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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혼란에 차세대 원전 개발 무산…업계 "겨우 살아났는데 다 죽을 판" 2024-12-09 17:55:31
나눠먹기 예산 역시 애초 정부 제출안보다 일제히 늘어났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연구운영비와 시설지원비를 합쳐 249억원을 더 받게 됐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UNIST(울산과학기술원) 예산도 각각 69억원, 66억원 늘어났다. 4500억원 규모로 신설된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지역 특화 선도사업’은 내년 정부 예산안엔...
빅테크, 공공클라우드 침투 본격화…韓기업 위기감 고조 2024-12-09 16:41:12
추진 예산은 2999억원으로 계획됐지만 실제 집행된 금액은 1786억원에 불과했다. 지난해에도 1753억원 예산 중 342억원만이 집행됐다. 2025년 관련 예산은 2100억원 수준까지 다시 늘어날 전망이지만 빅테크와 국내 테크기업이 각축전을 벌일 만큼 큰 금액은 아니라는 평가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에 MS가...
서해안 1시간대로 연결…서부내륙고속도록 평택~부여 구간 개통 2024-12-09 15:56:39
정각부터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오후 3시 예산 예당호 휴게소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사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경기 평택부터 전북 익산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 137.4㎞로 민자고속도로 중...
대왕고래 시추선 도착…'탄핵정국 부담' 석유공사, 사진만 배포(종합) 2024-12-09 15:53:10
137.8ft(42m)·높이 62.34ft(19m) 규모로 최대 시추 깊이는 3만7천500ft(1만1천430m)에 달한다. 2008년 12월 삼성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드릴십으로 그간 주로 동남아와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작업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선적이라 수심이 얕은 부산신항에는 정박할 수 없다"며 "웨스트 카펠라호는 부산 영도에서...
노동진 수협회장 "내년에 500억원 출자해 부실채 정리 속도" 2024-12-09 15:00:01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올해보다 700억원 늘어난 규모로, 작년의 1천억원보다도 2.5배로 늘었다. 노 회장은 수산물 생산에 영향을 주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계획도 내놨다. 그는 또 "양식 수산물 폐사와 어장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어업인 종합 지원방안 자체 연구'를 시작했다"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론...
국가 비상 사태에…尹은 '침묵' 지키고 여당은 '우왕좌왕' 2024-12-09 14:58:45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내년도 예산을 추가 삭감을 단행하고 각종 특검·탄핵 추진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정부가 제출한 677조4000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에서 총 4조8000억원을 삭감한 데 이어 약 7000억 원을 더 깎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에 대한 일반 특검법과...
최상목, 오늘 오전 국회의장 예방…'예산심사 정상화' 요청할 듯 2024-12-09 11:14:11
예결위를 통과한 '감액 예산안'에는 다양한 민생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만큼, 각종 증액 사업을 반영한 정상적인 예산안을 마련하자는 의미로, '지역화폐'를 비롯해 야당측 주력사업도 전향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취지로도 보인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없이 예산안 협의는 없다"는...
최상목,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내년도 예산안 논의 2024-12-09 10:02:29
반영되지 않은 만큼, 각종 증액 사업을 반영한 정상적인 예산안을 마련하자는 의미로, '지역화폐'를 비롯해 야당측 주력사업도 전향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취지로도 보인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없이 예산안 협의는 없다"며 677조원 규모의 정부 제출 예산안에서 총 4조1000억원을...
대왕고래 시추선, 새벽 부산외항 입항…동해심해 가스전 시추 본격 시작 2024-12-09 06:00:02
137.8ft(42m)·높이 62.34ft(19m) 규모로 최대 시추 깊이는 3만7천500ft(1만1천430m)에 달한다. 2008년 12월 삼성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드릴십으로 그간 주로 동남아와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작업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선적이라 수심이 얕은 부산신항에는 정박할 수 없다"며 "웨스트 카펠라호는 부산 영도에서...
예산 감액·줄탄핵…거침없는 巨野의 공세 2024-12-09 01:13:04
예산 편성권과 행정권을 완전히 무력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비상계엄 사태 이후) 예산을 추가로 깎을 부분을 발굴했다”며 “정부안에서 총 4조8000억원을 삭감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4조8000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