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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소방관…무늬만 3교대·홀로 독도면적 1천472배 담당(종합) 2017-09-18 19:32:25
소방본부는 2022년까지 현장 소방인력 1천350명, 화천·양구소방서 신설에 따른 283명, 농어촌 구급대 배치 117명, 소방검사·안전교육인력 150명 등 총 2천18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된다는 가정아래 2022년에야 총 4천607명으로 늘어나 소방력 확보율이 법정 기준에 도달한다. 이처럼 지방직 소방공무원은 지자체...
'극한직업' 소방관…무늬만 3교대·홀로 독도면적 1천472배 담당 2017-09-18 16:56:36
복구작업에 나섰다가 목숨을 잃었다. 소방서나 119안전센터와 멀리 떨어진 취약지역에 배치하는 119지역대 중 소방관 단 1명만 있는 '1인 지역대'도 14곳이나 된다. '1인 지역대'에 소속된 소방관은 총 3명으로 하루에 1명씩 3교대로 근무한다. 이 중 인제 서화지역대 담당 면적은 독도 면적(약 0.18㎢)의...
강원 화천·양구군에 소방서' 신설…2019년 완공 2017-04-26 15:41:33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는 화천과 양구에 드디어 소방서가 들어선다. 강원도소방본부는 2019년까지 각 70억원(도비 35억원·군비 35억원)씩 140억원을 투자해 화천·양구소방서를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지역은 그동안 소방관서 없이 119안전센터만 있었다. 안전센터도 화천 2곳, 양구 1곳밖에 없어 화재 시 거리 문제로...
'깍지 낀 두 손, 멈춘 심장을 뛰게 할 수 있어요' 2017-03-09 11:24:25
소방서(서장 이병은)는 9일 지난해 지역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45명 중 골든타임(4분) 안에 최초목격자와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소생한 환자가 모두 3명으로, 소생률이 6.7%였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평균 소생률 3.3%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도내 1위다. 이어 고성군이 6.1%, 강릉이 5.3%, 영월 4.9%...
강원도 가뭄 피해 이정도로 심각 2015-06-16 21:16:51
강원도 인제, 화천, 양구 등의 하천은 바닥을 드러내고 있고 마을 곳곳의 지하수 관정도 말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마른 논밭에 물을 대기 위해 지자체와 군, 소방서 등 지역 기관•단체 만여 명이 동원돼 급수 작전을 펼치고 있지만 심각한 것은 마실 물이 없는 산간 마을 주민들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강원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