 1개월 내 강제출국 명령을 받을 수 있다. 이를 불응하면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컴백' 강다니엘 "일할 수 있음에 감사, 새 시작점 될 '액트'" [인터뷰+] 2024-09-23 17:01:19
아티스트로 신분이 바뀌었다. 강다니엘은 "(이전 소속사) 대표이사로 있는 동안 심리적 압박감이 컸다. 이제는 실무를 안 하니까 많이 홀가분해졌다. 오로지 내 일에만,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아진 점"이라면서 "주변에서 '나도 1인 기획사를 해볼까'라는 아티스트분들한테도 하면 후회할 거라고...
이세영 "손흥민 선수 팬, 축구 보며 긍정적으로 바뀌어" [인터뷰+] 2024-09-19 11:15:42
신분이 낮으면 항상 무릎 꿇고 있어야 한다.(웃음) 배우라는 직업이 좋은 게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걸 밀도 있게 할 수 있어서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다양하게 도전해야 기본기가 탄탄해져서 나중에 연기를 하더라도 쓰임새가 있지 않을까 싶다. ▲ 회사에서 '라이프스타일팀장'인데, 무슨...
뉴진스 따돌림 의혹, '직장내 괴롭힘' 인정될까 2024-09-14 07:05:34
받는 근로자 신분이여야 하는데, 전속 계약을 맺는 연예인은 근로자로 보지 않는 견해가 많다. 공인노무사인 서진두 한국괴롭힘학회 대외협력이사는 "일반적으로 대중문화 예술인이 근로자성을 인정받긴 쉽지 않다"며 "근로관계 인정이 안 된다면 직장 내 괴롭힘 제재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노동부도 관여할 권한이 없을...
프랑스 프로축구리그 "PSG, 음바페에 812억 지급하라" 2024-09-13 23:44:55
음바페가 구단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자 FA 신분이 되기 전 다른 구단에 넘겨 이적료를 챙기려고 했으나 무산됐다. 음바페는 올 6월 말 PSG와 계약이 끝나자 FA 신분으로 꿈에 그리던 마드리드로 적을 옮겼다. PSG는 성명에서 "음바페는 공개적으로나 사적으로 분명하고 반복적으로 (구단에) 약속했다"며 음바페가 이...
현직 경찰관의 충격 실체…"13년 전 강간 저질렀다" 2024-09-12 16:44:34
성폭행 범행 당시에도 경찰관 신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직위가 해제된 상태다. 검찰은 "국민과 생명의 신체를 보호해야 할 현직 경찰관 신분을 망각하고 반복적으로 중대 강력범죄를 저지른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美대선 TV토론] 스핀룸서 펼쳐진 '아전인수' 대결…트럼프도 이례적 방문(종합) 2024-09-11 14:58:11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부통령 후보 신분이어서 밀착 경호를 받는 그는 미리 설치한 통제선 안에서 기자들과 10분 정도 질문을 주고받았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전 및 협상 입장을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폴란드계 미국인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폴란드계든, 다른...
[美대선 TV토론] 스핀룸서 펼쳐진 '아전인수' 대결…트럼프도 이례적 방문 2024-09-11 14:00:06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부통령 후보 신분이어서 밀착 경호를 받는 그는 미리 설치한 통제선 안에서 기자들과 10분 정도 질문을 주고받았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전 및 협상 입장을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폴란드계 미국인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폴란드계든, 다른...
[단독] 경찰, '위원장 횡령 의혹' 전국 우정노조 본부 압수수색 2024-09-10 14:31:19
공무원 신분이고 증거·증인이 방대하다는 점에서 김포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송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 경찰은 이 전 위원장의 착복이 의심되는 조합비의 출처와 사용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박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