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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반군 "우리가 투우장 폭탄 공격"…평화협상 '먹구름' 2017-02-28 06:22:49
보고타에 있는 투우경기장 인근에서 발생한 사제폭탄 공격을 실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보고타의 라 마카레나 지역에 있는 산타마리아 투우경기장 인근에서 사제폭탄이 터져 경찰관 1명이 치료를 받다가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시민 2명이 다쳤지만, 부상자의 대부분은 경찰이다. 사건 초기에는 투우경기장 인근에서...
콜롬비아 "무장반군이 투우장 폭발 공격 배후 가능성" 2017-02-21 06:24:18
수도 보고타의 라 마카레나 지역에 있는 산타마리아 투우경기장 인근에서 사제폭탄이 터져 경찰관 24명과 시민 2명 등 26명이 다쳤다. 비예가스 장관은 다른 트위터 메시지에서 "원격조정 방식으로 폭발이 발생했다"면서 "폭탄은 터지기 수 시간 전에 악의적인 고의성을 갖고 현장에 설치됐다"고 적었다. 엔리케 페날로사...
콜롬비아 투우경기장 인근서 폭발…경찰 1명 사망·31명 부상 2017-02-20 03:31:48
부서지기도 했다. 엔리케 페날로사 보고타 시장은 트위터에서 "우리는 테러리스트의 협박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예정된 투우경기는 이번 사건에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범인을 잡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콜롬비아에서는 4년간 금지됐던 투우경기가 최근 재개된 후...
'53년 내전 완전히 끝내자'…콜롬비아 제2 반군과 평화협상 개시 2017-02-08 05:52:14
보고타에 있는 엑스테르나도 대학의 프레데릭 마세 교수는 "ELN은 FARC보다 더 근본주의적인 요구를 할 것"이라며 "ELN은 더 깊은 사회 변화를 원하고 있다"고 AFP 통신에 말했다. 실제 ELN 지도부는 내전의 발발 요인 중 하나였던 농촌 지역 빈농들의 토지 분배라는 골치 아픈 쟁점에서 조금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노벨평화상 수상자들, 트럼프 '反이민' 정책 한목소리 비판 2017-02-03 16:02:20
나흘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 제16차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례회의에 모인 많은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우려를 표시했다.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증오와 배제의 담론 아래 이뤄지는 차별, 난민 위기, 터무니없는 이민자 거부가 겁먹은 사람들의 마음을...
'민간인 살상' 콜롬비아 장군도 재판정에…내전 청산 박차 2017-01-29 01:05:57
(보고타=연합뉴스) 김지헌 특파원 = 반세기 내전에 종지부를 찍는 협정을 체결한 콜롬비아가 정부군의 책임도 묻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소식을 다루는 콜롬비아 리포트에 따르면 콜롬비아 검찰은 전직 육군 장성 엔리 토레스를 민간인 살상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2007년 4월 6일 콜롬비아 카사나레 주 아토...
트럼프 국경장벽에 중남미 '동변상련'…반트럼프 연대 움직임 2017-01-28 09:38:56
미국에서 살았지만, 지금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있는 한 보험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먼 데다 친미를 표방하는 우파 정권이 들어선 아르헨티나조차도 미국과 멕시코 간의 갈등으로 중남미에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수산나 말코라 외교부 장관은 "우리는 한때 고립주의에 따른 나쁜 결과를 경험...
콜롬비아 갱단, 반군에 '우리한테 오라…돈 더 주겠다' 2017-01-28 00:17:48
듯 (보고타=연합뉴스) 김지헌 특파원 = 정부와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무장해제 중인 콜롬비아 반군의 빈자리를 범죄 조직이 대체하려 하는 징후가 포착됐다. 27일(현지시간) 엘 에랄도 등 현지 매체들은 콜롬비아 범죄 조직이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조직원들에게 영입을 제시하고 있다고 네스토르 움베르토 마르티네스...
"처지 바뀌는 건 한순간"…빈부 역전된 베네수엘라·콜롬비아 2017-01-20 10:00:00
"최근 보고타엔 옥수수로 만든 빵 '아레파'(arepa)를 파는 베네수인 노점상들이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재콜롬비아 베네수엘라인협회 다니엘 파헤스 회장은 "최근 15년 사이 베네수엘라 인구의 30%가 나라를 떠났다. 우리는 21세기 난민"이라고 엘 티엠포에 말했다. '베네수엘라 난민'을 보는...
브라질 상파울루 자전거 도로 468㎞…중남미 도시 중 가장 길어 2017-01-15 08:15:38
콜롬비아 보고타, 브라질 리우·브라질리아도 400㎞ 넘어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제1 도시 상파울루가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자전거 도로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상파울루 시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