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부실공사로 오송참사 일으킨 소장, '법정최고형' 2024-05-31 17:53:10
부장판사)은 31일 업무상과실치사, 증거위조교사,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사 현장소장 A(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했다. 형량은 이들 3개 혐의를 경합한 법정 최고형으로 선고됐다. 혐의를 부인한 A씨와 달리 잘못을 대체로 인정한 감리단장 B(66)씨는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 A씨 등은...
민희진 "하이브, 그만 싸우자…경영·프로듀싱 분리는 NO" [종합] 2024-05-31 17:35:54
돼 가벼운 마음"이라고 운을 뗀 그는 자신을 응원해 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민 대표는 "충분히 오해할 수 있고 복잡한 상황인데도 냉정한 시각으로 봐주려고 한 분들, 생면부지인 나를 지지해 준 분들 모두에게 한 분씩 다 인사드리고 싶은 정도다.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전날 법원이 의결권 행사...
공정거래 형사사건의 대응 [Lawyer's View] 2024-05-29 09:33:00
한다. 검사가 제시하는 증거가 형사법적인 엄격한 증거능력을 갖추었는지도 충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고, 양형사유에 해당하는 자료들을 적절하게 수집하여 효과적으로 제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 전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 본고는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필자가 속한 법률사무소의...
"호중이 형! 변호사가 안 알려줬어?"…경찰 글 화제 2024-05-27 07:44:19
키운 건 소속사도, 팬클럽도 아닌 김호중"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등)를 받는다. 그의 소속사 이광득 대표는 사고 뒤 김호중...
결국 면허정지 유예…정부, 마지막 전공의 복귀책 고심 2024-05-26 06:00:32
판사가 대법관 자리를 두고 회유됐다'고 말하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 21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의협을 관리·감독하는 복지부 입장에서 이 발언이 적절했는지, 법 테두리 안의 공익적 활동으로 인정할 수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민법에 따르면 주무관청인 복지부는 의협을 검사·감독할...
사람경영, 채용이 전부다 [한경에세이] 2024-05-23 09:00:04
것이라 여기는 판사들의 법률적 판단조차도 혈당량에 영향을 받아 내려진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다. 같은 사람이라도 그날의 컨디션과 기분에 따라 다른 판단을 한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편견과 편향의 존재다. 수많은 인지 편향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확증편향’이다. 자신이 가진 믿음이나 가설을 합리화하기 위해...
"독재자 사망때마다 진퇴양난"…美, 이란에 줄타기 애도 외교 2024-05-21 17:00:19
건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적었다. 밀러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 브리핑에는 이러한 비판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그것(성명)이 그가 판사나 대통령으로서의 기록이나 그의 손에 피가 묻었다는 사실을 바꾸는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라이시는 거의 40년간 이란 국민을 탄압하는 데 가담했다"며 "1988년 수천명의...
사기 vs 투자 실패…'마진콜 충격' 빌 황 재판 막 올랐다 2024-05-14 18:55:17
‘동기’로 좁혀지고 있다. 앨빈 헬러스틴 판사가 “황씨 자신도 큰 손실을 봤다”는 점을 지적했을 때 검찰은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그의 동기가 뚜렷하지 않다는 점은 유무죄를 결정할 12명의 배심원단에게 중요한 문제다. 범죄 의도가 있었느냐를 가르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변호사들은 황씨가 고교 3학년이던 1982년...
망치 휘두른 불효자, 노모 탄원에 '벌금형' 2024-05-11 09:25:18
판사)는 특수존속협박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8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0월 7일 군산시에 있는 자택에서 어머니가 "너하고 같이 못 살겠으니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자 격분해 망치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다....
80대 노인, 7살 여아 가슴을…CCTV 돌려본 엄마 '경악' 2024-05-10 11:15:01
우려가 없으며 재범 가능성도 희박할 것이라는 판사가 구속영장을 기각해 노인은 5월 8일에 나왔다"고 울분을 토했다. A 씨는 지난 9일 검사실로 전화를 걸어 하소연했고 국선변호사가 있으나 전혀 도움이 되고 있지 않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그는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사는 미성년. 그것도 10세 미만이다. 딸은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