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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과잉 진료도 '비대면진료' 탓하는 의사협회 2024-10-30 17:34:29
지적도 나온다. 의협 주장처럼 플랫폼 업체들이 ‘유도’한 게 아니라 ‘구린 의료계 현실’이 들춰진 것이라는 얘기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할 말은 또 있다. ‘화상진료’ 기능이다. 전화통화로 진료하다가 의사가 필요하면 화상통화나 대면 진료를 요청할 수 있다. 오진, 과잉 진료 등을 막기 위한 장치다....
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절반으로…우체국서 은행업무도 2024-10-30 15:00:00
"의료 5단체가 참여하는 법정 협의체 등을 통해 의료계 전자의무기록(EMR) 업체하고 소통하고, 참여 병원 정보제공도 확대하는 등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연내 실손보험 제도 개선안 마련과 관련해서는 "실손보험의 범위, 한도 등에 대한 개선책을 검토중"이라며...
인바디, 세계 최초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 출시 2024-10-29 17:23:49
환자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의료진용 웹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핵심이 되는 BWA ON 장비는 전문가용 체수분측정기의 고사양 스펙을 그대로 적용한 가정용 의료기기다. 5, 50, 250kHz의 다주파수를 사용해 총체수분과 세포외수분을 정밀하게 측정한다. 부위별 임피던스 측정법을 적용해 환측과 정상 부위를...
“금호석유·LG화학, 한국 NBL 시장의 넘버원”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2024-10-29 09:48:06
3년 5개월 만이다. NBL은 의료용 장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고무 제품의 원료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다. 특히 팬데믹 이후 위생 제품에 관심이 커지면서 NBL 수요가 급증했으며 이에 따라 수출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수출량 증가는 전방 장갑업체의 판매량 확대에 따른 금호석유·LG화학 NBL 가동률...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3대 PBM 운영' 6개 공·사보험 등재 2024-10-29 09:36:01
셀트리온[068270]은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에서 운영하는 6개 공·사보험 영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를 등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PBM이 처방약 관리 업무를 대행하는데, PBM 목록 등재는 미국 의료보험 급여 체제에 편입됐음을 의미한다.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의...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3대 PBM 모두 뚫어 90%판로 확보 2024-10-29 09:30:32
이상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며 치료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된 인플릭시맙을 투약 편의성까지 개선해 출시한 제품이다. 병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미국 시장의 특성상, 정기적인 병원 방문 없이 어디서든 간편하게 집에서 자가투여가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미국 내 환자 및 의료진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에서...
비만치료제 '위고비' 비대면 진료 허용으로 '오남용' 2024-10-29 00:17:30
한다"며 "온라인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는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을 즉각 중단하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대면 진료 원칙하에 보조적 수단으로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덧붙였다. 의협은 비대면 진료를 빌미로 벌어지는...
약 배송 늘리는 美…한국은 여전히 '불허' 2024-10-28 17:23:51
의료 관련 규제가 거의 없다. 글로벌 회계기업 딜로이트의 설문조사를 보면 미국 소비자의 44%가 과거 1년 동안 1번 이상 원격 진료를 경험했다. 약 배송(온라인 약국 서비스)을 택한 소비자는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지난해 30%가 넘었다. 국내에선 지난 2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범위가 초진까지 확대됐다....
팔라듐 선물, 올해 최고치 경신…美, 러시아산 광물 제재안 검토 [최보화의 원자재 인사이드] 2024-10-28 08:15:38
촉매제로 활용되고요, 티타늄은 항공기와 의료용 임플란트 등의 목적으로 많이 쓰입니다. 그런데, 러시아가 전세계 팔라듐 생산의 44%, 티타늄 생산의 33% 정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산 팔라듐과 티타늄 공급망이 막힌다면, 말 그대로 자동차업이나 항공업, 의료업 등 제조업 전반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시행한 것 맞나요?...실손보험 간소화, '반쪽 제도' 논란 2024-10-26 12:46:45
사실이다. 지난 24일 기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대상 기관 7725개 중 4223개였다. 참여율은 54.7%에 그쳤다. 참여율이 낮은 주된 요인으로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위해 필요한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도입 비용이 꼽힌다. EMR은 환자 진료기록 등을 전자문서로 작성·보관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