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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오너일가, 재단에 지분 '4.99%' 기부한 이유 2024-03-25 15:06:12
1만224주를 재단에 출연했다. 이로써 재단이 보유한 미래에셋컨설팅의 지분은 기존 0%에서 4.99%가 됐다. 미래에셋컨설팅은 미래에셋그룹의 정점에 있는 회사다. '박 회장→미래에셋컨설팅→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캐피탈→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생명'으로 지배구조가 이어지는 구조다. 미래에셋컨설팅은 박...
이자만 매달 150억…삼성家에도 가혹한 '상속세 폭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3-25 14:48:37
전 리움 관장과 동생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가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지분을 담보로 증권사·은행에서 총 3조3598억원을 대출받았다. 세 모녀는 대출을 위해 삼성전자 지분 1.08%(6454만2130주), 삼성물산 지분 4.89%(1억8559만주)를 담보로 맡겼다. 대출 금리는 연 4.77~5.67% 수준이다. 이를 반영한...
한미 경영권 분쟁 '키맨' 신동국 "두 형제 지지한 이유는…" 2024-03-23 21:17:14
달한다. 송 회장 모녀 측 지분율은 35%다. 그나마 가현문화재단(4.9%)과 임성기재단(3%) 지분을 포함한 기준이다. 따라서 소액주주 등 기타주주(16.77%)와 국민연금(7.66%) 등이 모두 선택을 완료하는 오는 28일 주주총회까지 어느 쪽이든 우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신 회장은 오랜 지인이자 주주로서의 입장을...
신동국 "한미-OCI 통합 반대…임종윤 형제가 이사회 구성해야"(종합) 2024-03-23 18:22:47
가현문화재단(지분율 4.9%)과 임성기재단(지분율 3%)을 통합 찬성 의결 과정에 활용하는 데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통합 과정에 관여한 매각 자문사 라데팡스파트너스에 대해서도 "(현 경영진이) 소형 자문사 등을 기용해 회사 본업과 관련 없는 여러 형태의 노이즈를 몇 년째 발산하면서 회사 임직원들의 피로도 또한...
신동국 "한미-OCI 통합 반대…임종윤 형제가 이사회 구성해야" 2024-03-23 14:47:01
가현문화재단(지분율 4.9%)과 임성기재단(지분율 3%)을 통합 찬성 의결 과정에 활용하는 데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통합 과정에 관여한 매각 자문사 라데팡스파트너스에 대해서도 "(현 경영진이) 소형 자문사 등을 기용해 회사 본업과 관련 없는 여러 형태의 노이즈를 몇 년째 발산하면서 회사 임직원들의 피로도 또한...
한미약품-OCI그룹 통합 '빨간불' 켜졌다 2024-03-22 23:14:02
있는 가현문화재단(4.9%)과 임성기재단(3.0%) 지분을 송 회장 모녀 측에 포함한 기준이다. 결국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와 국민연금의 표심을 얻는 측이 이사회를 장악하게 된다. 소액주주 등 기타주주는 16.77%, 국민연금은 7.66%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장·차남은 전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연금에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SM그룹, 비영리재단 의료법인에 3천200억원 기부 2024-03-21 15:57:39
SM그룹, 비영리재단 의료법인에 3천200억원 기부 우오현 회장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SM그룹은 오너 일가의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우오현 회장 가족이 최근 비영리재단 의료법인에 상속재산 3천200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SM그룹은 지난 2011년 SM삼라희망재단을...
故정주영 명예회장 23주기…범현대가 청운동 자택서 고인 넋기려 2024-03-20 19:10:33
범현대가 일가가 20일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였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의 23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서 제사가 진행됐다. 범현대가는 작년부터 정 명예회장과 부인인 변중석 여사의 제사를 따로 지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께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가장...
금호석화·차파트너스, 주총 전 장외공방 계속…갈등 격화(종합) 2024-03-11 16:22:31
의하더라도 금호석유가 자사주를 총수 일가의 우호세력에게 처분하는 것은 임무위배(배임)의 불법에 해당한다"며 "금호석유의 미소각 자사주 100%가 소각될 수 있도록 금호석유 주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반박 입장문을 내 차파트너스 측 주장이 "무지의...
"30년 몸담은 회사를 왜"…SK㈜ 주식 4300억 매각한 오너家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3-11 11:52:30
지분 2.34%(166만주), 2019년 7월 여동생인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0.42%(29만6668주)를 각각 증여받았다. 증여에 따라 보유한 SK 지분이 2.76%로 불었다. 최 부회장이 증여 직후 SK 지분을 더 늘릴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지분을 늘린 뒤 SK를 인적분할해 오너일가가 계열분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