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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주춤하지만…8000명 친척집·경로당에 여전히 대피중[종합] 2023-07-19 12:34:59
강원 1)이다. 하천 제방 237곳이 유실됐으며 도로 143곳이 침수되거나 유실됐다. 낙석·산사태는 161건이며 토사 유출은 23건이다. 상하수도 파손은 104건, 침수는 186건으로 집계됐다. 사유시설 피해는 948건(충남 158, 전북 161, 경북 125, 경기 43, 충북 389, 세종 6, 전남 11, 부산 22, 대전 13, 인천 8, 강원 5, 경남...
[극한호우의 시대]① 경험 못한 재난이 온다…근본 틀 바꿔야 2023-07-19 05:35:01
맞춰 설계돼있다. 대표적으로 하천제방은 인구밀집지역과 가까운 경우 등에 '200~500년' 재현빈도를 적용하기도 하지만 '국가하천 100~200년, 지방하천 50~200년'이 표준이다. 항만 설계기준에는 외곽시설이 100년 재현빈도 파도에도 견디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8월 집중호우를 계기로 시...
서울시 "터널·제방 수해대책 긴급 점검" 2023-07-18 18:51:49
주변 제방을 살피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부산시는 이날 낙동강 수위가 홍수주의보 수준(4m)에 근접한 3.89m까지 오르자 주변 생태공원 진입도로와 보행로를 차단했다. 장마철임에도 산불 피해지역을 집중 점검하는 곳도 있다. 산불이 난 곳은 나무가 없어 큰비가 오면 산사태 가능성이 한층 높기 때문이다. 경남...
文정부때 물관리 떠맡은 환경부 치수능력 논란 2023-07-18 18:16:09
환경부가 국토교통부의 하천 정비, 제방 관리 권한까지 넘겨받으면서 치수 능력에 구멍이 생긴 것 아니냐는 것이다. 정부·여당에선 치수 관리를 다시 국토부로 넘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의심받는 환경부 치수능력문재인 정부 이전만 해도 환경부는 수질을, 국토부는 수량을 관리하는 이원적 구조였다. 하천시설과 제방...
행복청장, 한달 전 미호강 둘러보고 "문제없다" 2023-07-18 18:14:21
궁평리부터 강내면까지 이어지는 길이 1㎞ 도로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여기엔 미호천교를 확장·신설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시공사인 금호건설은 행복청이 수립한 공사 계획에 따라 2021년 11월 기존 제방을 허물고 그 자리에 임시 제방을 올렸다. 새로운 교각을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였다는...
때린 곳 또 때린 '물폭탄'…수해 대책은 매번 구호에 그쳤다 2023-07-18 16:23:32
미호천이 범람해 2~3분안에 6t가량의 하천물이 도로에 퍼부으면서 발생했다. 사고 발생 4시간 전 금강하천통제소가 관할 구청인 흥덕구청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안내했지만 도로 통제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관재’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2017년, 2020년에 이어 내리 똑같은 지역에 내린 폭우는 올해도 어김...
"아직 태풍도 안 왔는데…" 장마 참사에 놀란 지자체들 '비상' 2023-07-18 16:23:21
수위가 올라간 하천 주변의 제방을 살피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부산시도 이날 낙동강 수위가 홍수주의보 수준(4m)에 근접한 3.89m까지 오르자 주변 생태공원의 진입도로와 보행로를 차단했다. 경기도 자연재난과 관계자는 "한강이 가득 차면 서울 지류인 안양천과 안양천의 지류(학의천·목감천)가 범람할 수...
청주시장, 참사 언급 없이 복구에 '총력'…시민단체 "사과 먼저" 2023-07-18 13:16:52
주장했다. 이 단체는 “심지어 제방은 행정중심도시건설청, 도로는 충청북도, 재난문자는 청주시 소관이라며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는 모습에서 권력의 추태만 발견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책임감 있는 재난 대응을 촉구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참사 전...
[단독] 한 달 전 안전점검 해놓고…"오송 지하차도 문제 없다" 2023-07-18 11:38:26
15일엔 충북 청주 오송읍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임시제방이 무너졌고 궁평 2 지하차도로 6만t이 넘는 물이 쏟아졌다. 당시 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이 고립되면서 이날까지 터널에서만 14명이 숨졌다. 행복청은 2017년 10월 오송~청주(2구간) 도로 확장 사업을 준비하고 조달청에 공사 발주를 의뢰한 ‘발주처’다. 도로 확장...
"호우 사망·실종자 50명" 2023-07-18 05:46:43
공공시설 740건, 사유시설 453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도로 사면유실·붕괴는 183건이며 도로파손·유실은 58건이다. 토사유출은 117건이며 하천제방유실은 171건에 이른다. 주택침수 186채, 주택파손 52채 등의 피해도 있었다. 농작물 피해 규모는 2만6천933.5㏊(침수 2만6천893.8㏊, 낙과 39.7㏊)로 축구장(0.714㏊)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