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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회복' 한강 하류에 새끼 황복 50만 마리 방류 2017-08-16 13:23:03
= 경기도 김포시는 수산 자원 회복을 위해 한강 누산포구에 새끼 황복 5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6일 밝혔다. 방류된 황복은 양식장에서 인공 부화한 뒤 3∼4개월간 자란 새끼다. 이후 2∼3년간 바다에서 자라다가 4월∼6월 말 알을 낳으러 한강으로 다시 돌아오면 잡을 수 있다. 산란기에만 잡히는 황복은 맛이 좋아 고급...
고수온 덕에 유해성 적조 발생 가능성 떨어졌다 2017-08-13 13:55:00
해상안전시스템과 해상경보시스템을 설치해 적조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적조 상습 발생해역 양식 어류에 활력 강화제를 공급하고 해상 가두리 5곳에서 저층 해수공급장치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7개소 해역 88㏊를 가두리양식장 이동 안전해역으로 지정해 유해성 적조 발생 때 양식장을 대피하거나 긴급 방류할 계획도...
동해안 물고기 폐사 늘지만 보험 보상액은 60∼70% 2017-08-12 08:31:01
무게 달아…포항 양식장 3곳은 특약 가입 안해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동해안에서 고수온 현상으로 물고기 폐사 피해가 늘고 있지만, 보상은 기대에 못 미친다. 수산물재해보험에 가입했어도 실제 보상액이 60∼70%에 불과한 데다 미가입 어가에 정부지원은 최대 5천만원이어서 실질적인 보상과 거리가 멀다는...
비 내려도 바닷물 고수온…물고기 하루 수만마리씩 폐사(종합) 2017-08-10 17:38:19
수산과학원에 의뢰했다"고 말했다. 부산에선 2만6천 마리가 폐사했고, 경남 해안에선 7만7천 마리의 폐사 신고가 들어 왔다. 제주로 넘어가면 폐사 물고기가 27만4천 마리로 다시 많이 늘어난다. 어민의 시름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포항 구룡포읍 세부수산 박승배 대표는 "수조에 얼음을 넣고 산소 강제 용해기를 작동해도...
경북 포항 고수온 지속…양식 물고기 일주일새 27만6천마리 폐사 2017-08-10 16:38:19
3곳에서 4만9천700마리, 영덕군은 영덕읍, 남정면 육상 양식장 4곳에서 2만3천900마리, 경주 감포읍 양식장 1곳에서 1만3천300마리가 폐사했다. 경북 동해안 전역에서 36만 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폐사했다. 구룡포읍 세부수산 박승배 대표는 "수조에 얼음을 넣고 산소 강제 용해기를 작동해도 별 소용이 없다"며 "이달 말까...
울산 양식장서도 고수온에 강도다리 수천마리 폐사 2017-08-10 14:37:54
양식장에선 이달 들어 폐사하는 강도다리가 조금씩 발생했으나 최근 규모가 커지면서 군에 신고했다. 강도다리는 냉수성 어종으로 수온이 20도를 넘어가면 영향을 받는다. 서생면 앞바다의 10일 현재 수온은 25.9도까지 오른 상태다. 군 관계자는 "높은 수온에 폐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시료를...
경남 양식어류 7만7천마리 폐사…원인 분석 중 2017-08-10 13:35:27
하동군 금남면과 남해군 고현·설천면 해상양식장에서 기르던 숭어 6만6천 마리가 폐사해 가장 많았다. 거제시 일운면 육상양식장의 강도다리 4천 마리, 고성군 하일면 해상양식장 넙치 1천600여 마리 등도 신고됐다. 경남도 관계자는 "양식 어류 폐사 원인이 고수온 피해인지는 알 수 없어 국립수산과학원에 폐사 원인...
비 내려 주춤한 수온 내주 다시 오른다…최고 30도 이상 전망 2017-08-10 10:08:28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안·무안·목포 해역 등 지형이 복잡하고 수심이 얕아서 국지적으로 수온 분포에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완도·진도·해남·강진 연안은 조석의 영향으로 수온의 급하강이나 급상승이 발생할 수도 있어 양식장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수산과학원은 당부했다. lyh9502@yna.co.kr...
신안 바다 양식장서 돌돔 수만 마리 폐사…고수온 연관성 조사 2017-08-09 09:47:40
양식장서 돌돔 수만 마리 폐사…고수온 연관성 조사 (신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신안에서 양식 어류가 집단 폐사해 수산당국이 고수온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9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 압해읍 한 양식 어장에서 돌돔 수만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지난 8일 접수됐다. 현장 조사 결과 양식장에서 키우는...
[르포] 폭염에 달아오른 바다…물고기 떼죽음·텅 빈 양식장 2017-08-08 16:26:38
양식장 한쪽에서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사 의뢰로 손해사정법인 직원들이 나와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었다. 피해 규모를 놓고 손해사정법인과 양식장 측은 신경전을 벌였다. 이승형(55) 영동수산 현장소장은 "물고기가 죽으면 15∼20%가량 무게가 줄어드는 것을 손해사정인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거기에 보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