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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세계 첫 수소비율 60%로 높인 수소혼소발전 실증 2023-07-17 16:51:16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조정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중 발전 부문에서 감축해야 하는 1억2000만t 온실가스 배출량의 13%에 해당한다. 서부발전은 한화임팩트와 150㎿급 가스터빈에 수소혼소 연소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구설 휘말려선 안 된다"…오송 참사에 숨죽인 공직사회 [관가 포커스] 2023-07-17 13:45:45
아니면 서울 출장도 자제하고 있다. 더욱이 이달 초부터 공무원 복무실태 특별 점검이 시작된 상황에서 괜한 구설에 휘말릴 것을 우려해서다. 한 경제부처 공무원은 “당초 이달 예정됐던 여름 휴가를 다녀오기도 쉽지 않은 분위기”라며 “폭우에 따른 비상근무 태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경민 기자
인사적체 해소용?…'1급 대변인' 반기는 공직사회 속내 [관가 포커스] 2023-07-14 14:27:28
·주무관에 대한 지원이 더 절실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간부는 “대변인 직급 격상으로 주요 정책의 국민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논리는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며 “결국 얼마나 효율적인 수단을 통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홍보할 지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하반기 반등에 무게 둔 정부…"경기둔화 속 하방위험 완화" 2023-07-14 10:20:54
“대외적으로는 정보기술(IT) 업황에 대한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에 대한 기대감과 제약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안정과 경제체질 개선 등을 위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주요 정책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경민 기자
글로벌 디지털세 1년 더 유예…구글·삼성 한숨 돌렸다 2023-07-12 18:16:12
내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필라1이 도입되면 구글과 애플이 한국에서 부담할 법인세가 늘어난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필라2는 국가마다 다른 법인세 최저한세율을 15%로 적용하는 것이다. 필라2는 내년 많은 국가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김연경·김보성·박흥석…'아름다운 납세자' 30人 2023-07-10 18:43:22
지원활동을 펼친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 등이 선정됐다. 영화배우 김보성 씨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 본명인 허석을 예명에 붙여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한 그는 소아암 환우 돕기 기부금 모집, 연탄나눔 봉사, 무료급식 봉사, 희망 나눔 바자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베트남 여행 중 실업급여 1700만원 타냈다 2023-07-10 18:34:10
일해서 받는 월급보다 실업급여가 더 많은 사례도 많아 ‘나이롱 구직자’를 양산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대표적 사회 안전망인 실업급여의 부정 수급을 막고 구직자의 재취업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경민/곽용희 기자 kkm1026@hankyung.com...
실업급여액, 최저임금의 80%…수급자 70%는 재취업 안한다 2023-07-10 18:33:46
고용보험기금 적립금은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 10조2544억원에서 지난해 6조4130억원으로 감소했다. 그나마 이는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려온 10조3000억원가량을 적립금에 포함한 것이다. 공자기금 차입금(2030년 만기)을 빼면 고용보험기금 수지는 이미 적자 상태다. 강경민/곽용희 기자 kkm1026@hankyung.com
"미리 여론 살펴보려고…" 정책 결정 앞두고 '간 보는' 공무원 [관가 포커스] 2023-07-09 11:25:33
높은 사안에 대해선 검토 중인 여러 정책 시나리오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국민들의 혼선을 불러오는 것보다 정부가 정책 시나리오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경민 기자
'일타강사' 세무조사 질문에도…국세청장 '침묵'하는 이유 [관가 포커스] 2023-07-07 13:03:40
극히 드물다”며 “세무조사에 착수하기 전부터 오랫동안 관련 자료를 축적해 분석하는 작업을 거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사4국의 특별조사를 받는다는 것은 내부 정보 등을 통해 탈세 혐의가 포착됐다는 뜻”이라며 “이번에 입시학원 세무조사도 상당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