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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건소까지 비대면 진료 허용 2024-04-03 18:52:18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됐었다. 이날 조치로 경증질환자는 지역 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비대면 진료를 통해 상담과 진단·처방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날 필수의료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지역 필수의료에 투자하는 1조4000억원 가운데 3500억원을 뇌동맥류, 개두술 등 고난도 외과계 수술료 인상(2분기), 중증...
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출시…"2025년 1조원 매출 기대" 2024-03-18 09:39:33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중등도·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도매가격은 2회 투여분, 4주 기준으로 6천181 달러(약 823만 원) 수준이라고 셀트리온은 밝혔다. 셀트리온은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짐펜트라를 현지 시장에 직접 판매할 예정이며, 올해 2분기 안에 미국의 대형 처방약...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 미국 출시" 2024-03-18 09:02:36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중등도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짐펜트라의 도매가격은 2회 투여분, 4주 기준으로 약 6천181 달러(약 823만원)로 정해졌다. 셀트리온은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짐펜트라를 현지 시장에 직접 판매할 예정이며, 올해 2분기 안에 미국의 대형 처방약...
대형병원 환자 쏠림 심화…"중증·응급도 따라 이용하게 해야" 2024-03-15 18:56:13
안상호 한국선청성심장병환우회 대표는 "중증·희귀·응급질환자가 적기에 상급종합병원에서 최선의 진료를 받으려면 경증 환자가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것을 더 불편하게 만들어야 하고, 질환과 중증도에 맞춰 병원을 이용하도록 선택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암 환자 결국 사망"…전공의 집단 이탈로 '의료 공백' 심각 2024-03-11 15:40:33
4시에 사망했다고 한다. 중증질환연합회는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 속에서 전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환자들이라며, 정부의 필수의료 패키지 추진을 중단하고 의사들은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가장 보호받아야 할 중증질환자들이 양쪽의 갈등 상황에서 이들 사이의 협상 도구로...
보건의료노조·중증환자단체 "진료 정상화 100만 서명운동 시작" 2024-03-11 09:46:22
산하 산별노조다. 한국증증질환자연합회에는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폐암환우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한국중증아토피연합회, 한국췌장암환우회, 한국식도암환우회 등이 있다. 이들은 "범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의사들이 하루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와 진료 정상화에 협력할 것과 정부가 필수·지역·공공의료 위기...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시작됐다 2024-03-06 06:24:08
겸직 해제 또는 사직서 제출에 찬성했다는 내용의 설문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전공의에 이어 이들을 가르치는 교수들까지 집단행동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환자들의 근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성명에서 "의료공백 속에 우리 중증질환자들은 긴장과 고통으로 피가 마르고 잠을 못 이루고...
"삭발식에 사직 발표까지"…'증원 반발' 의대 교수들도 나섰다 2024-03-05 17:03:19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이날 성명에서 "의료공백 속에 우리 중증질환자들은 긴장과 고통으로 피가 마르고 잠을 못 이루고 있다"며 "의료계는 '나 몰라라'하며 의료 현장을 떠났고, 정부가 준비한 대책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미봉책에 불과해 고통과 피로도는 점점 치솟고 있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항암 견디고 얻은 수술마저 취소…진통제로 겨우 버팁니다" 2024-03-05 10:06:58
가운데, 중증질환 환자단체들이 의료인들의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이들은 "(환자들이) 진통제를 복용하며 겨우 연명하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와 의료계에 무책임한 공방전을 즉각 멈추라고 주장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5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정부와 정치인, 의료계는...
환자들 '병원 뺑뺑이'…"배후세력 구속수사" 2024-02-21 17:48:46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이 본격화하면서 수술 취소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의료계는 내다봤다. 병원 가동에 차질이 빚어지며 출산을 앞둔 임산부는 수술 연기를 통보받고 암환자와 척추질환자 등도 긴급 수술이 취소됐다. 정부에서 열어둔 의사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는 58건의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