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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제한없이 중도금 대출 허용…청약규제도 확 푼다 2023-01-03 16:40:09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체결 전에 임대인의 선순위 권리관계와 납세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는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택임대보호법 개정을 추진중이다. 여기에다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을 심사할 때 임대차 계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확정일자 조회 권한을 부여해 이달중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입신고 효력...
"급급매도 안 팔려…전·월세 계약으로 겨우 버팁니다" 한숨 [돈앤톡] 2022-12-16 07:07:05
계약이 맺어지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급급매'도 겨우 거래되는 수준"이라며 "그나마 임대차 수요가 있어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나마 입주장이라도 선 곳은 다행입니다. 새로운 단지 입주 계획이 없고 세입자들이 움직이지 않는 지역에서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중개사들은 거래 자체가 없어...
전세 사기의 불편한 진실 [더 라이피스트-힘이 되는 부동산 법률] 2022-12-15 13:16:43
그 때문에 소유권이전으로 분양업체인 종전 임대인 책임이 면책되면 보증금반환이 사실상 곤란해진다는 사정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사기 공모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받은 돈이 불과 몇 백만원에 불과하니 몰랐다고 하면 형사책임에서는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책임질만한 재산도 전혀 없으니 민사적으로는 마음대로...
증여와 상생임대차 계약을 활용한 절세비법 2022-12-07 16:33:34
관할 세무서에 신고 납부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상생임대차 계약의 종전계약을 진행한다. 상생임대차에 의한 1가구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1년6개월 이상 임대한 종전 계약이 있고, 5% 이내로 인상한 임대차 계약을 2024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체결하고, 2년 이후 매도할 수 있다. 통상의...
'역전세난' 속 전셋값 낮춰 계약, 전년비 50% 급증 2022-12-04 16:54:38
임대차 거래 방식까지 생겨나고 있다. 전세 만기가 도래한 세입자가 전셋값을 시세 흐름대로 1억원 낮춰달라고 할 경우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집주인은 은행 이자 수준으로 20만~30만원가량 월세를 매달 세입자에게 주면서 계약을 연장하는 개념이다. 대구 수성구 A공인 관계자는 “세입자에게 매달 월세를 주는 경우...
6.5억 아파트, 5억에 전세 들어왔다가…밤잠 설치는 세입자 [임대차법 그 후 下] 2022-10-26 06:00:02
중인 임대차법을 손질해 유지할 경우 더 큰 혼란이 벌어질 수 있기에 현 임대차법을 폐기하고 종전의 임대차법으로 되돌아가야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집주인이 집을 빌려고 세입자가 들어가서 사는 과정에 너무 복잡한 법이 적용되고 있다"며 "임대차 계약 관련 가이드라인이 나오고...
전세 사기 안당하려면…"동의없이 미납조세 알아보세요" 2022-09-28 14:26:03
임차 희망인이 계약을 하기 전에 임대인의 동의를 받은 경우에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세무서장 및 지자체장에게 미납조사 열람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임대인이 동의하지 않거나 부동산 소재지에 있지 않으면 열람이 어려워 제도 활동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재부는 주택 임대차 계약 일로부터 임차...
법원 "코로나 피해 롯데호텔에 임대료 30% 깎아줘야" 2022-09-14 17:50:26
“이로 인한 호텔 객실 매출 감소는 사건 임대차계약 체결 당시 당사자 모두 예견할 수 없었던 사정”이라고 했다. 다만 재판부는 “연간최소보장 임대료를 종전보다 30% 감액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건물주 측은 롯데호텔이 청구한 금액 가운데 7억6000만원만 돌려주게 됐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단독] 법원 "코로나19로 타격입은 호텔, 임대료 깎아줘야" 2022-09-14 15:57:11
인한 호텔 객실 매출 감소는 사건 임대차계약 체결 당시 당사자 모두 예견할 수 없었던 사정”이라고 했다. 다만 재판부는 “연간최소보장 임대료를 종전보다 30%를 감액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이에 건물주 측은 롯데호텔이 청구한 금액 가운데 7억6000만원만 돌려주게 됐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추석 지나도 주택시장 침체 지속"…되살아나는 '10년 주기설' 2022-09-10 11:26:09
전 계약갱신청구권 시행으로 갱신권을 소진한 전세 물건이 가격을 크게 올려 전셋값이 급등할 것이라는 '8월 대란설'은 유명무실해진 상태다. 오히려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 등 '임대차 2법' 시행 이후 재계약이 늘고, 대출 금리가 전월세전환율보다 높아지면서 전세의 월세화는 빠르게 진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