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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숙현 팀닥터 안주현 "유족께 죄송"…혐의 대체로 시인 2020-07-13 16:38:10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경주경찰서를 출발해 이날 오후 2시께 대구지법에 도착한 안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경주시청 팀에는 어떻게 들어갔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를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고 짧게 답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다. 경주시청팀에서 소위 '팀닥터'로 불리며 선수들에게...
모습 드러낸 故 최숙현 폭행 `팀닥터`…"죄송합니다" 2020-07-13 14:37:05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내에서 `팀닥터`로 불린 운동처방사 안주현(45)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3일 오후 2시 30분 대구지법에서 열린다. 안씨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경주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대기 중인 호송차를 타고 대구지법으로 갔다. 그는 "폭행 사실을 인정하느냐....
디지털교도소·배드파더스…불법 논란 '신상공개 사이트' 주목 2020-07-12 14:48:59
조건이 있다. 2015년부터 경찰서나 지방경찰청별로 ‘신상공개위원회’가 신설돼 이곳에서 공개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기준은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나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재범 방지와 범죄예방 등 공익을 위해...
故 최숙현 선수 폭행 `팀닥터` 구속영장 신청 2020-07-12 10:37:54
경찰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내 가혹 행위 사건이 알려지자 잠적했던 안씨를 지난 10일 대구에서 체포해 경주경찰서로 이송한 뒤 이틀 동안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안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지만 대체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경산 한 내과의원에서 물리치료사 보조직원으로 일하던 중...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팀 닥터' 체포…"사기·추행 혐의 수사" 2020-07-11 10:00:52
약 일주일만이다. 전담수사팀은 경주시청 전·현직 선수들을 대상으로 피해 진술을 확보한 결과 안 씨의 폭행, 불법의료행위 등의 혐의를 일부 확인했고, 최 선수를 비롯해 동료 선수들이 진술한 안 씨의 사기나 추행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최 선수 사건의 초동 수사를 담당한...
고 최숙현 선수 폭행 혐의 '팀닥터', 경찰에 저항 없이 체포 2020-07-10 20:01:54
드러나지 않았다. 그동안 수사기관이나 경주시체육회 등 관련 기관과 연락이 닿지 않아 다른 지역으로 도피했다거나 잠적했다는 등 갖가지 얘기가 나돌았다. 경찰은 경주경찰서에 있는 광역수사대 사무실과 진술녹화실 등에서 안씨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 혐의는 폭행과 불법의료행위 등이다. 그는 최 선수...
경찰, 체육계 불법행위 특별수사단 운영…故최숙현 선수 사건 재발 막는다 2020-07-07 15:30:04
등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3월 초 최 선수가 김규봉 경주시청 감독 등을 고소한 사건을 맡아 5월 29일 김 감독에게 아동복지법 위반·강요·사기·폭행 혐의를, 운동처방사와 선배 선수 2명에게 폭행 혐의를 각각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최 선수의 동료들은 전날...
故최숙현 선수 진술 삭제… '축소 수사 의혹' 경주경찰서 감찰 2020-07-07 10:10:42
"경주경찰서 참고인 조사에서 담당 수사관이 최숙현 선수가 신고한 내용이 아닌 자극적인 진술을 더 보탤 수 없다며 일부 진술을 삭제했다. 벌금 20만∼30만원에 그칠 것이라며 '고소하지 않을 거면 말하지 말라'고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경주경찰서는 지난 3월 초 최 선수가 김규봉 경주시청 감독 등을...
[속보] 대구지검, 故 최숙현 사망 사건 '특별수사팀' 구성 2020-07-06 18:40:13
선수는 생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 등을 고소했고, 경북 경주경찰서가 조사해 기소 의견으로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송치했다. 그러나 가해자와 유족 등 사건 관계자 대다수가 대구지검 본청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만큼 사건은 지난달 대구지검으로 넘어왔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종합] "나도 맞았다"…경주시청 전·현직 선수들 피해 진술 2020-07-06 15:50:27
선수를 계속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주경찰서는 지난 3월 초 최 선수가 검찰에 감독 등을 고소하자 이 사건을 맡아 수사해 5월 29일 김 감독에게 아동복지법 위반, 강요, 사기, 폭행 혐의를, 운동처방사와 선배 선수 2명에게 폭행 혐의를 각각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최 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