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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과 맛있는 만남] 안희정 충남지사 "자기 저수지에만 물 대듯 기업·노동자 싸우면 안돼" 2013-06-14 16:55:03
총선에서는 당시 민주당이 비리 전력자 공천심사 배제 원칙을 적용하면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전력이 불거져 공천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에 당선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안 지사는 취임 3년째를 맞으면서 ‘노무현의 그늘’에서 벗어나 정치인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는...
지방선거 1년 앞으로…광역단체장 누가 뛰나…새누리 진영·김황식, 박원순 대항마로 거론 2013-06-05 17:08:19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장 후보군으로는 정갑윤(4선), 김기현·강길부(3선), 안효대(재선) 새누리당 의원이 꼽힌다. 경남지사는 작년 12월19일 보궐선거로 입성한 홍준표 경남지사가 재선에 성공할 수 있느냐가 관심이다. 홍 지사 측은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만큼 정책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고려해 한...
김한길 "안철수 세력화, 새누리서 표창장 줄 일" 2013-05-30 17:20:04
무공천한 것과 같은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연대나 후보 단일화 같은 모양새가 국민에게 대단히 정치공학적으로 비쳐지기 때문에 효과도 예전 같지 않고 선의의 경쟁은 피할 일이 아니다”고 했다. 김 대표는 다음 주로 예상되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여야 영수회담에 대해 “6월 임시국회 처리 법안과...
강철규 "민주당, 국민 속으로 들어가라" 쓴소리 2013-05-15 07:44:57
총선 민주통합당(현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을 지낸 강철규 우석대 총장(68·사진)은 15일 "민주당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고언했다.강 총장은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국민 지지를 받으려면 많은 것을 내려놔야 한다"며 "야당이라 정국을 주도하진 못해도 현재 127석의 의석 수도...
[월요인터뷰]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분초 다투는 ICT산업, 규제 최소화해 창조경제 앞장" 2013-05-12 16:51:21
인사로 꼽힌다.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때 ‘박근혜 경선 캠프’에서 미디어홍보위원장을 맡았다. 박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칩거하던 2009~2011년 친박계의 무게중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이 위원장은 ‘해직기자’ 출신이다. 인천 강화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동아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일하던 중 ...
민주 후속 당직 인선…'乙 지키기' 등 4개 기구 설치 2013-05-10 16:54:56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 대변인이 임명됐다. 법률위원장은 현 박범계 의원이 유임됐다. 당 관계자는 “계파를 가리지 않고 철저하게 업무와 능력 위주로 뽑았다”며 “정책위의장이나 지명직 최고위원 등 남은 주요 인선은 오는 15일 원내대표가 선출된 이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당면 현안에...
친박계 구상찬 前 의원, 상하이 총영사에 내정 2013-05-03 08:53:25
2007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공보특보를 지낸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다.18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서울 강서갑에서 당선됐으나 19대 때는 낙선했다.18대 의원 시절 국회 한·중 문화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국통'으로 알려져 있이며 박 대통령이 20...
[4·24 재보궐선거] 가평 김성기·함양 임창호…기초단체장 친여후보 승리 2013-04-25 03:13:04
가평군수와 함양군수에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것은 새누리당이 기초단체장에 대해 공천을 하지 않은 결과다. 광역의원 재·보선 결과 경산2선거구 경북도의원에는 배한철 새누리당 후보가, 거제2선거구 경남도의원에는 김창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기초의원 재·보선에서는 김순길 무소속 후보(서울 서대문 마...
[4·24 재보궐선거] 김무성 당선 소감 "박근혜 정부 안정에 제 역할 하겠다" 2013-04-25 02:56:47
4·11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않겠다며 이른바 ‘백의종군’을 선언해 공천 탈락자들의 탈당 행령을 막았고, 이것이 박 대통령과 다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이후 6개월가량 야인 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10월 새누리당이 쇄신 파동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선거캠프 야전사령관으로 복귀, 특유의 리더십과 카리스마로 구심점...
[4·24 재보궐선거] 민주, 국회의원·기초단체장 1곳도 못건져 2013-04-24 19:58:01
서울 노원병에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나오면서 후보직을 양보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공천조차 하지 못했다. 나머지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ㆍ청양에서도 새누리당이 김무성 이완구 등 거물급 후보를 내면서 국회의원뿐 아니라 기초단체장 한 개도 건지지 못했다. 이번 재ㆍ보선 자체가 새누리당 의원들의 불법선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