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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불법촬영 혐의 피해자 "촬영 합의한 적 없다" 2023-11-21 09:02:47
불법행위를 한 바가 없으며 휴대폰을 도난당하였고 이후 사진 유포를 협박받았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피해자는 당초 황의조 선수가 촬영하는 경우 이에 동의한 바가 없었고 이런 일들을 아는 경우 싫다는 의사를 밝히며 촬영한 직후 지워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의조 선수가 이를...
80대母 폭행 '막장 패륜'…심신미약 안 통했다 2023-11-19 09:15:20
B(88)씨의 옆구리를 지팡이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술에 많이 취했으니 밖에 나가서 바람 좀 쐬고 들어오라"는 B씨의 말에 화가 나 심한 욕설을 했고, "집에서 나가라"며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지난 4월 아파트 경비실과 동네 편의점 등지에서 욕설하며 행패를 부려 업무를 방해한 혐...
여성 혼자사는 빈집 절도 후 음란행위 한 절도범 2023-11-17 17:55:03
빈집에 창문을 넘고 들어가 시계를 훔치고 음란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강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혼자 사는 모르는 여성 빈집의 열린 창문을 타고 들어가 시계를 훔치고 음란행위를...
"대포통장·휴대폰 개당 200만원"…범죄조직에 넘긴 일당 2023-11-17 13:36:34
14명을 송치(4명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가량 타인 명의의 통장과 휴대전화를 개당 200만원에 하루 대여료 10만원씩을 받고 문자금융사기 등 범죄조직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확인된 범죄수익금만 약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 3월 자녀를 사칭해 휴대전화...
'짝퉁' 샤넬 팔아 24억 챙긴 인플루언서, 결국 감방行 2023-11-17 07:19:04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를 구속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재판부는 "상표권자 등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고 상거래 질서를 교란했으며, 다수의 직원을 고용해 계획적·조직적으로 범행했다"며 "상표권자들로부터 상표권 침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받고도 범행을 계속했고, 수사를 받으면서도 추...
명품 짝퉁 팔아 수십억 번 유명 인플루언서 2023-11-17 07:13:01
디자인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A씨가 운영한 법인에는 벌금 2천만원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24억3천만원 전액 추징을 명령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A(34)씨는 2021년 12월 모방품 판매·유통을 위한 법인을 설립했다. 이어 역할을 분담할 직원들을 채용한 뒤...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결국 검찰 수사 받는다 2023-11-15 17:10:20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강모씨, 이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중 배 대표만 구속기소했는데, 강씨와 이씨 수사는 김범수 전 의장 수사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기소를 유보했다는 취지다. 배 2차장은 '배 대표와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기소는 병합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맞다. 같...
'주먹질보다 대포통장'…진화하는 조폭 범죄 2023-11-15 16:34:03
범죄에 가담했다가 동방파 두목은 구속됐다. 경찰은 조폭들이 대포통장 범죄에 가담하는 이유로 '가성비'를 꼽는다. 보이스피싱 조직 밑에서 일하는 대신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허위 법인을 설립하고 그 법인 지점을 개설하는 식으로 대포 통장 여러 개를 만들기만 하면 수수료로 돈이 생긴다. 보통...
'주가 조작' 관련 카카오 김범수 오늘 검찰 송치 2023-11-15 16:17:07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검찰은 이중 배 대표만 구속기소했다. 검찰 관계자의 말은 강씨와 이씨 수사는 김범수 전 의장 수사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기소를 유보했다는 취지다. 검찰 관계자는 '배 대표와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기소는 병합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맞다. 같은 사안이다"고 답했다. '배...
두 아들 낳자마자 살해한 엄마…"주스 먹였더니 숨져" 2023-11-15 14:41:16
구속된 그는 초기 조사에서 첫째 B군을 살해한 방법 등은 진술하면서도 C군의 사망 경위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최근 추가 조사에서 A씨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출산 후 이틀 뒤에 퇴원해 둘째 아이를 집에 데리고 왔는데 심하게 울어 주스를 먹였다"며 "사레가 걸려 호흡곤란으로 사망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