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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수백억 혈세로 막고 점유율 1%…세금 녹이는 배달앱 [혈세 누수 탐지기⑩] 2024-09-13 08:00:34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배달만 아니었습니다. 배민, 쿠팡이츠, 배달특급으로 같은 치킨집에서 주문서를 작성해보니 배달특급이 가장 비싼 상황도 있었습니다. 민간 플랫폼들이 무료 배달 경쟁을 벌이고 있어 배달특급의 배달비가 가장 비싸진 탓입니다. 게다가 지자체 재원으로 운영되는 공공 배달앱들은 자본력이...
배민 멤버십 유료화 앞두고…배달앱-프랜차이즈 갈등 격화 2024-09-08 18:39:42
점주들에게 ‘배민클럽 주문을 받으면 수익성이 나빠지니 미가입을 권고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보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배민클럽이 시행되면 점포 매출은 늘어날 수 있지만, 감당할 필요가 없던 배달비까지 떠안아야 한다는 점에서 수익성이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본아이에프, 써브웨이 등 다른 업체도...
공전하는 배달플랫폼 상생 협의…'100만원 벌면 20만원 수수료'(종합) 2024-09-08 11:55:53
나온 만큼, 배달앱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업체들이 끝까지 수수료 인하에 반대한다면 권고안을 내는 방식으로 협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민 측은 "현재 주문중개(MP) 모델과 자체배달(OD) 모델 두 가지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8%의 중개이용료는 자체 배달...
공전하는 배달플랫폼 상생 협의…'100만원 벌면 20만원 수수료' 2024-09-08 07:31:00
배달앱 분야 상생협의체를 추가로 구성해 하반기부터 논의를 다시 시작했다. 상생협의체는 일단 중개수수료·결제 수수료 문제를 논의 안건으로는 채택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협의체는 오는 4차 회의에서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과 상생 인센티브 마련에 대해 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근 숙박...
'가성비' 프랜차이즈의 눈물…배달비 직격탄 2024-09-01 17:38:44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최대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9일 중개 수수료를 기존 6.8%에서 9.8%로 3%포인트 인상했다. 배민은 중개 수수료를 올리는 대신 최대 3300원이던 업주 부담 배달비를 2900원으로 내리기로 했지만, 외식업주들은 ‘남는 게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배달비 인하보다 중개 수수료율 인상...
"배달비 아까워"…배민 이용자 10명 중 7명, 무료 배달 찾는다 2024-08-28 10:10:08
9월부터 배민클럽을 유료화할 계획이다. 배달 주문과 오프라인 매장 가격이 동일하다고 표시하는 ‘매장과 같은 가격’ 배지를 사용하는 가게 수는 7월 기준 지난 1월보다 4배 늘었다. 배민 입점 업주의 80%는 배달과 포장 주문을 동시에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배달과 포장을 함께 제공하는 가게 주문은 배달만...
배달의민족 "이용자 10명 중 7명, 무료 배달 찾아" 2024-08-28 09:52:30
9월부터 배민클럽을 유료화할 계획이다. 배민은 배달 주문 가격과 오프라인 매장 가격이 같은 가게를 표시하는 '매장과 같은 가격' 배지를 사용하는 가게도 지난달 기준으로 6개월 전보다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배민 입점 업주의 80%는 배달과 포장 주문을 동시에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배달과 포장을...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3차 회의…'주문 데이터 공유' 논의 2024-08-27 17:21:41
비공개돼있다고 지적했다. '무료 배달' 혜택 제공 시 해당 배달비를 입주업체가 부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 주문 고객의 데이터를 알기 어려워 단골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높은 수수료로 인한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플랫폼사들은 데이터 공유...
시민생활종합플랫폼「대구로」출시 3년만에 전국 공공앱 1위 자리 굳혀 2024-08-23 16:01:05
배달 주문금액 1705억 원, 누적 가맹점 1만8960개, 택시호출 399만 건 등을 기록했다. 지역 내 배달앱 점유율 10%를 차지하며 민간 거대 독과점 플랫폼의 대항마로 든든히 성장했다 여러 자치단체들이 시도했지만 대부분 실패한 것과 달리 대구로는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구로’의 약진은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배달 수수료 인상에 음식값 '꿈틀'…보이콧 움직임도 2024-08-11 14:11:32
가게'로 선정된다고 공지했다. 배달비 무료 혜택을 받는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 이용자의 주문을 받으려면 배민1플러스 가게로 선정돼야 한다. 이를 위해 점주는 음식 가격을 다른 배달앱보다 비싸지 않게 설정해야 한다. 최소 주문 금액도 다른 배달앱보다 높으면 안 되고, 할인 혜택도 동일한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