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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 코리아] 2억 SW를 500만원에…개발자 등골 빼는 '하청-再하청' 악순환 2013-06-05 17:19:26
“한국에서는 소프트웨어산업을 일종의 건설산업처럼 대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대기업이나 정부가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지 않고 대형 it회사에 맡기고, 이 회사는 이런 프로젝트를 수주해서 작은 소프트웨어업체에 또 맡기는 현실을 비꼰 것이다. 임 부문장은 “한국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은 전문성은 배제하고 국...
[한경데스크] 행복주택 딜레마 2013-06-02 17:13:51
일이 없다. 정권과 입지·공급기준 등이 다르다며 공공주택에 별칭을 갖다 붙이지도 않는다. 전담부서와 기관을 두고 국가의 재정·경제·사회·인구변화에 따라 면밀하게 분석하면서 공급·관리한다. 우리나라처럼 ‘정권의 치적 쌓기’ 방식으로 진행되면 공공주택정책의 일관성이 사라진다. 사업추진 과정·절차에도...
[Travel] 후난성 헝산·랑산, 장자의 나비처럼 우아하게 구름 위를 거닐다 2013-06-02 17:08:01
천년 수도였던 뤄양(洛陽)을 기준으로 다섯 방향에 있는 신령스러운 산들을 말하는데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묘(廟)가 오악에 있다. 헝산 입구에는 남악대묘가 있다. 당나라 시기에 세워졌는데 수차례의 보수와 증축 공사를 거쳐 그 규모가 부단히 확장된 남방 최대의 묘다. 베이징 쯔진청(紫禁城)처럼 9개의 문을...
<정부·공기업도 '甲의 횡포'…건설현장 원성 심하다> 2013-06-02 06:01:11
부족 등 자체적인 잘못으로 건설사에 손실을 끼치고도 계약금액 조정 신청을 하면 10곳 중 7곳은이를 거부한다"고 지적했다. 국가계약법상 공사기간 변경 등의 경우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지만 정부가 구체적인 추가 항목이 없다는 이유로 예산에 반영해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 인건비 70∼80%만 주는...
[맞짱 토론]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설치해야 하나 2013-05-31 17:22:20
소수의 여행자 편의보다는 국민의 안녕과 국가 안보 등을 우선시해 입국장 면세점 설치를 허가하지 않고 있다. 관세와 면세제도를 총괄하는 국제기구인 세계관세기구(wco)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국제 기구들도 입국장 면세점 설치를 반대한다. 일본도 최근 소비지국 과세원칙 위반 및 세관의 관리 허점 발생 우려...
<공약가계부> 이석준 차관 "책임있게 공약 실천한다" 2013-05-31 09:20:18
퍼센트를 기준으로 작성했나. ▲(이석준 2차관) 2013년은 2.3%로, 2014~2017년은 잠재성장률인 4%를 전제로했다. 이는 2012~2016 국가재정운용계획상 성장률보다 대폭 낮춘 것이다. 성장률이 더 높아진다면 세입이 늘어 재원이 남을 것이고, 남는 재원은 국가부채를 갚는 데 써야 한다. 2017년까지 임기 안에...
박근혜 공약실천에 135조…국민복지ㆍ경제부흥 집중 2013-05-31 09:20:06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공약가계부를 확정했다. 역대 정부 중 처음으로 작성된 공약가계부는 2013~2017년에 140대 국정과제 수행에 필요한 자금 마련 계획을 담은 대차대조표로, 앞으로 각 부처의 업무계획, 세법개정안, 예산안 및 국가재정운용계획 등에서 기준이 된다....
[경제의 창 W]공공공사, 정부는 수퍼갑 2013-05-29 17:31:55
지난 2011년을 기준으로 보면 공기업 발주 공사연장으로 1천4백억원의 간접비가 발생했고, 국가와 지자체 발주 공사는 각각 360억원과 220억원의 간접비용이 생겼습니다. 보통 장기간 진행되는 공사들의 경우 물가상승분과 설계변경 비용은 공사비에 포함돼서 받을 수 있는데 이 간접비는 청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맞짱 토론] 2015년 전시작전권 전환해야 하나 2013-05-24 17:33:45
없다.한미연합사 해체(전작권 전환)는 바로 국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다. 북한이 핵을 보유하게 되면 한반도 안보 환경은 확연히 달라진다. 남북한 군사력은 심각한 비대칭에 직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섣부른 연합사 해체는 국가 안보에 혼란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 읽을만한 자료 ▷ 송대성, 남...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항민, 원민 그리고 호민 2013-05-23 16:53:51
호민이나 한졸(卒)이 나와 백성을 선동하여 국가의 근심이 되는 일도 없으니 이 또한 다행이다.” 허균이 피지배층의 성격을 분류하고 있는 점이 이채롭다. 항민 원민 호민이라는 세 가지 개념으로 분류한 것도 재미있지만, 그 분류의 기준이 현실의 수용 태도와 반란에서의 역할이라는 점이 더욱 흥미롭다. 현실에 순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