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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38년 만에 '12년 연속집권' 역사 쓴 독립 성향 대만 민진당 2024-01-13 21:23:37
각자의 편의대로 한다는 것이 골자다. 친중인 국민당은 이를 수용한다. 민진당은 대만이 주권 국가이며 방위력을 키워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차이잉원이 2016년 총통으로 당선됐을 당시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를 둘러싼 논란이 그의 당선을 도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방송에서 대...
대만 총통 선거 종료…'반중' 민진당 라이칭더 개표 초 승기 2024-01-13 18:21:42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가 13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5시) 마감됐다. 반중 성향의 집권당인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앞서가는 가운데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가 막판 대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양안관계와 미중관계 등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2024 지구촌 첫 대선' 대만서 투표 종료…"뚜이, 투표했어요!"(종합) 2024-01-13 17:07:42
대만서 투표 종료…"뚜이, 투표했어요!"(종합) 친미 민진당·친중 국민당 후보 '박빙' 접전 속 2030지지 민중당 후보 선전 예상 친미·친중 후보 당선 여부 따라 대만해협·동아시아 정세 및 미중 관계 '출렁' 8년 주기 정권교체 '공식' 깨지나…동시 개최 국회의원 선거 양당 구도 균열 여부도...
'2024 지구촌 첫 대선' 대만서 투표 시작…2000만 표심은? 2024-01-13 11:41:28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의 투표가 13일 오전 8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9시) 시작됐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선거는 대만 전역 투표소 1만7795곳에서 진행된다. 대만 전체 인구 약 2400만명 중 만 20세 이상 유권자는 1955만명이다. 이들은 각자의 호적 등록지로 이동해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 이에 ...
'2024 지구촌 첫 대선' 대만서 투표 시작…2천만 유권자 선택은 2024-01-13 11:19:11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의 투표가 13일 오전 8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9시) 시작됐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선거는 대만 전역 1만7천7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대만 전체 인구 약 2천400만명 중 만 20세 이상 유권자는 1천955만명이다. 이들은 각자의 호적 등록지로 이동해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
오늘 '미중 대리전' 대만 대선…세계 안보·경제 지형 흔든다 2024-01-13 06:00:01
더 높아지면서 한국도 대만 문제에 더 선명한 입장을 취하라는 압박을 받을 수 있고, 이는 한중 관계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제적으로는 친중 국민당이 TSMC의 해외 투자에 다소 부정적인 만큼, 국민당으로 정권이 교체되면 삼성전자 등 한국 반도체 업계가 반사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는 분석도 일각에서...
[르포] "세계가 대만 지켜보고 있다"…달아오른 대만 대선 전야(종합) 2024-01-13 00:16:45
친중 국민당의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의 마지막 유세가 동시에 열렸기 때문이다. 각 당 발표에 따르면 두 운동장에는 나란히 20만여명이 운집해 나란히 "둥쏸(凍蒜)! 둥쏸! 둥쏸!"을 외치며 각자 지지 후보의 '당선'을 목소리 높여 기원했다. 둥쏸은 얼어붙은 마늘이라는 뜻이지만, 현지어로...
[르포] 대만 최대도시 신베이시 달군 대선전야 민진-국민당 유세전 2024-01-12 20:39:17
반차오 제1운동장에서는 제1야당인 친중 국민당의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의 마지막 유세가 동시에 열리기 때문이다. 각기 수만명 규모의 대규모 스타디움에 둥지를 튼 양당은 오후 7∼8시부터 온힘을 쏟아부은 마지막 총력 유세전을 펼친다. 오후 4시께부터 각 운동장에는 사람들이 속속 몰려들어 앞자리...
친미 후보 라이칭더 "대만·韓 관계 강화" 2024-01-12 18:38:29
“한국과 대만은 국제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친중 성향 후보로 꼽히는 허우유이 국민당 후보가 당선되면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동맹인 ‘칩4’(미국 한국 일본 대만)의 역할이 약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대만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에...
대만총통 선거, 反中후보 아슬한 우세…20대 표심 관건 2024-01-12 18:37:37
국민당 승리 시 중국과 대만의 밀착이 강화되면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민진당이 재집권하면 중국은 대만 경제 보복을 강화할 수 있다”며 “중국이 대만에 대한 원자재 수출까지 제한하면 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