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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속 탑니다"…악질 탈세자 공개 못하는 국세청 [관가 포커스] 2023-06-01 11:33:06
국내 소득을 유출한 다국적기업 (21명) 등이다. 전체 탈루액은 1조원대로 추정된다. 이들의 탈루 방식도 치밀했다. 무역업을 영위하는 A씨는 2018년 아들 명의로 홍콩에 페이퍼 컴퍼니(서류상 회사)를 설립했다. A씨는 해외 현지법인에 제품을 위탁 제조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해 왔다. A씨는 아들 명의의 페이퍼...
수익 빼돌린 글로벌 플랫폼사에 수천억 稅추징 2023-05-31 18:41:55
국내에서 막대한 수익을 거뒀음에도 소득을 해외로 빼돌려 세금을 내지 않은 글로벌 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수천억원의 세금을 추징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역외탈세 혐의자 52명에 대한 세무조사 계획을 31일 발표했다. 대규모 세수 결손이 현실화한 상황에서 부족한 세수를 메우고 성실 납세를...
드라마 속 얘기인 줄 알았더니…현실판 '미생 박과장' 딱 걸렸다 2023-05-31 13:52:02
국내 소득을 유출한 다국적기업 (21명) 등이다. 전체 탈루액은 1조원대로 추정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글로벌 플랫폼 기업 B사는 국내 고객에게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영업·판매·홍보·마케팅 등 필수 기능을 국내 자회사에 각각 분산시켰다. 이 같은 ‘회사 쪼개기’로 B사는 국내에서 최근 5년간 수조 원의 매출을...
거래 조작에 '회사 쪼개기'까지…역외탈세자 52명 세무조사 2023-05-31 12:00:01
소득을 탈루했다. 국세청은 페이퍼컴퍼니의 소득을 A씨 업체에 과세하고, A씨 일가가 해외부동산으로 벌어들인 임대소득을 추징할 예정이다. #2. 내국인 B씨는 회사 지분 매각으로 얻은 자금을 자녀에게 편법 증여하기 위해 '강남부자보험'으로 알려진 배당 역외보험상품을 자녀 명의로 가입하고 보험료 20여억원을...
'강남부자보험' 알고 보니…세금 없이 증여하다 '덜미' 2023-05-31 12:00:00
정도만 대가로 받는다. C씨는 소득세법상 거주자임에도 외국 국적을 이용해 비거주자로 위장하고 펀드나 운용사로부터 받아왔던 급여를 탈루 했다. 국세청이 자녀에게 편법 증여를 하기 위해 역외 보험료를 대납하는 등 역외 탈세 혐의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섰다. 국세청은 31일 역외 탈세 혐의자 52명에 대해 적법, 공정...
로또 1등 당첨금까지 은닉…국세청, 고액체납자 557명 집중추적(종합) 2023-05-23 14:59:34
#2. 인테리어 업자 B씨는 공사대금 수입금액을 탈루했다. 수십억원의 세납액에 대해 세무조사를 받게 되자, 본인 소유 아파트를 급매로 처분하고 양도대금 전액을 현금 인출한 뒤 사업장을 폐업했다. 친인척 명의로 같은 업종의 사업장을 만들어 사업을 이어가며 호화생활을 하다가 '체납처분 면탈범'으로 고발당했...
Hell! 세금, 세금, 금리, 금리?…'네거티브 재테크’가 뜬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05-02 07:20:29
따르면 미래가 확실해져 기대소득(항상소득)이 높아져야 소비를 늘릴 수 있다. 마이너스 금리제 등은 기대소득을 낮추는 요인으로 소비보다 저축을 늘리는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난다. 우리 부자들이 은행의 예금을 기피하면서 최고권종인 5만원권을 금고에 쌓아두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통적으로 인플레 안정을 중시하는...
[칼럼] 명의신탁주식은 언제나 세무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2023-04-18 15:11:20
및 탈루를 목적으로 암암리에 발행되고 있으며, 배당소득을 낮추고 과점주주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과세당국은 명의신탁주식 통합분석시스템을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 악용사례를 적발하고 있으며 장기간에 걸친 주식보유 현황, 취득 및 양도 등의 변동내역, 각종 과세자료, 외부기관 자료 등을 토대로...
"현금 내면 할인해줄게"…뒤에서 웃는 부자들 [1분뉴스] 2023-04-06 17:34:08
절반 이상은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누락한 적출소득이었다는 의미다. 국세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민생탈세자 540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6146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들로부터 찾아낸 탈루 소득액수만 총 1조88억원에 달한다. 매출을 축소해 과세 금액을 줄이는 탈세 방식이 가장 보편적으로 쓰였으며,...
'할인해줄게' 현금결제 받아 탈세한 학원·풀빌라 세무조사 착수 2023-04-06 12:00:01
해 소득을 분산하는 '꼼수'도 썼다. B는 배우자와 자녀가 주주인 부동산 임대법인을 통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10여채를 사들여 임대업까지 운영하면서 법인 명의로 포르쉐 차량을 굴리고 고가 주택도 매입했다. 발전설비 사업자 C는 정부 지원을 받으면서 매출이 급증하자 시공비를 대표이사 개인 계좌로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