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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부당지시 의혹' 진상조사위 "다음주 최종 보고서" 2017-04-07 18:34:14
= 대법원 고위 간부가 사법부에 비판적인 학술대회를 축소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을 조사하는 법원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이인복 전 대법관)가 내주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진상조사위는 7일 법원 내부전산망인 '코트넷'에 올린 글에서 활동 3주차인 다음 주 사실관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이에...
'사법부 부당지시 의혹' 진상조사…당사자 등 판사들 조사(종합) 2017-04-06 18:15:56
차장이 아닌 다른 법원 고위법관 등으로부터 압박으로 느낄만한 언질을 들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 판사와 관련된 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 이를 위해 조사위는 본인의 사무실에서 이 판사를 만난 고법 부장판사급 고위법관을 최근 불러 경위를 들었으며 이 판사가 '압박성 발언'이라고 판단하게 된...
'사법부 부당지시 의혹' 진상조사…당사자 판사 부인 2017-04-06 10:30:22
= 사법부 고위 간부의 부당지시 의혹과 관련한 당사자인 이모 판사가 진상조사에서 임종헌(58·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으로부터 부당한 지시를 받지 않았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인복 전 대법관이 이끄는 법원 진상조사위원회는 최근 이 판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법부 '학술행사 부당지시 의혹' 진상조사 마무리 수순 2017-04-05 15:40:39
제기됐다. 이즈음 행정처 전산국장이 법관들의 연구회 중복가입을 정리해 달라는 공지를 내부전산망에 올린 것을 두고는 '1인 1연구회' 원칙을 강조한 공지가 원론적인 얘기지만 실은 중복가입자가 많은 인권법연구회 축소를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의혹이 커지자 임 전 차장은 직무에서 배제됐으며...
고서치 美대법관 후보 인준 될까…3일 법사위 표결 2017-04-02 05:25:28
법관 후보자 인준에 필요한 의결정족수를 단순 과반(51석 이상)으로 낮추는 조치를 말한다. 공화당은 2013년 다수당이던 민주당이 버락 오바마 2기 내각 출범이 용이하도록 공화당의 반대 속에 핵 옵션을 도입해 규칙을 개정하자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핵 옵션이 도입되면 다수당의 지원받는 대통령이 고위 공직자 지명시...
김앤장, 올해 떠난 서울고법 판사 80% 싹쓸이 '눈길' 2017-03-26 08:15:02
공직자윤리법은 차관급 고법 부장판사나 검사장 이상의 고위 판·검사는 퇴직일로부터 3년 동안 퇴직하기 전 5년간 소속 부서나 기관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연매출 100억 이상 로펌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한다. 사법연수원 30기 이하 일반 판사들의 퇴직이 늘어난 것도 눈에 띈다. 퇴직 법관 58명 중 45명(77.6%)이...
법원 최대 학술단체 "제왕적 대법원장 권한 제한" 주장 2017-03-25 16:07:37
회의를 통해 대법관 후보의 적격 여부를 사회와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장이 제시한 인물은 특별한 결격이 없는 한 후보자로 추천되는 방식도 손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법관의 꽃'이라 불리며 고위법관 역량을 인정받는 통로로 여겨지면서도 한편으로 인사 왜곡 요인으로 거론되는 고등법원...
BNK금융 윤인태 전부산고법원장 사외이사로 선임 2017-03-24 14:39:08
잇달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고위 법관 출신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것을 놓고 일각에서는 검찰 수사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BNK금융 측은 "지배구조법에 따라 경제계와 학계, 법률 전문가로 사외이사를 겸한 감사위원을 구성하라는 금융감독원의 권고에 따라 과거에도 법관 출신이 사외...
[재산공개] 법조계 100억대 자산가 5명…최상열 고법부장 158억원 2017-03-23 09:02:05
이상이 4명이었으나 올해는 5명으로 늘었고 모두 고위 법관이 차지했다. 재산 50억원 이상의 고위 법관은 12명에 달했다. 대법관 중에서는 김용덕 대법관(48억2천756만원)이 가장 많았다. 법무·검찰에서는 재산 50억원이 넘는 고위직으로는 양부남 광주고검 차장검사(50억9천290만원)가 유일했다. 양 차장검사는...
사법부 '학술행사 부당지시 의혹' 진상조사 본격 착수 2017-03-22 17:48:58
= 법원행정처 고위 간부가 '사법개혁' 논의를 포함한 법관들의 학술행사 축소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나설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조사위는 향후 2∼3주 동안 관련자 대면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대법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