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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다시 하이에크를 생각한다 2016-03-06 19:10:25
교수·경제학 jwan@khu.ac.kr > 이달 23일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서거 24주년이다. 그가 다시 생각나는 이유는 요즘의 세계 경제 상황 때문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7년이 지났다. 그동안 미국을 비롯한 각국은 불황을 치유하고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었다. 금리를 거의 제로(0) 수준으로 낮추고,...
빈부격차 비판·자본주의 결실 덕에 생긴 부산물…잘살게 된 나라일수록 '비판 목소리' 더 커져 2016-02-12 17:21:04
‘묻지마 복지’로까지 나아간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이런 일이 벌어지면 소위 민주적인 절차라는 것이 정의나 원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종의 정치적 편의주의의 제물이 되고 만다”고 경고했다. 과거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와 최근의 그리스 사태에서도 우리는 복지 포퓰리...
[책마을] 루소·다윈·바그너·니체…18~19세기 유럽 지성의 역사 2016-02-11 17:41:11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까지 18~19세기 유럽을 관통하는 지성의 역사를 담고 있다. 서양 문명사와 빅토리아시대 문화·지성사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역사학자인 프랭크 터너(1944~2010)가 미국 예일대 교수 재직 시절 학부생들에게 강의한 강좌 내용을 엮었다. 철학, 문학, 신학, 과학, 정치, 경제, 음악, 예술...
개인·기업에 '사회적 책임' 강요는 자발성 허물어…사유재산 보장이 공동체 가치 지키는 최선의 길 2016-01-22 18:11:30
‘프랑스 계몽주의’ 전통이다. 밀턴 프리드먼이 대표하는 시카고학파가 계승했다. 공동체주의자들의 이런 비판이 타당하지 않은 자유주의가 있다. 데이비드 흄, 애덤 스미스를 중심으로 한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전통이다. 자유주의 거성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로 계승됐다.시카고학파는 개인을 사회...
‘연인들’, 오늘(31일) 전국 극장가서 개봉…‘눈길’ 2015-12-31 17:16:55
문학을 대표하는 인물로 손꼽히는 프리드리히 쉴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그의 주옥같은 작품들 이면에 숨겨져 있던 파격적인 스캔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작품. 몰락해 가는 귀족집안의 자매 카롤린과 샬롯. 언니 카롤린은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원치 않은 결혼을 한다. 어느 날, 동생 샬롯에게...
부산에 '한국·독일 혁신클러스터' 구축 2015-12-22 18:11:16
데 이어 최근에는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fau) 유체역학연구소를 유치하는 등 독일캠퍼스를 환경·제약·에너지 분야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매력과 마력의 유럽여행 가보자 2015-11-13 15:16:07
프리드리히 니체,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리하르트 바그너, 에밀 뒤르켐, 구스타프 페히너, 린위탕, 페르디낭 드 소쉬르 등 세계적인 위인과 인물들이 이 대학의 동문이다. 청동기 시대와 철기시대 때부터 사람들의 거주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할레는 음악의 어머니 헨델의 고향이자, 1418~1506년에 지어진...
[다산칼럼] 경제자유지수 하락이 울리는 경종 2015-11-08 18:08:46
경제가 자유로울 때 가장 크게 발휘된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말대로 “기업가적 통찰력에 따라 행동하는 개인을 허용하고 그런 행동에 보상하는 사회가 추가적인 기업가적 倫蹊쩜?생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그리고 한 기업가적 통찰력은 또 다른 기업가적 통찰력의 기초가 되고, 그것들이 상호작용하면서...
빈부격차 비판, 자본주의 결실 덕에 생긴 부산물…잘살게 된 나라일수록 '비판 목소리' 더 커져 2015-10-30 19:58:18
‘묻지마 복지’로까지 나아간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이런 일이 벌어지면 소위 민주적인 절차라는 것이 정의나 원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종의 정치적 편의주의의 제물이 되고 만다”고 경고했다. 과거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와 최근의 그리스 사태에서도 우리는 복지 포퓰리...
독일 FAU 부산캠퍼스, 공대대학원 모집 앞서 수도권 입시설명회 개최 2015-10-30 14:58:05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fau(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교)는 독일 바이에른 주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272여년의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28,700명에 이르는 학생과 590명의 교원으로 구성된 규모 있는 명문대학이다. 특히 100% 취업률과 지멘스, 아우디, 바이엘 등 유명 기업과의 산학 협력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