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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강보합…국회 전세사기법 처리 [모닝브리핑] 2024-08-28 06:52:11
◆ 의사 이어 간호사도 떠나나…61개 병원서 내일 파업 '초읽기'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들이 속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별노조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오는 29일 조속한 진료정상화,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는 노사...
대한민국 의료 '붕괴 직전'…61개 병원 파업 임박 2024-08-28 06:14:04
파업 전야제를 개최한 뒤 29일 오전 7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를 중심으로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약사, 치료사, 요양보호사 등 의료부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가입한 산별노조로, 조합원이 8만2천명에 육박한다. 의사는 일부만 가입해 있지만 의료계의 다양한 직역이 속해 있다. 총파업 대상...
간호법, 내일 본회의 처리 2024-08-28 05:53:31
PA 간호사들이 의사의 의료행위에 준하는 처치와 시술 등을 현실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간호법을 제정해 이들에게 의료행위 자격을 부여하되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마침내 입법으로 반영된 것이다. 최근에는 전공의 이탈로 의료공백이 심화하자 PA 간호사들의 진료지원을 합법화해 의료인력을...
'수련의 성폭행 피살' 인도서 시위 격화…"최소 100명 붙잡혀" 2024-08-27 21:37:12
근무를 마치고 잠들었던 31세 여성 수련의가 병원 내 세미나실에서 성폭행당한 뒤 살해됐다. 현지 경찰은 병원 직원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지만 유가족은 집단 성폭행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국립병원 의사가 병원 안에서 안전 조치 미흡으로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료 수련의들은 물론 의사협회 등의...
수련의 성폭행 피살에 거리로…"최소 100명 체포" 2024-08-27 20:47:32
31세 여성 수련의가 병원 내 세미나실에서 성폭행당한 뒤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촉발됐다. 현지 경찰은 병원 직원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지만 유가족은 집단 성폭행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국립병원 의사가 병원 안에서 안전 조치 미흡으로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료 수련의들은 물론 의사협회...
인도 '수련의 성폭행 피살' 시위 격화…"최소 100명 체포" 2024-08-27 20:27:51
성폭행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국립병원 의사가 병원 안에서 안전 조치 미흡으로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료 수련의들은 물론 의사협회 등의 전국적 한시 파업과 시위로 이어졌다. 현지 언론은 이 사건이 2012년 12월 수도 뉴델리 시내버스에서 발생한 여대생 집단 성폭행·살해 사건과 유사하다며 이 사건...
'PA 간호사' 제도화 코앞…국회 복지위, '간호법' 밤샘 심사 2024-08-27 17:59:45
보건의료노조 파업 관련 관계 장관회의에서 "(간호법은) 의료비상시기에 크게 헌신하시는 간호사들에 좀 더 안심하고 환자 치료와 보호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하는 필수적 법률"이라며 "이번 회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반면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의대 교수 단체들은 PA...
野, 김문수 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최악의 인사 참사" 2024-08-27 11:00:34
파업에는 손해배상 폭탄이 특효약이라는 반노동 저주를 퍼붓는 사람을 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다는 게 말이 되는 것이냐"며 "1919년은 일제 식민지 시대인데 무슨 나라가 있냐고 하는데,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하는 사람을 국방부 장관에 앉히는 꼴"이라고 했다. 윤종근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간호사들 총파업 예고에…비대면 의료주 강세 2024-08-27 09:39:41
오는 29일부터 전국 병원 61곳에서 동시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보건의료노조는 △조속한 진료 정상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책임 전가 금지 △총액 대비 6.4%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파업을 예고한 병원 61곳은 국립중앙의료원과 고려대의료원, 한양대의료원 등이다. '빅5'로 불리는...
[사설]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벼랑끝 환자 아예 떠밀 텐가 2024-08-26 17:37:46
총파업 선언에 영향을 미친 만큼 여야가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 지난 3월 1만 명에 머물던 PA 간호사는 현재 1만6000명까지 늘어났다. 이들이 전공의가 하던 일부 의사 업무를 맡으며 의료 공백을 메워왔던 만큼 법적 뒷받침을 해주는 건 정부와 국회의 의무다. 파업이 아니라 대화로 의료 파국을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