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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개입 의혹' 함영주 2심서 유죄 2023-11-23 18:36:01
2015~2016년엔 공채를 앞두고 인사부에 남녀 합격자 성비를 4 대 1로 맞추라고 지시한 혐의도 더해졌다. 함 회장은 지난해 3월 있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함 회장이 일부 지원자에 대한 추천 의사를 인사부에 전달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합격권이 아닌 지원자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한...
하나금융 함영주 사법리스크 부각…채용비리 2심서 무죄 뒤집혀 2023-11-23 16:45:26
그의 아들이 하나은행에 지원했다는 얘기를 듣고 인사부에 잘 봐줄 것을 지시해 서류전형 합격자 선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2018년 6월 기소됐다. 또 2015·2016년 공채를 앞두고 인사부에 남녀 비율을 4대 1로 해 남자를 많이 뽑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았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피플팀·피플앤컬처팀·탤런트팀… 인사팀 명칭을 보면 조직문화가 보인다 2023-11-21 16:08:05
조직문화와 일터를 만들고자 애쓴다. 그래서 인사부서 이름은 피플앤컬처(People & Culture)팀이다. 컬쳐를 인사부서 명칭으로 쓰는 기업들은 구성원이 업무에 마음껏 몰입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 집중한다. 더불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인사운영에 힘쓴다. 세번째는 ‘인재‘를 강조하는 유형이다. 컨설팅기업...
조용병 차기 은행연합회장 "사회와 상생하는 방안 고민" 2023-11-16 18:07:55
뒤 인사부장 기획부장 뉴욕지점장 등을 거쳤다. 2015년 신한은행장에 이어 2017년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올라 ‘글로벌’과 ‘비은행’ 경쟁력을 높여 신한금융의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3연임이 유력하다는 관측에도 용퇴를 결정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존경스럽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은행연합회는...
[단독] 합참은 육군참모본부?…공통직위 중 육군 3회 이상 보직 다수 2023-10-10 11:30:13
불과했고, 공군은 연습훈련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인사부장 등 3개(13.6%), 해병은 전비태세검열실장, 연습훈련차장 2개(9%)에 그쳤다. 국방개혁법령은 합참의 균형 편성 및 순환보직을 통한 합동성 및 통합전력의 극대화를 위해 같은 군 소속 장교가 동일 공통직위에 3회 이상 연속 보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흑인 괴롭힘 방치" 테슬라 소송 당해 2023-09-29 10:00:17
사측 인사부와 다른 관리자들에게 이를 신고했는데 사측은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다"며 신고자에 대해서는 보복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런 행위는 2015년 5월부터 8년간 지속됐다고 강조했다. EEOC는 테슬라가 피해를 본 흑인 노동자에게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배상 금액은 명시하지...
美 연방기구, 테슬라 제소…"직장내 흑인 노동자들 괴롭힘 방치" 2023-09-29 08:48:41
주장했다. 이어 "흑인 노동자들이 사측 인사부와 다른 관리자들에게 이를 신고했는데 사측은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다"며 신고자에 대해서는 보복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런 행위는 2015년 5월부터 8년간 지속됐다고 강조했다. EEOC는 테슬라가 피해를 본 흑인 노동자에게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교보증권,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실시 2023-09-26 15:06:00
FRM, 공인회계사, IT관련 자격증 등) 소지자 등 우대 채용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AI인적성검사-실무면접-합숙면접-임원면접의 단계를 걸쳐 선발한다. 이경민 교보증권 인사부장은 “이번 채용은 중장기 영업력 강화와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교보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 2023-09-26 10:03:54
순으로 진행된다. 이경민 교보증권 인사부장은 "이번 채용은 중장기 영업력 강화와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행동하는 우수 인재들은 누구나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남발되는 직장내 괴롭힘 허위신고는 예고된 부작용" 2023-09-19 15:42:42
시간이다. 인사부서 담당자조차 괴롭힘 사건과 관련하여 해야 할 의무와 역할을 모르기도 한다. 허위신고 사건도, 진(眞) 괴롭힘 사건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세번째, 우리나라의 제도는 사후구제 중심이다. 예방중심 정책을 통해 전반적인 인식개선을 꾀하기보다는 사후구제를 통한 최소한의 관리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