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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에 손발 묶인 고려아연 2024-09-13 15:57:47
단위 자금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대항 공개매수는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지는 MBK파트너스 등의 공개매수 기간에 이뤄져야 파급력이 커진다. IB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불과 2~3주 사이에 조 단위 자금을 조달하는 게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최 회장과 고려아연 경영진도 이 같은 이유로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는...
MBK·영풍 연합, 최윤범 회장 사법리스크 우려 '직격' 2024-09-13 15:01:20
상태인 이그니오홀딩스를 5800억원을 들여 인수했다. 매출액 대비 인수가가 200배에 달했다. 이그니오홀딩스는 2022년과 지난해 각각 282억원, 53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고려아연의 재무건전성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그니오홀딩스 인수 때도 제대로 된 실사와 밸류에이션 평가 없이 최 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MBK와 연합' 영풍 "최윤범, SM엔터 주가 조작 관여 의심" 2024-09-13 14:48:22
출자된 자금이 어디에 활용되는지에 대해 미리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의심된다"고 했다. 이에 "하바나 1호 사모펀드 투자에 관한 회계장부 및 서류 등의 열람 및 등사를 청구할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이그니오 홀딩스 투자 관련해 선관주의의무를 위반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영풍은...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 관리 매뉴얼이 필요하다 2024-09-13 13:39:54
부실 자산으로 간주되어 인수합병 시 문제가 될 수 있다. 또 기업 평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입찰이나 사업 확대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횡령 및 배임죄로 기소당할 수 있어 위험하다. 한편 일반적인 현금 외에 시설투자, 재고재산, 매출채권 등의 형태로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기업 대표가 미처분이익잉여금이 누적된...
영풍, 고려아연 회계장부 열람 신청…"신청 관련해선 입장 없다" 2024-09-13 11:26:32
약 6,040억원의 자금을 투자하면서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영풍 측은 고려아연 자금 중 약 1,000억원은 원아시아파트너스 운용 펀드 중 하나바1호에 출자됐는데, 하나바1호는 SM 엔터테인먼트 주식에 대한 고가 매수, 시세 조종에 연루됐다고 보고 있다. 이어 고려아연은 미국법인 페달포인트...
"한국앤컴퍼니 때와 다르다"…굳은 표정의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2024-09-13 11:04:47
반응이다. 최 회장 측의 약점은 부족한 자금력이다. 고려아연은 이날 "이번 공개매수는 적대적, 약탈적 인수합병(M&A)라고 판단한다"라는 의견표명서를 냈다. 한국앤컴퍼니 때와는 달라지난해 12월 MBK파트너스의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때와는 다르다는 것이 증권업계의 공통된 설명이다. 당시에는 차남인 조현범 회장...
게보, 레드 트레일의 노스다코타 에탄올 및 CCS 공장 인수 2024-09-13 00:35:47
수년간 운영 손실로 어려움을 겪어온 게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완전 소유의 CCS 부지에 대한 접근성과 저탄소 강도 에탄올의 추가 공급"을 통해 SD 프레스턴 호수에 위치한 넷제로 1 지속 가능한 항공 프로젝트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evo는 에탄올을 사용하여 SAF를 생산하는 데 주력했다....
최대주주 된 MBK, 최윤범 경영권 박탈 추진 2024-09-12 20:15:07
마련에 나섰다. MBK파트너스 못지않은 자금력을 갖춘 우호세력을 구하는 게 급선무라는 평가다. 재벌가 오너들과 깊은 친분 관계를 맺고 있는 최 회장은 다른 대기업들을 우군으로 포섭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경영권을 방어하려면 2조원 안팎의 자금이 필요해 쉽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분쟁이 점화...
MBK, 고려아연 기습 공개매수 2024-09-12 20:11:32
영풍그룹과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에 나선다. MBK파트너스는 영풍그룹 보유지분 상당수를 매입해 고려아연 최대주주에 오르는 동시에 공개매수를 통해 최대 14.6%를 사들이기로 했다. 의결권 있는 고려아연 지분 52%를 확보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경영권을 박탈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타이어그룹에 이어...
김병환 "대기업 계열사간 합병도 시가 기준 없앨 수 있다" 2024-09-12 18:09:53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시가를 기준으로 인수합병(M&A) 기업가치 산정하는 기존 방식은 기업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최근 두산그룹이 보류한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간 합병 움직임 이후 금융당국 수장들이 잇따라 '시가 무용론'을 제기하는 모양새다. "주가로 합병가액 따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