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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14곳 "의사 없다"…복통·하혈 환자, 병원 찾아 3시간 헤맸다 2024-02-26 18:49:29
의료법 위반이지만 간호사들이 처방하지 못하면 환자를 집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게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강조했다. 전국 각지에서 이송 지연 잇따라전국 각지에서...
보건의료 재난 상황…사상 첫 '심각' 경보 2024-02-23 18:28:59
원칙을 세웠다. 업무개시명령에 응하지 않은 전공의도 의료법 위반죄로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전날 밤까지 국내 94개 의료기관에서 사표를 낸 전공의는 이들 기관 근무 전공의의 78.5%인 8897명이다. 이들 모두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았지만 69.4%인 7863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정부는 전공의 근무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지방 병원 간호사 "인턴 없어서 원래 내가 다 했다" 울분 2024-02-23 15:24:36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국내 의료법 체계에선 PA가 의료행위를 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이다. 의료법상 간호사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만 가능하다. 의사 인력이 부족한 병원에선 전공의의 빈자리를 PA가 대신하는 것은 일상이다. 자신을 지방 종합병원에 다니는 간호사라 소개한 A...
빅5 응급실 '빨간불'…"의사 없다, 딴 병원 가라" 2024-02-21 18:10:20
인프라가 열악한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응급실 뺑뺑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경기소방 소속 119대원은 고양의 한 대형병원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려다가 인천으로 구급차 방향을 돌렸다. 이 병원이 “응급실이 가득 차 환자를 더 받을 수 없다”고 답해서다. 사고 발생 지점과 병원은 차로 20~30분 거리지만,...
[단독] 1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이대론 열흘도 못 버틴다 2024-02-21 16:52:19
내부적으로는 다음 달 초 이후 상당수 병원의 응급실에 과부하가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과거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을 벌였던 2020년 8월 부산에서 약물에 중독된 40대 환자를 실은 구급차가 응급실을 찾아 3시간가량 배회했다. 구급차는 결국 울산으로 넘어갔지만 환자는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당시 일대 대부분의...
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혼돈의 '빅5 병원'…속 타는 환자들 [현장+] 2024-02-20 14:13:41
총파업 등 집단행동 조짐을 보이자, 의료법 제59조에 따라 집행부를 상대로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렸다.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 의료법에 따라 1년 이하 면허정지 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때 형법상 업무방해죄 또는...
복지부 "831명 업무개시명령…복귀하지 않으면 면허정지" 2024-02-20 14:12:49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시작되면 의료법 59조에 따라 이들의 연락처로 업무개시명령서를 송달하고, 명령 불이행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거듭 강조해왔다. 다만 의사들에게 직접 명령서가 송달돼야 명령의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송달이 됐는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생길 수 있다. 복지부는 2020년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술 취해 응급실서 난동부린 20대…"잘못했다" 2024-02-19 20:58:47
술에 취해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린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9일 응급의료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한 병원 응급실에서 다친 손 부위를 치료해주던 간호사를 밀치고 보안요원 2명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정부, 의협에 '면허정지' 초강수…경찰 "주동자는 구속" 2024-02-19 20:47:47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했다. 의료법에 따르면 이 명령에 반해 집단 휴진에 동참하거나 교사·방조하는 경우 1년 이내의 면허정지처분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주요 병원은 20일부터 중증·응급 의료를 중심으로 한 비상진료체제로 전환한다. 대형병원은 자체적으로 수립한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응급·중증 수술, 중환자실과...
국군병원 응급실, 일반인에 개방…비대면 진료도 허용 2024-02-19 18:03:05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중증 응급 환자가 위협받는 상황을 초래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 정부는 먼저 전국 22개 전체 수련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했다. 의료법에 따르면 이 명령에 반해 집단 휴진에 동참하거나 교사·방조하는 경우 1년 이내의 면허정지처분을 받을 수 있다. 전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