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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머 막스플랑크연구회장 "연구예산은 안정성이 중요" 2024-04-11 17:27:57
11일 연구자에 대한 안정적인 예산 지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연세대와 공동 개최한 '글로벌 과학리더 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크래머 회장은 이날 연세대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2년, 3년 만에 어떤 성과를 내야 하는 프로젝트보다 10년짜리 프로젝트를 한다면 더 모험적인...
이창윤 차관 "산업계로 연구성과 확산해야"…출연연에 협력 당부 2024-04-09 14:53:17
산업계와의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1차관이 9일 세종 과기정통부에서 산업기술과 밀접한 11개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80세 수명에 맞춰진 사회…연금·복지시스템 모두 손봐야" 2024-04-03 19:05:34
커지고 있어서다. 이에 비해 한국은 노화 연구만 중점적으로 하는 국책연구소가 아직 없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노화융합연구단을 운영하고 있고 일부 대학에서 연구단을 꾸렸지만 대부분 질병 중심의 기초연구에 국한돼 있다. 국내 한 노화 연구자는 “기초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약개발은 보건복지부 식으로...
순천향대, 충남 지역 사립대 1위...연구중심 거점 대학 입증 2024-04-03 15:08:14
연구비를 지원했다. 이 대학은 글로벌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한국뇌연구원·존스홉킨스대학과 글로벌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하버드조슬린당뇨병센터와 GRP(글로벌 레지던트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자 행정 부담 경감 및 연구자 중심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실적 입력 간소화 △연구행정 매뉴얼 리뉴얼...
"K배터리 기술 유출 걱정할 때 아냐…中 고급인재 유치 전략 시급" 2024-03-31 18:18:03
꽤 있을 겁니다. 한국 배터리가 품질로 신뢰를 쌓아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배터리 기술은 진화중…젊은 연구자들 혁신 주도정부는 지난해부터 배터리를 포함해 12개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기관을 만든다는 취지로 혁신연구센터(IRC)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배터리 분야 IRC로는 서울대 2차전지혁신연구소가...
국내 ICT 기업들, 재작년 R&D에 53조원 투자…12%↑ 2024-03-29 12:00:06
명)의 45.1%에 해당한다. 역할별로 구분하면 연구원이 20만4천100명(86.6%), 연구보조가 2만5천100명(10.6%), 행정지원이 6천600명(2.8%)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연구개발 인력이 9만6천800명(47.4%)으로 거의 절반에 육박했다. 벤처기업(5만7천200명·28.0%), 중소기업(3만2천700명·16.0%), 중견기업(1만7천400명·8.5%)의...
"20억 주고 집도 줄게"…'젊은 인재' 싹 쓸어가는 중국 [중국산 대공습 현장을 가다③] 2024-03-28 09:00:01
주석 역시 "반도체는 인체의 심장"이라며 전폭 지원에 나섰다. 학계에선 중국 기술 자립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형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은 "4~5년 전부터 권위 있는 국제 반도체학회에서 중국 발표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 연구진의 경우 많을 땐 5~6명, 적을 땐...
[반도체 머니전쟁] ① 바뀐 게임의 규칙…'국가대항전' 된 보조금 경쟁 2024-03-24 07:02:01
7천300억엔(약 6조5천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두 공장에만 10조원이 넘는 일본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다. 일본 정부는 아울러 도요타와 NTT 등 자국 대기업들이 협력해 만든 반도체 제조사인 라피더스에도 9천200억엔(약 8조1천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첨단 반도체 생산국으로의 부활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늙지 않는 삶' 꿈꾸는 빈 살만·샘 올트먼 2024-03-21 18:12:37
말 수명 연장 관련 연구에 5000만파운드(약 848억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NCGG)의 예산은 2020년 11억엔에서 2022년 56억엔으로 급증했다. 최근 5년간 한국 정부의 연간 항노화 치료제 R&D 투자 규모는 평균 250억원이다. 대부분 기초연구 단계다. 안지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박영민 신약개발단장 "한국 R&D 비용 적어…선택과 집중해야" 2024-03-20 11:43:18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단장은 묵현상 제1대 단장에 이어 제2대 단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난치성 질환과 퇴행성 신경질환을 연구해온 전문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MRC) 센터장,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원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 단장을 역임했다. 그는 자본이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