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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로 10초간 직원 손등 문지른 軍상사…대법 "추행 행위" 2020-12-23 07:47:33
점, 당시 사무실에 A 씨와 B 씨 둘만 있었던 점 등을 근거로 A 씨의 행동에 '성적인 의도'가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 씨의 행위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이뤄진 것일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성적 자유를 침해하는 유형력의 행사"라며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할 수 있는 추행 행위"라고 밝혔다....
女부하 손등 10초간 문지른 해군 소령…法 "추행 맞다" 2020-12-23 06:00:01
"이 사건 당시 사무실에 A씨와 B씨 둘만 있었고, A씨가 성적인 의도 외에 이같은 행위를 할 별다른 동기를 찾을 수 없다"고 했다. 또 "A씨의 행위는 B의 의사에 반해 이루어진 것일 뿐만 아니라 성적 자유를 침해하는 유형력의 행사에 해당하고, 일반인에게도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할 수 있는 추행 행위"라고...
"이름 아닌 성함이라고 불러라" 공무원 폭행 40대 감옥행 2020-11-22 11:48:50
상당히 불량하다"면서도 장씨가 행사한 유형력이 비교적 크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벌금형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주권자인 국민이 투표를 통하여 민의를 마음껏 표출하고 국가권력을 제어할 기회를 갖도록 하는 건 민주주의의 근간 중 하나로 이를 해한 피고인을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2018년 정액테러도 재물손괴…女신발 정액사건 공분 확산 2020-09-20 11:55:17
유형력의 행사가 있어야 하지만 A 씨가 겪은 피해는 이런 사례에 해당하지 않아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통해 피해 구제를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민사로 소송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형사재판에서 성범죄로 인정이 안 되면 손괴된 신발 물품 가액 정도만 받을 수 있어 성범죄에 대한 폭넓은 인정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신발에 정액 넣은 男…피해자 분노 부른 진짜 이유는? 2020-09-19 20:00:46
등 유형력의 행사가 있어야 한다. 성희롱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등 근로기준법 일부 법률에서 별개로 인정된다. A씨가 겪은 피해는 이런 사례에 해당하지 않아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통해 피해 구제를 받아야 한다. A씨는 "민사소송을 진행하려면 내 개인정보를 모두 노출해야 한다"며 "그마저도 형사재판에서 성범죄로...
女신발 정액테러, 성범죄 아닌 재물손괴?…피해자만 고통 2020-09-19 17:24:34
유형력의 행사가 있어야 하지만 A 씨가 겪은 피해는 이런 사례에 해당하지 않아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통해 피해 구제를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민사로 소송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형사재판에서 성범죄로 인정이 안 되면 손괴된 신발 물품 가액 정도만 받을 수 있어 성범죄에 대한 폭넓은 인정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속보] "악령 쫓아내야"…병사 때려 숨지게 한 목사 부부 2020-08-12 16:12:15
보면 본래의 기도 목적을 벗어나 불법한 유형력을 행사했다고 판단된다"며 "C 피고인의 경우 A 피고인에게 세뇌를 당한데다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범행했다고 변론하고 있지만, 단지 그릇된 종교 관념으로 인해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피고인들은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하다"는 취지로 최후 진술을 했다....
성관계 前 꼭 동의 받아야?…'비동의 강간죄'가 뭐길래 2020-08-12 11:47:15
등 '가해자의 유형력 행사'에서 '피해자의 동의 여부'로 강화하는 것이다. 강압이 없었다고 해도 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은 성행위라면 처벌하자는 쪽에 무게를 뒀다. 지금까지는 피해자가 공포심이나 수치심 때문에 '적극적으로' 반항하지 않았고 그런 이유로 가해자가 유형력을 '충분히'...
"모텔 가고 싶어" 여후배 손목 잡아끈 직장상사…대법 "강제추행 맞다" 2020-08-05 06:00:02
성적 자유를 침해하는 유형력의 행사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항소심은 “(A씨의 행동이) 성희롱으로 볼 수 있을지언정 강제추행죄에서의 ‘추행’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 판결을 뒤집었다. 재판부는 “A씨가 접촉한 B씨의 신체부위는 손목으로서 그 자체만으로는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잘못된 효심'…돈 문제로 어머니 옛 동업자 감금·폭행 2020-08-02 11:07:44
유형력을 행사한 것으로 그 죄질과 범행 방법이 불량하다"면서도 "원심 법정까지 자신의 범행 일체를 부인했던 피고인이 당심에 이르러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한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피고인이 폭력 관련 범죄나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