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덕중 국세청장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소급 신중해야" 2013-04-16 15:51:35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원 의원 질의에 이와 같이 답하며 사실상 난색을 표했다. 이날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의원은 일감몰아주기와 관련한 증여세 과세를 2004년부터 소급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김덕중 국세청장은 "감사원 지적은 있어지만 소급에 관한 얘기는 아니고,...
추가경정예산 4월 임시국회 처리 불투명 2013-04-16 10:14:45
"최근 10년간 5차례에 걸친 추경 심의가 있었는데 정부 제출 이후 국회의결까지 평균 38.2일이 걸렸다"며 "정부가 4월 중에 국회에서 추경안을 처리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상당히 실수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최재성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할 뿐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민주통합당 간사를...
朴, 경제민주화 속도조절 왜…과도하게 기업 옥죄면 투자 위축 우려 2013-04-15 17:03:37
등 주요 재정지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직 인수위 단계에서 추진했던 유아교육과 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유보통합)가 무산된 것과 관련, “이해집단 간 갈등이 발생할 수 있고 막대한 재정부담도 있기 때문에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이견이...
"고수익 해외채권 잡아라" 증권사들 경쟁 치열 2013-04-15 05:57:08
새 성장 산업을 찾기도 어렵다.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선진국 주식시장 역시 흔들리자 투자자들은 브라질, 터키, 인도 등 신흥국 국채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들 국가는 국채 표면금리가 연 3∼10%에 이른다. 세후(稅後) 수익률도 연 1∼8%로 높은 편이다. 한국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2일 현재 연 2.67%,...
"경제민주화는 보수 흔적 지우려는 것" 2013-04-14 18:23:49
적자재정 편성은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우리 세대의 복지는 우리 힘으로 해결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노르웨이는 막대한 석유기금이 쌓이고 있는데도 후세대를 위해 기금의 일부만 사용한다"며 "우리도 증세로 재원을 조달할 때도 현 세대의 부담과 미래세대로전가하는 부분을...
[생글기자 코너] "웹툰 유료화는 소비자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등 2013-04-12 14:42:05
내다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2조원 +α의 추가 경정 예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민주통합당 측에서는 증세 없이 추경은 불가능하다고 발표해 국회에서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재부가 경제성장률을 지나치게 낮춰 잡아 추경을 얻기 위한 작업이라는 비판도 일었다....
[뉴스초대석]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2013-04-10 16:56:40
일시적인 처방은 될 수 있겠지만 지방 재정의 악영향 등도 감안되어야 합니다. 거래세를 완화하는 대신 보유세가 강화되어야 재정균형뿐 아니라 주거복지재원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강남 특혜’부터 금융규제 완화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등의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재조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여야, 6개 비상설 특별위원회 구성 완료 2013-04-08 20:12:38
통합당 전병헌 의원이 각각 맡았다.재정개혁특위는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 유류피해특위는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 정치쇄신특위는 민주당 김진표 의원, 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위는 민주당 김재윤 의원이 각각 위원장으로 선임됐다.6개 특위는 위원장 및 간사 선임 절차를 거쳐 이르면 금주부터 가동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획재정부 "약칭 '기재부'로 불러주세요"> 2013-04-08 18:08:01
이명박 정부가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를 통합하면서 생겼다. 강만수, 윤증현 전 장관 시절에는 재정부로, 박재완 전 장관 때는 기재부로 주로 불렀다. 기재부 관계자는 "재정부라고 부르면 기능이 너무 한정돼 보이지 않겠느냐"며 "기재부라는 추상적인 이름이 차라리 낫다"고 설명했다. 이런 설명에...
[한경에세이] 5년 뒤의 시대정신 2013-04-08 17:31:53
재정 확대를 해야 했고 일자리 유지를 위해 민영화를 포기해야 했다. 경제양극화를 볼모로 한 야당의 부자감세와 대기업 때리기 공세는 감세와 규제 완화를 불가능하게 했다. 그렇게 선진화 꿈은 사라졌다. 2012년 대선 당시 시대정신은 경제민주화였다. 반복되는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삶과 심화되는 경제양극화에 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