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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측 '판결 오류' 지적에…재판부 "재산분할 영향 없다" 2024-06-18 18:16:40
1000원으로 수정하는 판결 경정 결정을 내렸다. 다만 재산 분할 비율에 대한 판단은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SK C&C 주식의 상장 당시 가치(3만5650원)는 중간 단계의 가치일 뿐”이라며 “항소심 변론 종결 시점인 올해 4월 16일의 가격(16만원)이 아니므로 최종적인 비교 대상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노...
반박에 재반박…'이혼 소송' 최태원과 재판부 공방 지속 2024-06-18 17:00:51
"2009년 11월 (대한텔레콤 주가) 3만5천650원은 중간 단계의 가치로 최종적인 비교 대상이나 기준 가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 회장 변호인단은 입장 자료를 통해 "(재판부는) 이번 설명자료에서 최 회장의 기여 기간을 2024년 4월까지 26년간으로 늘리면서 160배 증가한 것으로 기술했다"며 "항소심 재판부가...
최태원 측 "기여도 변경, 판결 영향 없다니..." 2024-06-18 16:50:42
160으로 변경했음에도 판결에 영향이 없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설명 자료를 배포했다. 자료에는 "2009년 11월 3만5천650원은 중간 단계의 가치로 최종적인 비교 대상이나 기준 가격이 아니다"라며 "이를 통하면 최 회장과 선대회장의 기여는 160배와 125배로 비교해야 한다"고 적혔다....
최태원 측 "고법, 주식상승 기여도 변경…왜 판결엔 영향 없나" 2024-06-18 16:48:17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판결문의 일부 수정이 있었더라도 재산분할의 비율과 대상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밝혔다. 최 회장 측이 전날 판결문 수정에 따라 SK주식 가치 상승 기여도를 최종현 선대 회장이 125배, 최 회장이 35.6배라고 주장한 것도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 수정은...
최태원 측 "주식상승 기여도 변경해도 판결 영향 없는지 의문" 2024-06-18 16:26:51
355를 기초로 판단했던 것을 125대 160으로 변경했음에도 판결에 영향이 없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배포한 설명 자료에서 "2009년 11월 3만5천650원은 중간 단계의 가치로 최종적인 비교 대상이나 기준 가격이 아니다"며 "이를 통하면 최 회장과 선대회장의 기여는 160배와 125배로 비교...
최태원 이혼 재판부 "중간 계산 오류, 재산분할 비율 영향 없어" 2024-06-18 16:17:48
"판결문의 일부 수정이 있었더라도 구체적인 재산분할 비율에는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실관계에 대한 계산 오류를 수정한 것일 뿐 혼인 관계가 시작된 1988년부터 현재까지 노 관장 측이 SK그룹의 성장에 지속해서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는 재판부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는 취지다.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재판장...
최태원 판결문 수정됐지만…"재산분할 비율에 영향 없다" 2024-06-18 12:32:05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18일 '17일자 판결경정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설명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 수정은 최 회장 명의 재산형성에 함께 기여한 원고 부친·원고로 이어지는 계속적인 경영활동에 관한 '중간단계'의 사실관계에 관하여 발생한 계산오류 등을 수정하는 것"이라며...
서울고법 "최태원 판결문 수정, 재산 분할 비율에 영향 없어" 2024-06-18 12:29:44
것도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재판부가 판결 정정에 이어 이유를 설명하는 자료까지 내는 것은 이례적이다.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17일 자 판결 경정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설명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 수정은 최 회장 명의 재산형성에 함께 기여한 원고...
[사설] 징역 9년6개월 이화영…"판단은 역사와 국민 몫"이라는 이재명 2024-06-17 18:22:58
우리가 멍청하다는 판결이 말이 되느냐’는 식의 비상식적 주장이다. 이화영을 제외한 모든 증언과 증거가 쌍방울의 방북비 대납 사실을 가리키고 있다. 김성태 쌍방울 회장 밑에서 실무를 총괄한 방용철 부회장, 중간다리 역할을 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등은 ‘이화영의 대납 요청’ 사실을 일관되게 증언했다....
"'영탁 막걸리' 쓰지마"…영탁, 상표권 분쟁 최종 '승소' 2024-06-12 09:24:37
상품표지 사용금지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영탁은 지난 2020년 1월 23일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서 노래 '막걸리한잔'을 불러 경연 중간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영탁 측에 따르면 예천양조는 그해 1월 28일 '영탁' 명칭의 상표권 출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