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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풀었는데 돌지 않는다"… LG硏, 지하경제 확대 가능성 제기 2013-07-21 14:16:25
연구위원은 21일 '캐시 이코노미의 증가 지하경제 확대의 경고등'이란 보고서에서 "지하경제와 밀접한 현금으로 이뤄지는 경제활동인 '캐시 이코노미' 비중이 증가했다"며 "세수부족·재정악화·세율인상·지하경제 확대의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캐시 이코노미는 각종 경제지표에서 확인할 수...
LG硏 "한국 올해 들어 지하경제 확대됐을 가능성" 2013-07-21 12:00:48
요인"이라며 "그러나 캐시 이코노미 비중이 증가하면 현금 거래가 늘며자영업 부문의 거래·소득불투명성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지하경제 양성화로 5년간 27조원의 세수를 확보하겠다고 했지만 도리어 세간엔 현금 선호현상이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산가들이 현금으로 재산을 이전하...
돌싱남녀, 맞선 자리 상대의 황당한 말은? 2013-07-19 17:53:41
수 있다. 이혼이 증가하면서 재혼을 하려는 돌싱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결혼정보업체에서도 재혼분야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돌싱들의 맞선 시 도움이 되는 결혼정보회사의 설문자료가 발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www.theone.co.kr)에서는 자사...
[시론] 취득세 인하, 주택시장 회복의 불씨 2013-07-17 17:30:59
가서야 급감했던 거래량이 비로소 증가했다. 이는 대책의 실효성이 정부의 정책의지보다 실질적인 국회 통과에 달려 있다는 것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여실히 보여주는 셈이다. 또 취득세 감면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시간이 지연되면서 적용 기간이 자연스럽게 줄었고, 시장을 회복세로 전환시킬 동력을...
지난해 건강보험 직장가입 허위취득 `2배 급증` 2013-07-16 12:00:00
따르면 고소득·고액재산을 보유한 지역가입 대상자가 지역보험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위장취업 등의 방법으로 직장가입자로 허위취득 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허위 취득자에 지역보험료 59억원을 추징했지만 올해는 지난 6월까지 1456명의 허위취득을 확인 해 지난해보다 추징규모가 더 증가할...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연금 납부액 당장 달라질 것 없다" 2013-07-15 17:14:34
제도의 인프라는 자영업자의 재산과 소득 파악인데 이것이 제대로 안 되고 있기 때문에 논의가 힘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득 파악이 제대로 되면 이를 기초로 빈곤한 노인에게 더 많이 지원해줄 수 있다는 의미다. 최 이사장은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신뢰성은 연금액이 증가하면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정부, 2차 추경 가능성은> 2013-07-14 06:01:16
국채시장에 적신호가 켜지고 나랏빚 증가에 따라 국가신용이 흔들릴 수 있다. 세외수입을 늘리려는 노력은 현재 진행형이다. 정부는 기업은행[024110], 대우조선해양[042660], 우리금융지주 등에 대한 정부지분 매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창남 강남대 세무학과 교수는 "당장 세수가 급하다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세수 펑크 상반기만 10조 육박…4년만에 최대 2013-07-14 06:01:08
세수 추계를 재점검하기로 했다. 국세청도 세입증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민석(민주당)·나성린(새누리당) 의원이 14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1~5월 세수실적 현황자료를 보면 이 기간 세수실적은 82조1천262억원으로 작년 동기(91조1천345억원)보다 9조원 가량 적다....
[기고] 치안도 투자다 2013-07-12 17:24:41
생명·재산 지키는 soc 고품질 치안서비스 위해 투자 늘려야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 한국은 짧은 기간에 비약적인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룬 자랑스러운 나라다. 그러나 국민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27위에 머물고 있다. 4대 사회악 등 지능적이고 흉포해진 범죄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증가가...
재산도피·자금세탁처로 美·中 부상…홍콩은 시들 2013-07-11 07:36:06
지난해에는 52건 252억원으로 늘었다. 재산도피는 2011년 4건 51억원에서 지난해 4건 63억원으로 증가했다. 지금까지 재산도피처로 주로 활용돼온 홍콩의 경우 재산도피는 2009년 4건 104억원, 2010년 5건 950억원, 2011년 5건 1045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1건 5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자금세탁 적발도 2010년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