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MBK, ‘고려아연 비밀유지계약’ 위반 의혹 2024-12-05 16:19:27
자료를 넘겨받았다. 당시 MBK는 향후 2년 동안 기밀 유지와 함께 경영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등 20개의 조항에 서명했다. 하지만 MBK가 비밀유지계약이 종료된 지 석 달여 만에 고려아연을 향한 M&A를 선언하면서 시장의 의심을 커지고 있다. 금감원 공시 자료에 따르면 MBK와 영풍 연합이 고려아연...
[속보] 육군총장 "어제 김용현 국방장관에게 사의 표명" 2024-12-05 16:18:22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4일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러 총참모장, 2년여만에 美합참의장과 통화…"긴장관리 논의" 2024-12-05 16:17:42
2022년 10월 마크 밀리 당시 미 합참의장과의 통화가 마지막이었다. 당시 러시아와 서방의 전면전 우려가 커지던 상황이었다고 NYT는 짚었다. 바이든 행정부의 허용으로 우크라이나가 에이태큼스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게 되자 러시아 정부는 강하게 반발하며 핵무기 사용을 더 쉽게 하는 방향으로 핵교리를 개정한...
관계개선 시동?…베이조스 "트럼프, 규제 문제에 진지…돕겠다" 2024-12-05 16:17:27
주장을 반복했다. 베이조스는 당시 자신의 결정에 대한 비난은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독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2기 정부의 호의를 얻겠다는 의도에서 나온 결정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WP는 모든 대통령을 매우 공격적으로 보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美 이 정도였나' 파월도 놀랐다…석 달 만에 200조 몰린 곳 2024-12-05 16:05:06
더 있다고 봤다. 현재 상황이 1996년과 비슷한데 당시 앨런 그린스펀 Fed 의장이 과열 경고를 했지만 이후 3년 6개월 동안 두 배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고용 지표는 불안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이날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14만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5G 보다 비싼 LTE 요금제 없앤다…KT의 '파격' 결단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12-05 15:57:14
유 장관이 당시 주문한 ‘통신비 완화’의 핵심은 LTE 요금제다. 유 장관은 “5G 요금제 인하 및 중저가 요금제 신설로 LTE 요금제가 상대적으로 더 비싸진 ‘역전 현상’을 손봐야 한다”고 말했다. 통신 3사는 이 자리에서 “연내 5G보다 비싼 LTE 요금제는 가입을 중단시키겠다”고 합의했다 LTE가 5G에 비해 5분의 1...
대한법학교수회 "위헌적 계엄령 선포는 내란행위…대통령 탄핵해야" 2024-12-05 15:47:47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980년 5·18 당시처럼 기본권 침해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법학교수회는 "이번 계엄령 선포는 형법상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탱크까지 동원한 것은 국헌문란 목적의 폭동"이라고 규정했다. 또 "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특검팀장으로서 대법원 판결을 통해 확립된 직권남...
러시아, 긴장 높아진 발트해에서 독일 군용헬기에 총격 2024-12-05 15:41:32
지역의 공영방송사인 NDR은 당시 독일 해군 소속 헬기가 시리아 항만 타르투스로 향하던 러시아 유조선을 감시 중이던 발트해의 호위함에서 이륙, 정찰 비행을 위해 유조선 쪽으로 가까이 다가갔다가 총격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타르투스항은 러시아가 지중해에서 유일하게 두고 있는 해군 시설이 있는 곳이다. NDR은 해당...
이창용 "계엄도 탄핵도…경제 영향 제한적" 2024-12-05 15:28:01
금융통화위원회 통방 당시 이야기했던 경제 전망을 바꿀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경기 전망 경로를 바꿀 수 있는 건 트럼프 새 정부의 경제정책이 어떤 방향인지, 수출 모멘텀이 주요국 간 경쟁 관계 등으로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의 요인이 더욱 부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앞으로 남은...
김문수 "尹, 계엄 선포할 정도의 어려움에 처했다" 2024-12-05 15:16:51
논의 국무회의 당시 상황과 관련해 "반대를 표명한 장관은 두어명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행안부 장관은 찬성했느냐'는 물음에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국무회의는 찬반을 명확히 가리는 자리가 아니며, 대부분의 장관들이 우려를 표명한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