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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정연주 방심위원장·이광복 부위원장 해촉 재가(종합2보) 2023-08-17 17:30:17
정 전 위원장과 옥시찬·김유진 위원, 국민의힘이 추천한 황성욱 상임위원과 김우석·허연회 위원,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이 전 부위원장과 정민영·윤성옥 위원으로 구성돼 여야 3대 6 구조였다. 정 전 위원장의 후임은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히지만, 이 전 부위원장의 경우 민주당이 여당일 때 임명돼 여야가 서로 추천...
방심위, 병원 번호 연결한 의료정보 프로그램 철퇴 예고 2023-08-16 14:07:15
의견이 엇갈렸다. 옥시찬 위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언론의 취재가 어떠했는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며 "한 장관의 경우 사전 예고도 하고 단 한 차례 자택 취재를 한 거라 동일한 잣대로 볼 수 없다"고 했다. 반면, 이광복 부위원장은 "조 전 장관 때와 비교할 사안은 아니다. 공동계단에 들어간 것만...
방심위, '청담동 술자리' 편파 보도한 TBS 법정제재 2023-07-25 11:55:29
민원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유진·옥시찬 위원은 '문제없음' 의견을 냈으나, 황성욱·허연회 위원과 이광복 소위원장은 '주의' 의견을 내 3대 2로 '주의' 결론이 났다. 방송소위는 또 대통령실의 MBC 취재진 전용기 탑승 배제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럽 순방 당시 CNN...
방심위, '레고랜드 사태' 최문순만 인터뷰한 MBC 놓고 논란 2023-07-18 11:36:58
옥시찬 위원은 "레고랜드 사업이 무리한 게 아니었는지 살펴보려 애쓴 흔적이 있고 나중에라도 김 지사와의 인터뷰를 편성했다"고, 김유진 위원은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최 전 지사만 인터뷰한 게 아니라 김 지사가 출연을 거절했다"며 '문제없음'을 의견을 냈다. 이광복 소위원장은 '권고' 의견을 내면서...
TBS 이태원참사 보도 방심위 제재…"명단공개 정부가 반대" 주장 2023-07-11 11:57:06
일방적으로 비판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옥시찬 위원은 "명단 공개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선택의 문제이며, 역대 참사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희생자가 누군지 모르는 최초의 참사였다"고, 김유진 위원도 "정부의 후속 대응을 비판하는 내용인데 이걸 제재하면 언론 비판 기능을 위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허연회...
"수사로 통치·보복" 주장한 TBS에 행정지도 2023-07-10 16:06:55
자기를 검찰총장 만들어줬는데"라고도 언급했다. 옥시찬 위원은 "언론이 국민 눈높이에서 얼마든지 비판적으로 말할 수 있다"고 했으나, 허연회 위원은 "공영방송으로서 부적절한 멘트가 많다"고 했다. 방심위는 간접광고 상품을 과도하게 부각하고 노출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와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방심위, MBC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보도에 이견 팽팽 2023-07-04 11:50:52
제작진 의견진술을 듣자고 했다. 그러나 옥시찬 위원은 "MBC가 당사자로서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질서 중 하나인 언론의 자유 침해에 대한 저항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말했고, 김유진 위원도 "이걸 제재하면 한국 사회가 또다시 언론을 탄압한다는 것으로 이해될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고 봤다. 이광복 소위원장은...
방심위, '보라! 데보라' 아유슈비츠 대사 논란에 '문제없음' 2023-06-27 12:03:16
일었다. 그러나 옥시찬 위원은 "비유가 매우 어설프고 거칠다고 생각하지만, 제작진이 부적절한 방송에 대해 사과했고 재방송은 해당 부분을 삭제했다"고, 김우석 위원은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규제하면 안 된다고 본다"고 했다. 다만 김유진 위원은 소수의견으로 "나치의 대량 학살 속에서 존엄성을 지키고 생존하기...
'서울지검 증축용역 오보' KBS·TBS에 중징계 2023-06-27 11:40:32
수주한 것처럼 언급해 민원이 제기됐다. 옥시찬 위원은 "방송의 핵심 내용은 김 여사께서 친하게 지내시던 업체가 공사와 관련해서 무언가 따냈다는 것인데, 물론 액수가 사실과의 괴리가 크지만, 법정 제재에 이를만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했다. 김유진 위원도 "맥락을 보면 의도적으로 공사 규모를 부풀렸다고 단정하기...
폐지돼도 소환·제재 계속…'김어준 그림자'에 발목잡힌 TBS 2023-06-25 06:00:01
측 위원인 김유진·옥시찬 위원은 "언론의 정당한 비판"이라고 반박하는 구도가 '무한 반복'되는 양상이다. 물론 여야 위원들도 폐지된 프로그램을 심의하는 데 대한 비효율이나 피로감에는 공감하는 분위기다. 김우석 위원은 지난 5월 16일 열린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거의 회의 때마다 불려 나오는 TBS 제작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