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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막전막후…尹대통령이 극찬한 사업은? [관가 포커스] 2023-08-29 12:05:12
지적이 나온다. 예산안 엠바고 해제 시점도 논란이 됐다. 당초 설정된 엠바고 해제 시점은 29일 국무회의가 열리는 오전 10시였다. 하지만 전날인 지난 28일 엠바고 해제 시점이 갑자기 오전 11시로 한 시간 늦어졌다. 이 역시 대통령실의 강력한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민/박상용/황정환/허세민 기자
내년 지방교부세 8.5조 감소…정부가 2.6조 지방채 사준다 [2024 예산안] 2023-08-29 11:00:14
코로나19 여파에 시달렸던 2021년과 동일한 인수 규모다. 일각에선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자체 재정을 보조해 주는 선심성 정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교부세 감소 등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충당하기 위해 지방채 인수액을 늘렸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내년 공무원 보수 2.5% 일괄 인상 [2024 예산안] 2023-08-29 11:00:10
9급 기준 월 17만5000원) 등을 포함하면 최저임금 수준을 소폭 웃돈다. 공무원노조는 연차가 낮을수록 더 후하게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 원칙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정부가 책정한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놓고 공무원노조의 반발도 거셀 전망이다. 강경민 기자kkm1026@hankyung.com
강력범죄 막아라…모든 현장경찰에 '저위험 권총' 보급 [2024 예산안] 2023-08-29 11:00:06
담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함께 정부는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내년도 마약수사 관련 예산을 올해 49억원에서 67%가량 증가한 82억원으로 편성했다. 마약 수사·감시 장비 도입뿐 아니라 중독재활센터 확충 등 ‘예방→수사→재활’ 전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세입감소에 내년 '나라살림' 적자 92兆…GDP 대비 3.9% [2024 예산안] 2023-08-29 11:00:04
낮아졌다. 조세부담률은 국민 소득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기재부는 세수감소 영향으로 내년도 조세부담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기회복에 따른 국세수입 증가에 따라 2025년 21.5%, 2026년 21.6%, 2027년 21.7%로 완만히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일 안하고 월급 받는' 노조관행에 철퇴 2023-08-28 18:37:55
조사 결과 분석을 마무리해 발표하고, 위법 행위는 감독을 통해 시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고용부는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내 전문가 그룹인 ‘노사관계 제도·관행 개선 자문단’의 논의 결과를 반영해 사용자의 노조 운영비 지원을 투명화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곽용희/강경민 기자 kyh@hankyung.com
민노총 겨냥한 이정식 "법 위반 노조·단체에 국고보조금 안줄 것" 2023-08-28 18:22:44
지난 22일 국회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민주노총에 국가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 등 노동단체 지원 사업의 수행 조건과 공모 요건은 고용부가 주관한다. 고용부는 기재부와 협의해 국가보조금 지급 중단 여부를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강경민/곽용희 기자 kkm1026@hankyung.com
52만개 법인, 이달 말까지 1년치 법인세 절반 납부해야 2023-08-27 17:42:07
전 사업연도 기준 신고’ 절차를 거치면 된다. 만약 신고하기 전이라면 납부예상액과 중간예납 면제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국세청은 중간예납 세액조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 기준 중간예납 예상액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배달라이더·대리기사에 소득세 최대 230만원 돌려준다 2023-08-24 13:07:41
기한 후 신고는 법정 신고 기한으로부터 7년까지 할 수 있지만 추석 전에 환급받으려면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에서는 소득세 환급과 관련해 입금이나 계좌 비밀번호, 카드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국세청을 사칭한 문자사기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경민 기자
삼성전자 법인세 7.1兆 → 2412억…"진짜 稅收 위기는 내년" 2023-08-23 18:31:50
영업이익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였기 때문에 중간예납에 따른 환급액이 세수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 문제는 올해처럼 단기간에 기업 실적이 추락하는 경우 환급액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일각에선 환급 여파로 수조원의 법인세 결손이 발생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