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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내년·내후년 1%대 성장 전망…"트럼프발 불확실성 반영"(종합2보) 2024-11-28 14:09:08
가격 상승세도 둔화함에 따라 전망치를 수정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2.9%) 이후 5개월 연속 2%대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나타냈다. 9월(1.9%)부터는 1%대로 내렸고 10월에는 1.3%로 2021년 1월(0.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은은 내년 물가에 대해 "환율 상승, 공공 요금의 인상 압력 등이 상방 요인...
경기 부양 나선 한국은행…기준금리 깜짝 인하 [마켓인사이트] 2024-11-28 14:02:11
기자, 두달 연속 금리를 내렸습니다.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오전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기존 3.25%에서 3.00%가 됐습니다. 지난달 11일 0.25%p 내리면서 3년 2개월 만에 피벗에 나선 이후 두 차례 연속 인하입니다. 한은의 깜짝 인하와...
전국 아파트값 하락폭 확대…서울도 상승폭 축소 2024-11-28 14:00:07
상승폭 축소 전셋값 상승세도 둔화…이사 비수기 맞아 강남4구 전셋값 '제자리걸음'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전국 아파트값의 하락폭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도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전셋값은 전국과 서울 모두 상승폭이 감소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11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23억 마포 아파트, 한 달 만에…"집값이 왜 이래" 술렁 2024-11-28 14:00:02
연속 집값 상승 폭이 둔화하고 있다. 정부의 돈줄 조이기와 가격 급등에 대한 부담이 집값에 영향을 주고 있단 분석이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25일) 기준 서울 집값은 0.04% 상승해 전주(0.06%)보다 상승 폭이 줄었다. 지난달 둘째 주(14일) 이후 7주 연속 집값이...
경기부터 살린다…한은 기준금리 0.25%p 깜짝 연속 인하(종합3보) 2024-11-28 13:59:26
위험이 커진다. 올해 3분기 크게 뛰었다가 4분기 들어 다소 진정된 가계부채와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연속 금리 인하에 다시 자극받는지 여부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이처럼 현재 한국 경제를 둘러싼 상충적 변수가 많기 때문에. 금통위원들의 기준금리 조정 관련 의견도 엇갈렸다. 이 총재를 제외한 6명 위원 가운데...
"최대 10만 원 지급"…코인원, 연말 이벤트 진행 2024-11-28 13:34:52
수 있다. 마지막 4번째 미션은 첫 거래일을 포함해 3일 연속 거래(매도 또는 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3만 원 상당의 랜덤 가상자산을 지급한다. 첫 번째 미션의 보상은 선착순으로 즉시 지급되며, 나머지 미션의 보상은 이벤트 기간 중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별도 공지 시까지...
20년 만에 처음…"금리 인하 반대" 소수의견 낸 한은 부총재 [강진규의 BOK워치] 2024-11-28 13:21:22
중 4명이 금리 인하로 결정한 만큼 별도 의견을 내지는 않았다. 이 총재는 "집행부가 장단점을 보고했고, 금통위원들이 본인의 의견으로 제시했다"며 "부총재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총재로 취임한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부총재의 소수의견이 잘 없었던 일이지만 과거 패턴으로 현재를 해석하지...
정몽규, 문체부 '자격정지' 요구에도 축구협회장 '4선' 도전 2024-11-28 13:17:34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연임에 도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하고 여론도 등을 돌렸지만, 연임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28일 "정 회장이 12월 2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 연임 심사를 요청하기로 했다"며 "연임 심사서 제출과 함께...
가구당 月 525만원 번다…소득 양극화는 심화 2024-11-28 12:28:24
4.4%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4.7%)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최근 5개 분기 연속 증가세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득은 2.3% 늘었다. 가계소득 중 가장 비중이 큰 근로소득은 332만9천원으로 3.3% 증가했다. 취업자 수가 늘고 임금이 오른 영향이다. 다만 지난 분기(3.9%)보다는 증가 폭이 다소 둔화했다....
내수 온기는 아직…실질소득 2.3% 늘어도 소비 1.4% 증가 그쳐 2024-11-28 12:00:03
소비지출은 작년보다 4.8% 증가했다. 2분위는 교통(-25.0%), 교육(-11.5%) 등에서 줄어 3.0% 감소했다. 고소득층인 5분위와 4분위에서는 소비지출이 각각 2.5%, 6.6% 늘었다. 3분기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106만8천원으로 집계됐다. 경상조세(5.9%), 비영리단체로 이전(11.0%), 연금기여금(2.4%) 지출은 증가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