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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양강' 최혜진·오지현, 메이저에서 대결 2018-08-28 05:05:01
샷과 무엇보다 쇼트게임 능력이 요긴한 난코스에서 오지현의 장점이 돋보였다. 오지현은 대회 2연패 욕심을 숨기지 않는다. 그는 손목 부상을 이유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을 건너뛰었다. 손목은 지난 5월부터 아팠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 최대한 최고의 컨디션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겠다는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몸을 왼쪽으로 기울이고 공은 오른쪽에? '기본 셋업' 꼭 지키고 바운스로 치세요! 2018-08-23 18:16:04
신인 개막전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써낸 챔프 역시 쇼트게임을 고민한다는 얘깁니다. 짧은 어프로치도 기본 셋업으로사실 쇼트게임은 프로들도 연습량의 70~80%를 할애할 정도로 공들이는 골프의 핵심입니다. 요즘 인기 폭발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늘 고민했던 문제가 바로 이 쇼트게임이었으니까요. 30m...
허석호 프로 "빠르든 느리든 '나만의 스윙 템포' 찾아야" 2018-08-20 18:40:22
강조했다.허 프로는 오는 29일 개강하는 한경골프최고위과정의 쇼트게임 특별 강사로 나서 통산 10승 챔피언의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쇼트게임도 하나의 완결된 스윙입니다. 단순한 축소 스윙이 아니고요. 개념부터 다른 레슨에 집중하겠습니다.”양평=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무료 주식 카톡방...
마음 비우고 체력 키운 권성열, 하반기 첫 대회에서 버디쇼(종합) 2018-08-16 18:19:03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면서 "내일도 전략적인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준(36)과 변진재(29)가 5언더파 67타로 뒤를 이었다. K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문도엽(27)은 4언더파 68타를 쳐 상위권을 예약했고 시즌 3승을 노리는 상금, 대상 1위 박상현(35)은 2언더파 70타로 무난한 첫날을 보냈다. 작년...
돌아온 '붉은 포효'… 우즈, 우승 같은 준우승 2018-08-13 17:26:20
말했다.쇼트게임 전성기 시절 방불케 해우즈의 이번 대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305.9야드다. 전체 출전 선수 중 27위. 드라이버 정확도는 57.14%(74위)로 낮았다. 우즈를 나흘 내내 괴롭혔던 티샷 불안이 그대로 함축돼 있는 수치다. 정교한 쇼트게임과 트러블샷이 이를 만회해줬다. 러프와 벙커를 전전하고도 그린...
중국 골프 기대주 수이샹 "한국에서 성공해 LPGA 진출할래요" 2018-08-13 05:03:00
볼을 다루는 감각이 뛰어나 쇼트게임과 그린 플레이가 좋다는 평가다. 175㎝의 큰 키지만 아직 근육이 제대로 붙지 않아 비거리가 많이 나지 않는 게 숙제다. 오는 17일 개막하는 KLPGA투어 MBN 여자오픈에도 초청 선수로 출전하는 수이샹의 한국 무대 도전이 어떤 열매를 맺을지 관심이다. khoon@yna.co.kr (끝)...
[아시안게임] 물살을 가르는 '쾌속질주의 향연' 제트 스키 2018-08-12 06:45:01
비용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아시안게임 답사도 하지 못했다. 대신 영상과 전자메일로 대회 정보를 얻었다고 한다. 대표 선수들은 국내에서 연맹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충남 서산 한서대학교에서 기술 훈련을 하고, 체력 훈련은 스스로 한다. 익스트림 레포츠로 알려진 제트 스키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공 실장은...
[아시안게임] 국내 훈련 마무리 여자 골프 "단체전 우승 기대" 2018-08-11 13:03:11
임희정은 "경기력에서도 쇼트게임이나 퍼트는 태국 선수들이 우리보다 경험이 많다"면서 "1주일 동안 자카르타 현지 훈련 때도 그린 주변 러프에서 빠져나오는 연습에 집중했다"고 소개했다. 오라 컨트리클럽에서도 연습 시간의 상당 부분은 그린 주변 쇼트게임과 퍼트 연습에 할애했다. 오라 컨트리클럽은 동남아시아 지역...
쑤이샹 "키 크다고 다 장타자는 아니죠!… 쇼트게임으로 韓 투어 도전장" 2018-08-09 18:44:18
장타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쑤이샹은 이를 정교한 아이언 샷과 쇼트 게임으로 만회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clpga 투어 상금 순위 5위에 올라 있는 등 각종 지표에서 상위권에 들어 있다. 쑤이샹은 “확실히 긴 클럽보단 짧은 클럽을 잡을 때 자신 있다”며 “장타 선수들이 멀리 보낼 때 나는 조금이...
12년 만에 비거리 부족 절감했다는 박인비 "역시 퍼트가 해법" 2018-08-09 16:08:18
더 날카롭게 다듬고 쇼트게임을 더 정교하게 연마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박인비는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던 2개 대회에서는 "샷은 문제가 없었는데 스코어 관리에 실패했다. 앞으로는 스코어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또 하나의 문제점을 진단했다. 그러나 박인비는 출전 경기 수를 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