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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총장, '지구촌 양심'으로 네이처 '올해의 10인' 선정 2022-12-15 13:35:00
당시 "인간이 유발한 기후변화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은 화석연료와 이에 대한 인류의 의존이라는 같은 뿌리를 두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러시아 대표의 사과로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공중보건 문제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화를 추적해 새로운 변이의 출현을 가속하는...
집고양이 유전자 보니 1만2천년 전 '비옥한 초승달'서 가축화 2022-12-06 15:25:51
같이 고양이와 인간에게서 같이 발병할 수 있는 유전질환 치료를 목표로 한 생물의학 모델로서 고양이 유전자를 연구해 왔다. 고양이에게서 유전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아내면 언젠가는 같은 질환을 가진 인간을 치료하는데도 유용할 수 있다는 '원 헬스'(One Health) 개념이 동력이 됐다. 라이언즈 연구팀은...
아모레퍼시픽 연구팀, 식이 제한과 노화속도 지연 연관성 입증 2022-11-08 09:46:07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인간과 65% 정도 게놈 유사성을 공유하는 예쁜 꼬마 선충에 트레오닌을 투여한 결과 15∼18% 정도 더 오래 생존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트레오닌을 활용한 바이탈뷰티 브랜드 제품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2일 국제...
네안데르탈인 멸종 이유가…현생인류와 경쟁 아닌 '사랑' 때문? 2022-11-01 18:02:45
온 것으로 확인됐지만, 네안데르탈인 게놈(유전체)에서는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의 DNA가 섞인 증거는 없다는 점이 근거가 됐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게놈 분석이 이뤄진 네안데르탈인이 32명에 불과해 시료 상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점을 전제했고, DNA 염기서열 분석이 발전해 더 많은 시료를 분석할 수...
현생인류와의 경쟁 아닌 사랑이 네안데르탈인 멸종 초래 2022-11-01 16:52:22
네안데르탈인에게서 온 것으로 확인됐지만 네안데르탈인 게놈(유전체)에서는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의 DNA가 섞인 증거는 없다는 점이 근거가 됐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게놈 분석이 이뤄진 네안데르탈인이 32명에 불과해 시료 상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DNA 염기서열 분석이 발전해 더 많은...
[2022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지훈 지니얼로지 대표, “AI 유전형 예측 기술로 혈액암 조혈모세포 기증자 찾을 수 있어요” 2022-10-27 14:54:18
지 대표는 “AI 기법을 이용해 인간의 면역시스템을 컨트롤하는 조직적합성항원(HLA) 유전형을 98.6%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며 “AI 유전형 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혈액암 환자가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려면 환자와 기증자의 HLA 유전자형이...
"질병 완전히 없애겠다" 美 자신감의 근원은 2022-10-13 18:08:03
For Us·100만 게놈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매슈 쿨 지노믹플랫폼 선임매니저는 “최신 분석기기를 통해 이틀마다 48명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있다”고 했다. 유전체 분석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진 것은 2004년 차세대 시퀀싱(NGS) 기술이 개발되면서다. 이후 지금까지 18년 동안 분석 효율은 100만 배...
올해 노벨상 영예도 '오래 기다린' 유력후보들 차지 2022-10-09 08:00:00
요약한 그의 공적은 '멸종한 호미닌(hominin·사람족)들의 게놈과 인간 진화에 관한 발견'이다. 페보의 이번 수상은 부자(父子)가 대를 이어 노벨상 수상의 영예를 이어간 사례다. 그는 1982년 생리의학상 수상자 중 한 명인 생화학자 수네 베리스트룀(1916∼2004)의 혼외 자식이며, '페보'라는 그의 성은...
생리의학상 수상 페보, 2대째 노벨상 '가문의 영광'(종합) 2022-10-04 05:20:07
'네이처'에 네안데르탈인 게놈 지도 가운데 일부를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힌 것을 계기로 2007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2020년에도 네안데르탈인이 통증을 느끼는 기준이 낮다는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페보는 한국에도 저서...
노벨생리의학상에 스반테 페보…게놈 분석해 인류 진화과정 밝혀 2022-10-03 21:37:30
“인간에 대한 고대 유전자 흐름은 면역 체계가 감염에 반응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1986년 스웨덴 웁살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페보는 스위스 취리히대를 거쳐 1990년 독일 뮌헨대 교수가 됐다. 대학원생 때부터 국제학술지 등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한 그는 고고유전학의 창시자로 꼽힌다. 고대인의 무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