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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박항서' 될까...베트남 대표팀, 김상식 선임 2024-05-03 15:40:09
시즌 K리그1 우승을 차지하고 2022년 대한축구협회 FA컵(현 코리아컵)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 등큰 성과를 냈지만 지난해 5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스스로 물러났다. 이로써 베트남은 박항서 전 감독에 이어 두번째 한국인 사령탑을 맞게 됐다. 김 감독은 6월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노승열, 티오프 30분 전 행운의 출전…"은퇴 전까지 미국서 도전" 2024-05-03 11:13:20
바람에 기회를 잡은 노승열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친 뒤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집이 15~20분 거리밖에 안 되는 곳이어서 기분 좋게 플레이했다”고 밝혔다. 임성재 대신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한 그는 “성재가 아프다고 들었는데 빨리 컨디션...
프로2년차 장유빈 "올해도 챔피언조에서 우승 노리고파" 2024-05-02 22:04:28
멀리 나가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했다. 기분좋게 1라운드를 마친 장유빈은 "다시 한번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경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 코스는 장타자에게 유리하지 않다"며 "정확도를 위주로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투어 통산 11승의 베테랑 강경남(41)이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쓸어담...
美서 홀인원 이정은5…'LPGA 우승 꼭 하길'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5-02 18:55:29
앞세워 상승세를 만들어냈다. 이정은의 홀인원은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대회 1라운드 18번홀(파3)에서 나왔다. 135야드 거리의 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단숨에 2타를 줄인 그는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39위에 올랐다. 앞서 두 대회에서 커트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로 반등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했다. 대회장인 미국...
"17세에 PGA 데뷔 꿈 같아…20대 초에 세계 1위 될래요" 2024-05-02 18:51:56
3승1무를 거두는 맹활약을 펼쳐 유럽팀 승리를 이끌었다. 크리스 김은 프로 골퍼 출신 어머니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그의 어머니는 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자이언트 이글 클래식에서 공동 15위에 오르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한 서지현 씨(49)다. 일본...
'베테랑' 이정은5 "홀인원 앞세워 우승까지 가볼게요"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5-02 15:57:28
만들어냈다. 단숨에 2타를 줄인 홀인원에 힘입어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39위에 올랐다. 앞서 두 대회를 커트탈락했지만 이번 대회로 반등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어냈다. 이번 샷은 이정은의 커리어 세번째 홀인원이다. KLPGA투어 루키였던 2006년에 첫 홀인원을 했고 2021년 LPGA 롯데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이...
MSI 오늘 개막...T1, 남미 리그 우승팀과 맞대결 2024-05-01 07:00:05
국제 대회인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가 1일 개막한다. MSI는 각 지역 정규리그에서 우승 혹은 준우승을 차지한 팀들이 모여 겨루는 대회다. 올해는 19일까지 중국 청두에 위치한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다. 국내 리그인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대표해서 젠지 e스포츠와 T1이...
류현진, KBO 100승 달성…역대 33번째 2024-04-30 21:59:23
한화는 8-2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시즌 2승(3패)이자, KBO 통산 100승(55패)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이날 52개의 직구와 13개 컷패스트볼, 18개 커브, 20개 체인지업을 골고루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9㎞, 평균 구속은 145㎞를 찍었다. 그가 실전 경기에서 100구 이상의 공을 던진 건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던...
'LA 챔피언십 4위' 고진영, 세계랭킹 5위 도약 2024-04-30 08:24:23
순위가 1계단 상승한 뒤 약 7개월 만에 세계랭킹을 끌어 올렸다. 고진영의 순위가 오른 것은 전날 끝난 LA 챔피언십 활약 덕이다. 고진영은 L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공동 4위에 올랐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한 유해란(23)은 지난주보다 순위가...
코르다도 빠졌는데…韓선수들, LPGA 10번째 '무관' 2024-04-29 19:05:19
승 군단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한국 선수들이 최근 LPGA투어 무대에서 부진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참가자 수가 확연히 줄었기 때문이다. 2009년 40명이 뛰며 11승을 거둔 LPGA투어의 한국 선수는 올해 절반에 가까운 23명으로 감소했다. 역대 한국 선수 최다승(15승)을 기록한 2015년의 33명과 비교해도 등록 선수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