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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등 '자동로그인'시 정보탈취 우려…"강화된 암호방식 적용" 2025-02-13 12:00:29
개인정보위는 인터넷 브라우저 제공 사업자와 함께 자동로그인 기능을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먼저 운영체제(OS)에서 제공하는 기존 계정정보 암호화 방식에 추가정보를 연결해서 강화된 암호방식을 적용하고, 암호화된 계정정보와 암호화 키는 분리해 저장하도록 했다. 또 추가 인증수단을 설정한 이용자가 전체의 10%...
동일 방식으로 1년 만에 또 해킹당한 해피포인트...과징금 부과 2025-02-13 12:00:15
개인정보를 탈취했다. 일부 이용자의 해피포인트를 무단 사용하는 2차 피해도 발생했다. 다음 해인 2023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동일 방식의 해킹 공격을 또다시 겪었다. 그 결과 9762명의 개인정보가 추가 유출됐다. 섹타나인은 이 과정에서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정부, 중국산 후판 반덤핑 관세 때릴까…20일 무역위 논의 2025-02-13 07:00:03
후판으로 인해 국내 철강 업체들이 피해를 봤다고 인정하는 내용의 예비판정을 내리면 중국산 후판에 대한 잠정적인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정부는 과거에도 중국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등에 잠정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한 사례가 있으나 이번에는 국내 철강 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은행권 LTV 담합' 2년째 결론 못내놓고…또다시 재조사한다는 공정위 2025-02-12 17:51:31
해서 대출 금리가 오르고 결국 소비자들이 피해를 본다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맞섰다. 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면서 공정위는 지난해 ‘판단 보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작년 11월 두 차례나 전원회의를 통해 해당 건을 심의했지만 결국 재심사를 택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신설된...
"180일 안에 밑그림 나온다"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비축 청사진은?[비트코인 A to Z] 2025-02-12 16:47:45
검토합니다. 이는 비트코인을 국가 자산으로 인정하는 첫발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법 집행 과정에서 확보한 디지털자산을 국익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접근입니다. 둘째, 180일 이내에 디지털자산 산업을 위한 규제·입법 제안을 개발합니다. 이를 통해 업계가 오랫동안 요구해온 규제 명확성이 확보될...
미 관세폭탄에 中 저가철강 유입 비상…정부, 반덤핑카드 꺼내나 2025-02-12 11:06:23
경우 반덤핑 피해가 인정돼 2016년부터 연간 58만t까지는 무관세로 수입되지만, 이를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32.7%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중국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해서는 지난달 무역위가 덤핑 수입으로 인한 국내 산업 피해가 존재한다고 보고, 21.62%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국내 1위...
대법 "구체적 수법 몰랐어도 보이스피싱 수거에 가담하면 공범" 2025-02-12 10:32:16
범행에 가담하기로 뜻을 모았다면 공범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을 했다. 보이스피싱 공범 인정 기준을 명확히 한 판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지난달 23일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12일...
[인터뷰] 여한구 "韓, 방산 협력·투자로 美에 철강 관세 면제 설득해야" 2025-02-12 05:39:46
것을 인정해줄 수도 있다. 유럽연합(EU)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올 것 같은데 보복 관세로 완전히 맞대응할 수도 있다. 지금 여러 국가가 어떤 형태로 관세 해법을 찾을지는 각양각색일 텐데 이런 과정에서도 예외나 면제를 받기 위한 대미 로비는 계속될 것이다. -- 한국이 수출하는 철강에도 미국이 자체적으로 생산하지...
故 신해철 집도의, 또 다른 의료사고 2심도 실형…법정구속 2025-02-11 18:14:53
대량출혈이 발생한 것이 업무상 과실임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업무 과실 정도가 가볍지 않고 그로 인해 피해자가 상당히 오랜 시간 거동이 불편했고 사망에 이르렀다"면서 "비록 피고인이 원심에서 3000만원을 공탁했지만, 사망이라는 되돌릴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시론]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명과 암 2025-02-11 17:38:51
예외 없이 지체 없는 조사 의무, 신고인 내지 피해자 보호 의무, 행위자 징계 의무 등 여러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즉 일단 신고가 있기만 하면 진위 여부가 어떠하든 일단 조사 및 신고인 보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만약 실제 발생하지 않은 사실을 발생했다고 악의적으로 허위 신고하는 경우라면 설령 조사 결과 괴롭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