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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프리즘] 엇나간 '반값', 엘리자베스의 추억 2013-01-03 17:26:46
haky@hankyung.com 대통령 선거가 중반 열기를 달구기 시작했던 지난해 11월 중순,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부산 유세에 나섰을 때다. 그가 연단에 오르자 젊은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연신 박수를 쳤다. 연설을 시작하자마자 한 대학생이 질문을 던졌다.“반값 등록금을 언제부터 시작할...
이동흡 前재판관, 보수성향 국제통…판결은 '법적 안정성' 강조 2013-01-03 17:22:56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사이에 특별한 얘기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철통보안 속에서 인선을 하는 게 박 당선인의 스타일”이라는 말로 배경을 설명했다. ◆헌재 개소 이후 첫 재판관 출신 소장1988년 헌재 개소 이후 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의 조규광 씨가 초대소장을 맡았고, 이어...
[다산칼럼] 民生은 이념이다 2013-01-03 17:21:44
12월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새 정부 출범을 앞둔 지금, 정치권은 민생을 위한 정책 도입에 열중하고 있다. 국회와 정부는 당시 대통령 후보들이 제시했던 공약 실천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금을 더 걷고, 택시영업을 지원하며,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는 방안 등에 속속 합의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사한 정책들이 줄지어 도입될...
[책마을] 흑백 필름 속에 담긴 진한 삶의 향기 2013-01-03 17:02:01
사진(137쪽)에서는 국회의원 후보 4명의 선거 벽보 아래 초상화를 파는 노부부가 있다. 국회의원 후보자 사진 밑에는 그들이 파는 초상화가 있고, 그 밑에는 ‘토정비결 봅니다’라는 글씨가 있다. 노인은 여전히 조선시대의 감투를 쓰고 있다. 선거가 표상하는 근대와, 토정비결이나 감투가 상징하는 전근대가 기묘하게 ...
차베스 위독說…몰려드는 국제 머니 2013-01-03 16:45:45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도 이날 “나의 형제 차베스의 상태가 위급하다”고 말했다. 현지에서는 차베스의 사망 임박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차베스는 위벽과 방광 등에 생긴 악성 종양 때문에 지난 1년6개월간 네 차례 수술을 받았다. 그는 1999년부터 14년째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다.차베스가 직무를 수행할...
"美 재정절벽 극적타결에 안도랠리..코스피는?" 2013-01-03 09:27:43
재정절벽 협상은 오바마 대통령의 완벽한 한판승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다. 이번에 재선을 한 오바마 대통령 길들이기에 팔을 걷어 붙였던 존 베이너 하원 대변인은 KO패를 당했다. 여기에 여러 가지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정치적으로 사면초가라고 표현하고 있다. 먼저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 대변인이 백악관 로비에서...
알펜시아 비대위, `동계스포츠지구 매입` 인수위에 촉구 2013-01-02 18:04:58
주장하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2,711억원의 동계스포츠 지구가 매각되면 부채의 약 30%가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알펜시아 비대위 관계자는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여·야 모두 알펜시아 문제 해결을 강원도 공약으로 내놨다"며 "동계올림픽이라는 공익 목적의 시설을 지방 재정 능력으로 감당하기에 한계가...
"야당 귀족주의 배어 있다" 2013-01-02 17:10:28
대통령 당선 당시 우리를 지지한 40대가 50대가 됐는데 그분들의 지지를 잃었다”며 정책노선 수정을 요구했다.그는 또 “기득권에 빠져 있다고 보이는 사람들의 인적 쇄신 등 비대위가 할 일이 많다”며 당내 주류인 친노(친노무현) 세력을 겨냥한 ‘인적 쇄신’도 촉구했다.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민주당은 중도개혁으로...
새누리 "국민께 보답하자"…민주 "선당후사로 철저히 반성" 2013-01-02 17:05:38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진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서병수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와 당 관계자들은 “지난해 수고했고 올해도 최선을 다하자”며 덕담을 나눴다. 황 대표는 “이제부터 국민이 주신 명령, 국민께 한 약속을 중심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인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한경데스크] 늑장 밀실예산 유감 2013-01-02 17:03:16
대표적인 게 예비비다. 올해도 6000억원이 깎였다. 대통령 선거가 없는 해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국정감사가 끝나는 10월 말에 심의를 시작하면 실제 법정 기한인 12월 2일까지는 시간이 한 달 정도밖에 없다. 이 기간 동안 3만6000개가 넘는 행정부의 사업을 심사해서 가려내야 한다. 쪽지예산까지 밀고 당기려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