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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4번 타자,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책마을] 2023-05-09 10:07:46
대한 애정이었다. 애정 없이 범인을 잡는 일에만 성취감을 느낀다면 형사가 아니라 사냥꾼이라고 말한다. 그는 취조의 달인이라고 불렸지만 그 비결은 경청과 응시였다.여자라고 남자라고 전과자라고 함부로 판단하고 막대하지 않은 법을 몸과 마음에 새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책마을] 바퀴 달린 가방이 70년대에야 나온 이유 2023-04-28 17:56:53
요긴한 항공 여객 규모도 크지 않았다. 저자는 혁신을 이끄는 궁극적인 힘은 ‘자유’라고 강조한다. 도전하고 실패할 자유, 권력과 제약으로부터의 자유가 필요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마음에 드는 혁신을 지지하고, 그렇지 않은 혁신을 거부할 자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바퀴 달린 캐리어처럼 간단한 게 왜 70년대에 나왔을까 [책마을] 2023-04-24 10:41:32
승객이 걸어야 할 거리가 늘었고 바퀴 가방의 수요에 전환점이 일어났다. 저자는 혁신을 이끄는 궁극적인 힘은 ‘자유’라고 강조한다. 도전하고 실패한 자유, 권력과 제약으로부터 자유가 필요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마음에 드는 혁신을 지지하고, 그렇지 않은 혁신을 거부할 자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종석 기자
[책마을] '탈무드의 나라' 이스라엘을 아시나요 2023-04-14 18:07:37
같은 유대계 국민 사이에서도 엄격한 율법적 삶을 강조하는 초정통파 ‘하레딤’과 가장 세속적인 ‘세큘라’의 간극은 유대계와 아랍계 국민 사이만큼 멀다고 강조한다. 이스라엘 국민은 남녀 모두 병역의무를 갖지만, 아랍계 국민과 종교학교에서 공부하는 하레딤 학생들은 예외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유대인 탈무드는 알지만 유대인 나라 이스라엘은 모른다 [책마을] 2023-04-11 11:56:49
번창한 창업 국가로도 유명하다. 한때 유대인의 창업 정신을 지칭하는 ‘후츠파’를 배우는 게 유행하기도 했다. 후츠파는 원래 뻔뻔하고 독선적이라고 비난할 때 사용되는 말이다. 주변의 비난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용기 내어 도전하며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는 태도가 창업 성공비결이라는 것이다. 최종석 기자
[책마을] 당신의 하늘엔 어떤 구름이 떠 있나요 2023-03-31 18:00:07
활공기에 몸을 싣고 호주의 대형 구름 모닝글로리를 따라 비행한다. 구름감상협회의 선언문은 구름에 별 관심 없던 사람도 푹 빠지게 만들지 모른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라. 그 덧없는 아름다움에 경탄하라. 그리고 구름 위에 머리를 두고 사는 듯, 공상을 즐기며 인생을 살라.’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오늘 당신의 하늘엔 어떤 구름이 떠 있나요 [책마을] 2023-03-21 12:51:43
변화를 추적한다. 활공기에 몸을 싣고 호주의 대형 구름 모닝글로리를 따라 비행한다. 구름감상협회의 선언문은 구름에 별 관심 없던 사람들도 푹 빠지게 만들지도 모른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라. 그 덧없는 아름다움에 경탄하라. 그리고 구름 위에 머리를 두고 사는 듯, 공상을 즐기며 인생을 살라.’ 최종석 기자
[책마을] 남자와 여자는 '똑같은 뇌'를 가지고 태어났다 2023-02-24 18:18:11
있다는 것이다. 책의 원제는 ‘젠더화된 뇌(The gendered brain)’다. 이미 우리 뇌는 성별을 구분하도록 프로그래밍이 끝났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저자는 조카에게 선물할 때, 교사가 돼 아이들을 가르칠 때 등 순간순간마다 뇌의 성별을 구분하려는 고정관념과 싸울 것을 주문한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책마을] "'내리막길의 중국'은 언제든 전쟁을 불사할 것" 2023-02-17 18:16:55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며 위기가 바로 앞에 와 있다고 진단한다. 책은 중국을 바라보는 전형적인 서방국가의 시각을 보여준다. 아시아 국가를 미지의 공포 대상으로 바라보던 서구의 ‘오리엔탈리즘’이 엿보이기도 한다. 물론 최근 가장 첨예한 국제 관계를 읽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중국의 야심이 일으킨 충돌, 신냉전이 온다 [책마을] 2023-02-14 10:31:31
위기의 예행연습”이라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며 위기가 바로 앞에 와있다고 진단한다. 이 책은 중국을 바라보는 전형적인 서방국가의 시각을 보여준다. 아시아 국가를 미지의 공포 대상으로 바라보던 서구의 ‘오리엔탈리즘’이 엿보이기도 한다. 물론 최근 가장 첨예한 국제관계를 읽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최종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