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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구 14%, 진드기 매개 '라임병' 걸린 적 있어" 2022-06-14 17:22:34
"세계 인구 14%, 진드기 매개 '라임병' 걸린 적 있어" 지난 12년간 감염 배로 증가…기후변화·반려동물 접촉 증가 등 원인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전 세계 인구의 약 14%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라임병에 걸린 적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4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중국...
진원생명과학, 니파·포와산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 기술이전 2021-12-09 08:30:15
질병 중 하나로 지정했다. 포와산 바이러스는 진드기 매개 뇌염 바이러스로, 유럽지역의 풍토병으로 발병한다. 치사율은 20~25%로, 완치 후에도 높은 비율로 영구적인 신경계 질환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현재까지 승인된 니파 및 포와산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는 없다”며 “이번...
"감기로 착각했다가 죽을 뻔"…가을철 두통·고열, '이 병' 의심 [건강!톡] 2021-10-24 09:10:55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의 피부를 물어 감염되는 질환이다. 1~3주 잠복기가 지나면 감기와 유사한 증상인 두통과 고열, 오한,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간지러움은 없지만 피부 발진이 발생하며 딱지가 생기게 된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는 쯔쯔가무시병 외에도 신증후군 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이 있는데 신증후군...
대만서 치사율 60% 야토병 환자 첫 확인…"감염원 못찾아" 2021-09-08 12:00:51
병원균으로 이들 동물 및 진드기, 파리, 모기에 물리거나 감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고 마시는 것으로 감염되지만 때로는 오염된 공기를 호흡해도 감염될 수 있다. 이를 치료하지 않아 패혈증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최대 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토병 병원균은 강한 치사율과 전염성으로 생물무기로도 사용된다....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초기창업패키지] PCR 저해인자 없는 고품질의 바이러스 진단 솔루션 개발하는 인바이러스테크 2021-06-15 18:16:44
솔루션’을 출시했다. 올해에도 추가로 ‘참진드기 매개 SFTSV 진단키트, 질병매개곤충 맞춤형 핵산추출키트’도 출시했다. 제품들은 질병관리청, 보건환경연구원, 대학, 연구소, 국립검역소 등에 납품되고 있다. 박 대표는 “인바이러스테크는 전국 10여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 발병 전 중국 우한 시장서 야생동물 4만7천여마리 거래" 2021-06-10 11:51:44
아직 출간되지는 않았다. 연구진은 진드기 매개 질병을 연구하면서 우한 시장에서 해당 자료를 수집했는데, 공교롭게도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견되기 한 달 전까지 조사가 진행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우한 야생동물 거래 시장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사향 고양이, 밍크, 너구리를 비롯해...
티라팜, 국내 최초 카드형 스프레이 모기기피제 `닥터리펠` 선보여 2021-06-08 15:27:11
털진드기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색 무취의 제품으로, 향에 대한 거부감 없이 사용가능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요즘 여름철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위협으로 부터 야외활동 시 닥터리펠로 간편하게 사용해 `나` `우리아이` `우리가족` 모두를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휴온스, 팬젠에 95억원 투자…바이오의약품 사업 진출 2021-06-03 14:50:22
확보된 재원을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살인진드기병 치료용 항체를 비롯한 바이오의약품의 임상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 올해 예정된 A형 혈우병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을 마무리해, 2023년 한국을 비롯한 5개국에서 품목허가를 받겠다는 목표다. 윤재승 팬젠 대표는 “바이오벤처가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성장하...
휴온스, 팬젠 유상증자에 95억원 투자…"바이오의약품 진출" 2021-06-03 11:51:14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팬젠은 확보한 재원으로 '살인 진드기병'으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치료용 항체 등 바이오의약품 임상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 올해 A형 혈우병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마무리해 2023년에는 한국 등 5개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을 방침이다. key@yna.co.kr...
미, 트럼프 중단 기후변화 보고서 발간…인간 책임 첫 인정 2021-05-13 16:46:27
총소비량도 1973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추위에 약한 라임병 확진 사례도 1991년에 비해 두 배 정도 늘어났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옮기는 질환으로, 관절염, 심장질환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뇌 수막염, 척수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 ku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