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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 든 서울대의대…'도미노 휴학' 신호탄되나 2024-10-02 11:51:21
승인된 휴학 규모는 700여명으로, 서울대 의대 정원(학년당 135명)을 고려하면 대부분 학생의 휴학이 승인된 셈이다. 서울대는 학생들의 휴학 승인 최종 결정권자가 총장이 아닌 각 단과대 학장에게 있다. 이 때문에 교육계에서는 서울대와 마찬가지로 의대 학장에게 휴학 승인 권한이 있는 대학들로 휴학이 확산할 수...
"빵 사려고 3시간 기다리면서 소아과 대기는 의사부족 탓이라니" 2024-10-02 10:56:53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정부가 내년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방침을 정했던 것도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앞서 한의사협회서 "2년의 추가 교육 실시 후 의사 면허를 전환해 의사가 부족한 지역 공공의료 기관에 의무 투입해 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의사가 되고 싶으면...
"한의사 2년 더 가르쳐 의사 면허 주자" 한의협 제안 2024-09-30 15:17:52
본과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타슈켄트 국립의대 졸업생은 국내 의사국시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대만은 중의학교육 5년 외 2년 의학 교육 이수 시 의사 면허시험 응시 자격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양방의료계-정부 간 원만한 합의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내용을 여당, 야당,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수시 '인서울 쏠림'…정원미달 80%가 지방대 2024-09-29 18:00:33
섞인 전망이 나온다. 지방권 대학들이 수시에서 뽑지 못한 인원만큼 정시 모집 인원을 늘리는데, 정시 전형에서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미달 상황이 더욱 심각해진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증원분만큼 지방대 정원 미충원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의대 증원 이슈 장기화로 지역 간 격차는...
"美북부서 남부 대학 진학 급증…학비싸고 환경·취업전망 좋아" 2024-09-28 19:21:27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의대에 다니는 사촌을 보고 이 학교에도 지원했는데 장학금을 받을 경우 학비가 시러큐스대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에 끌렸다고 한다. 남부 공립대학을 다니는 다른 주 출신 학생들은 평균 2만9천달러(3천800만원)의 학비를 내는데 이는 미국 전역의 공립대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WSJ은 전했다....
돈 벌려면 피부과가 최고?…신규 소아과는 확 줄었다 2024-09-26 11:16:54
내에서는 강남구가 가장 많았고 서초구가 뒤를 이었다. 전 의원은 "일반의 개원 역시 피부과, 성형외과 등 비필수분야 진료과목과 수도권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보건당국은 2000명 의대증원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의사가 공공·필수·지역의료 영역에서 진료할 수 있는 정책부터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KT, 국내에 호스피스 도입 전진상 의원 희망나눔인상 선정 2024-09-26 09:29:55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49년간 지역사회에서 헌신한 '전진상 의원·복지관'을 올해 다섯 번째 희망나눔인상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진상 의원은 1975년 고 김수환 추기경의 지원을 받아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문을 연 의료기관으로, 국내에 '호스피스'라는 개념이 없던 1998년부터 암 환자를 위한...
대형병원 전공의 이탈하자, 동네병원 진료수입 늘었다 2024-09-24 18:29:56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 이후 재정난을 겪던 전국 수련병원들의 진료비 수입이 대규모 정부 지원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병원 대신 동네 병원인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늘면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입은 늘었다. 24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우간다의 '한인 슈바이처' 아산상 받는다 2024-09-24 18:26:19
24일 발표했다. 상금은 3억원이다. 경북대 의대 재학 시절부터 봉사하는 삶을 꿈꾸던 임 원장은 1999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이듬해 우간다로 떠났다. 그는 2002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클리닉을 열었다. 진료비는 현지 사립병원의 30~50% 정도만 받고, 빈민지역 주민이나 장애인은 무료로...
우간다서 24년간 40만 명 건강 보살핀 임현석 베데스다 원장, 아산상 수상 2024-09-24 13:49:08
24일 발표했다. 상금은 3억원이다. 경북대 의대 재학 시절부터 가난한 환자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꿈꾸던 임 원장은 1999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이듬해 여름 가족과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로 떠났다. 당시 우간다에서 활동하고 있던 학교 선배로부터 현지 의료 환경과 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들은 뒤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