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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불끄고 폰·TV 뚫어져라…"눈 녹내장 유발하는 나쁜 습관"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2021-09-03 17:37:29
안압을 낮춘다. 최근에는 최소 침습 녹내장 수술(MIGS)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수술법도 개발됐다. 생활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가벼운 조깅,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은 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수영할 때 얼굴보다 작은 수경을 착용하면 오히려 안압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복부에 압력을...
[사이테크 플러스] 외국어 배우기 어려운 이유는…"뇌 안정성 유지 특성 탓" 2021-08-31 15:29:06
수술을 받은 19~59세 환자 10명에게 단어 의미가 모음과 자음뿐 아니라 성조에 따라 달라지는 중국어를 들려줘 학습시키면서 뇌에 이식된 전극으로 신경신호를 측정, 언어 관련 뇌 영역 활동이 어떻게 변하는지 분석했다. 레너드 교수는 "새 언어의 소리를 배우는 것이 그 언어를 배우는 첫 단계"라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여드름 아니었네" 1년 동안 코 여드름 짰다가 암 판정받은 여성 2021-08-28 21:31:42
햇빛에 노출된 부위에 생기는 피부암이다. 피부의 여러 가지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반점이나 흉터로 오인되기도 한다. 멜리사는 병원에서 쇄골 부근의 피부를 잘라 괴사한 부분에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내 괴사한 피부는 마치 좀비 피부 같았다"며 "상처가 생겼을 때 숨기고 싶었지만, 이제는 부끄럽지 않다....
"허벅지 작은 점 방치했다가…" 말기암 20대 女의 경고 [글로벌+] 2021-08-27 16:03:50
암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후 다른 부위에도 비슷한 점이 생겼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임신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이 점이 흑색종이고, 무려 3기에 해당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1년 뒤 암은 신체 곳곳으로 퍼져 4기암으로 병세가 악화했다. 피어슨은 전이된 폐 일부를 제거하고, 관절 수술을 하는 등...
식약처, 우울증 치료 초음파자극시스템 '혁신의료기기' 지정 2021-08-27 09:11:17
약물 치료, 외과적인 수술, 전기 또는 자기 등의 뇌 자극치료 등 기존 치료방법과 비교해 다른 에너지원을 사용한 혁신적 기술과 임상적 개선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초음파자극시스템은 저강도 초음파와 고강도 초음파로 구분되고, 초점 영역에 집중해 자극하는 집속형과 진동 자극의 펄스형으로 나뉜다. 이 제품은 뇌...
가계부채 폭발 차단?…"거친 대출억제보다 금리인상이 우선" 2021-08-24 05:30:00
덩이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은 불가피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상 세포까지 무차별적으로 도려내는 일이 없도록 정교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대출 절벽 비명에도 돈줄 옥죄기 후퇴 없다 최근 은행 등 일부 금융사의 부동산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한시 중단, 신용대출 한도 축소 움직임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병실에 들어가 환자 추행한 男 간호보조원 '입건' 2021-08-23 19:34:10
말 허리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20대 남성의 병실에 들어가 신체 특정 부위를 여러 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추행을 인지한 피해 환자는 병상 옆에 휴대전화를 설치해 증거를 확보한 뒤 지난 3일 경찰에 고소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신변...
환자단체 "수술실 CCTV법 복지위 통과 환영…일부 보완해야" 2021-08-23 15:40:52
오전 법안소위에 이어 오후 전체회의를 소집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방안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수술실 안에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되지 않은 CCTV를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다만 법안 공포 후 시행까진 2년의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환자단체는 "이번 의료법 개정안의 가장...
"저위험 전립선암 50%, 5년 내 공격적 치료로 전환' 2021-08-23 09:10:21
있다. 이러한 '추적 감시' 전립선암 환자의 50%는 5년 안에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등 '공격적 대응'으로 전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의대 비뇨기과 전문의 안토니오 피넬리 교수 연구팀이 2008년 1월에서 2014년 12월 사이에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글리슨 점수(Gleason sco...
늦여름 '불청객' 급성 장염…구토·설사 오래 가면 크론병 의심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2021-08-20 17:31:25
수 있다. 혈관이 약해져서 상처가 잘 낫지 않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도 있어 복용 후에는 예후를 잘 지켜봐야 한다. 크론병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 응급수술이 필요할 때도 있다. 수술은 병변 부분을 잘라낸 뒤 건강한 부분의 장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 교수는 “크론병은 장의 섬유화 및 협착을 일으켜 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