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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금으로 연명하며 임금까지 올려달라는 '귀족 노조' 2020-06-21 18:28:55
고마워하기보다 더 많은 지원에 집착하는 행태는 분노를 넘어 좌절감을 안긴다. 고용보장과 고임금은 한정된 자원의 배분을 왜곡하고 약자를 저격하기 마련이다. 종국에는 나라경제마저 벼랑 끝으로 내몬다는 점을 노조도 모르지 않을 것이다. 국가경제의 곤궁함마저 협상 지렛대로 악용하는 철면피에 굴복할 수는 없다.
[사설] '불량국가' 北과의 관계, 환상 걷어내고 전면 재검토해야 2020-06-17 18:14:32
‘철면피’ ‘역스럽다(역겹다)’는 막말을 퍼부었고,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정부의 특사 제안을 ‘서푼짜리 광대극’이라며 조롱했다. 엄연히 ‘대한민국 자산’인 개성 소재 남북연락사무소를 일방적으로 폭파하는 만행도 모자라 ‘서울 불바다’까지 거론하며 무력행사를 위협했다. 이 모든 난동을 ‘삐라 살포 망동’과...
北 '서울 불바다'까지 거론…靑 "향후 모든 사태 北이 책임져야" 2020-06-17 17:28:24
‘철면피한 감언이설을 듣자니 역스럽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문 대통령의 지난 15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발언과 6·15선언 20주년 행사 영상 메시지를 두고 “자기변명과 책임 회피, 뿌리 깊은 사대주의로 점철됐다”고 평가절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 임동원 전 국정원장 등 원로들과의...
북한 '연락사무소 폭파' 흑백사진 공개한 靑 보란듯 고화질로 응수 2020-06-17 14:49:42
"철면피한 궤변"이라며 문 대통령을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북한이 남북대화의 상징이자 우리 국민의 세금 180억가량이 투입된 연락사무소 폭파는 저들이 문화유적을 파괴한 탈레반 수준의 집단임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라며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의 지탄을 면치 못할...
靑, 김여정 담화에 "몰상식"…정진석 "위장평화쇼의 결말" [종합] 2020-06-17 14:23:58
통해 "철면피한 궤변"이라며 문 대통령을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 ◆ 김여정 "文 감언이설 역겹다" 수위 넘은 비판 김 제1부부장은 문 대통령의 6·15 선언 20주년 메시지에 대해 "책임회피를 위한 변명과 오그랑수(겉과 속이 다른 말이나 행동으로 나쁜 일을 꾸미거나 남을 속여 넘기려는 수법) 를...
발끈한 청와대…`무례` `몰상식` 北에 경고 2020-06-17 12:21:55
`철면피한 감언이설을 듣자니 역스럽다`는 제목의 담화로 문 대통령의 6.15 선언 20주년 메시지를 비꽜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북측이 김여정 제1부부장 담화에서 (6.15메시지의) 취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매우 무례한 어조로 폄훼한 것은 몰상식한 행위"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이는 그간...
靑, 드디어 강경대응 "김여정 담화 무례…몰상식한 행위" [종합] 2020-06-17 11:37:49
"철면피한 궤변이다. "자기변명과 책임회피, 뿌리 깊은 사대주의로 점철됐다"라며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 탈북민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해선 남한 정부가 이를 '묵인'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남조선 당국자의 이번 연설은 응당 사죄와 반성, 재발 방지에 대한 확고한 다짐이 있어야 마땅했으나 변명과 술수로만...
靑 "北, 무례·몰상식…대북특사 파견 제의했다" 2020-06-17 11:12:42
"철면피한 궤변"이라며 문 대통령을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 청와대는 그동안 북한의 잇따른 대남 비난에 최대한 자제해왔지만 국가원수까지 모독하는 북한의 비이성적 행태를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강경 대응으로 대응 기조를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윤 수석은 특히 "북측은 또 우리...
北, 특사 거부·군사행동계획 공개…남북관계, 20년 전으로 후퇴 2020-06-17 10:55:59
남북공동선언 20주년 축사를 "철면피한 궤변"이라고 비판하면서 남북간 교류·협력을 강조한 문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했다. 또한 문 대통령 발언을 고리로 남측이 지난 2년간 남북합의 이행은 하지 않고 미측에 끌려다녔다는 비판을 쏟아내면서 남북관계 교착 원인을 남측에 돌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김여정 "文 감언이설 역겹다…나도 모르게 속이 메슥거려" 2020-06-17 10:21:09
철면피한 감언이설을 듣자니 역스럽다’는 제목의 담화를 내고 "남조선 당국자의 이번 연설은 응당 그에 대한 사죄와 반성, 재발방지에 대한 확고한 다짐이 있어야 마땅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남관계가 돌이킬수 없는 최악의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남조선 당국자가 드디어 침묵을 깼다”며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