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태양금속, 신뢰로 이룬 60년 무분규…자동차용 볼트·너트 아시아 최대 2013-03-20 17:06:06
‘태양 가족’이라고 부른다. 그의 상생경영 철학은 부친인 고(故) 한은영 명예회장에게서 물려받았다. 자동차용 볼트와 너트를 생산하는 태양금속의 모태는 1954년 설립된 자전거부품회사인 태양자전거기업사였다. 한 명예회장은 평안북도 영변 출신으로, 6·25전쟁 직후 성형기를 자체 제작해 자전거용 부품을 생산했다. ...
[S&F 경영학] "항공사 경험없는 당신이 경영 적임자" 2013-03-17 17:21:31
인문학적 성찰이 중요하다는 잡스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 ○성장의 방정식, ‘10조달러의 상금’을 노려라인도의 고드레지는 115년 전 자물쇠 제조로 시작해 지금은 전자 화학 부동산 등을 아우르는 연매출 30억달러의 그룹으로 성장했다. 아디 고드레지 회장은 최근 10년 내 10배 성장을 목표로 하는 ‘텐바이텐(10...
[한국자동차산업 제2 위기 맞았다 ④] "현대차 지속 성장 장담 못해" ··· 비생산 경쟁력 키워야 2013-03-13 07:27:33
거쳐 인도 마힌드라에 인수됐다. 그나마 르노삼성이 내수에선 간간히 역할을 해줬는데 국내 판매 라인업도 별로 없다. 과거 삼성출신 인력(매니저 임원급)은 거의 다 빠져나갔다. 프랑스 기업 마인드로 경영하고 있는데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 굉장히 불안하다. 경쟁 상대가 있어야 기업도 더욱 발전하는데 현대차에...
83세에 현장 누비는 밸브 국산화 산 증인…"웨스팅하우스도 뚫었죠" 2013-03-08 17:08:01
인도시장 공략할 것 1990년대 초 김종배 삼신 회장(당시 60대 초반·현재 83세)의 등에는 식은땀이 흘렀다. 원자력발전소용 밸브를 어렵사리 국산화했으나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선 미국기계학회(asme)의 인증을 받아야 했다. 3t에 이르는 밸브를 미국으로 실어 나르려면 운송비만 줄잡아 17만달러 이상이 필요했다.미국은...
르노 '짐승 머신' 1대에 1000억원 쏟아…시속 300㎞ 굉음 질주…F1 마케팅 '괴력' 을 알기에 2013-03-03 17:07:16
인도와 중국,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f1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f1 경제효과 3조원 f1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힌다. 연간 총 20개 국가를 돌며 치르는 경기를 세계 9억명이 시청하며 경기당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가 3조원에 달한다. 르노는...
[경제사상사 여행] "잘못된 분배가 빈곤 낳아"…'개발독재' 리콴유와 열띤 논쟁 2013-02-22 15:56:25
철학을 극복했다. 하지만 그가 분배의 중요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분배가 일할 의욕을 위축시켜 부의 창출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센의 빈곤사상은 성장만으로는 빈곤을 해소할 수 없다는 성장비관론을 전제하는 데 현실적 근거가 취약하다는 지적이다. 경제가 성장할수록 빈곤층이...
이 남자의 성공 시크릿? '속옷 = 패션' 공식 완성…부끄러움 대신 당당함을 팔다 2013-01-31 15:30:34
‘리미티드(limited)’로 지었다. 철학은 하나였다. 백화점에 대항해 살아남으려면 전문화가 필수라는 것이다.리미티드는 1년 동안 16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의류업계의 ibm이 돼보자’고 꿈을 키웠다. 2년차에는 사업이 3배로 컸다. 두 번째 상점을 개점했고, 다음해에는 6개로 점포를 늘렸다. 1969년엔 주식회사를...
[책마을] 흑백 필름 속에 담긴 진한 삶의 향기 2013-01-03 17:02:01
기묘하게 섞여 있다.‘인도, 전두환 대통령 초빙’ ‘對韓(대한)투자 뒤탈 없다’ ‘레이건 49개주 휩쓸어 재선’ ‘5공 청산 빠를수록 좋다’ ‘김영삼 제14대 대통령 취임’ 같은 기사가 실린 신문을 배달하는 이들은 아이들이거나 팔과 다리가 없는 사람들, 혹은 무표정한 아주머니다. 이들은 레이건의 재선이나 인도의...
[신년사]구본무 회장, `시장선도와 철저한 실행` 강조 2013-01-02 10:31:13
것입니다. 새로운 기회라 여겼던, 중국이나 인도 등 신흥 시장의 성장마저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일등 기업이 아니면 성장이나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 것이 냉엄한 현실입니다. 결국 `시장선도 상품`으로 승부해야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스스로가 시장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잘 아시는 바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