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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대통령과 10초 통화는 낭설" 2024-06-25 06:30:13
남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의 탄핵 언급에 대해서는 "대단히 근거 없고 무책임한 얘기"라고 비판하며 "당 대표가 되면 앞장서서 그런 정치공세를 막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는 "지금 말할 문제가 아니다"라면서도 "전략적 차원에서 될 만한 사람은 무조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설] 與 대표 경선, 집안 싸움에나 매몰됐다가는 巨野에 계속 당할 것 2024-06-23 17:29:36
4년차 중요한 시기에 여당 대표가 되려 한다면 연금·노동·교육 개혁 등 정부 핵심 정책을 어떻게 뒷받침할지를 놓고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데 출사표에선 이런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 거대 야당이 대표 방탄을 위한 입법 폭주와 탄핵을 들먹이며 사법부와 행정부 압박에 나서고 있는 마당이라면 이에 대한 전략을 놓고도...
[다산칼럼] 민주주의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다 2024-06-18 17:30:52
나설 사안이 아니었다. 김 여사 문제도 퇴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공직자도 아니고 청탁이 이뤄진 것도 아닌 사안이니 당당히 검찰 조사를 받고 주의받을 것이 있으면 주의받는 것이 순리다. 김 여사 소환 때문에 국정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 국정 흔들림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대통령 몫이다. 다수 야당이 입법을 진행하고...
바이든 '차남 리스크' 현실화하나…내주 형사 재판 본격화 2024-06-02 05:59:11
9월에 진행되는 이 사건은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재임하던 때 헌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에너지기업 부리스마 홀딩스 임원으로 영입돼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과 맞물려 있다. 공화당은 하원에서 탄핵 조사도 진행했으나 결정적 증거 부족 등으로 동력이 떨어진 상태다. solec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與 "매서운 회초리 맞아…민생정당 거듭나겠다" [종합] 2024-05-31 13:19:59
비대위원장과 대통령실의 갈등설 등을 아우른 것으로 해석됐다. 윤 대통령은 "한 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정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화이팅해달라"고 재차 당과 정부의 단합을 강조했다. 전날 특강에 나선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도 박근혜 전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론' 선 그은 與 당권주자들 2024-05-28 18:51:44
저 역시 반대한다. 탄핵 야욕을 개헌으로 교묘히 포장하는 일부 야당의 주장은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논의해야 할 개헌은 정쟁이 아니라 미래, 분열이 아니라 국민 통합, 야당의 사욕이 아니라 국가 혁신을 위한 개헌”이라며 “그 핵심은 권력구조 혁신형 개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
野 "용산 아닌 국민을 두려워하라"…'채상병특검법' 총공세 2024-05-27 16:56:53
황운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윤 대통령은 자신이 수사 대상이 될 특검을 거부함으로써 결정적인 탄핵 사유를 만들었다"며 "내일 특검법이 부결되면 사실상 탄핵 요건을 완성하는 마침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탄핵 열차의 연료를 채웠고, 재의결이 부결되면 그...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지옥에 몰고 간 애 앞에 모두 굽실" 2024-05-21 20:43:39
이어 "당이 자생력이 있어야 일어설 힘이 생기는데 소위 중진이라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애 눈치나 보는 당이 되어서야 이 당이 살아나겠나"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검찰정치로 2년 동안 혼란이 있었는데 또 검찰에 기대어 연명하기를 바라나"라며 "부끄러움을 알아라"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박근혜 탄핵 때 없어졌어야...
"여론 살피려고" "朴 탄핵 직전 분위기"…박영선 총리설에 '술렁' 2024-04-17 10:27:29
정부 탄핵 직전에 탄핵 분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무현 정부에서 정책실장을 지냈던 김병준씨를 총리로 지명한 것과 유사한 느낌이 든다"며 "그러나 국회 동의도 얻어내지 못하고 실패했다. 박근혜 정부가 탄핵으로 마무리되면서 결국 총리 한 사람이 들어가서 뭘 바꾸진 못한다는 게 증명이 됐기 때문에 받아들일 것...
대통령실 구인난?…추미애 "박근혜 탄핵 직전 분위기" 2024-04-17 10:10:26
출연해 최근 흘러나오는 각종 인사설을 두고 "박근혜 정부 탄핵 직전, 탄핵 분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무현 정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씨를 총리 지명한 것과 유사한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복수의 언론에서 기용설이 검토된 박영선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고, 양정철 전 원장은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