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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바닷모래 채취 절대 용납안돼"…망망대해서 해상시위 2017-03-15 13:56:03
"바닷모래 채취는 특정 업계와 업자의 이득만을 보장하는 불균형적 산업정책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16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 긴급 현안질의를 통해 경제부총리,국토부·해수부 장관을 상대로 바닷모래 채취 허가 연장의 부당성을 집중 제기하고 철회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민들의...
그물 놓고 시위나선 어민들…"골재업계 이익만 대변" 2017-03-15 09:05:54
2월 말까지 남해 바닷모래 650만㎥를 추가로 채취할 수 있게 허가했다. 어민들은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며 강경 대응을 선언하고 국토부, 해수부에서 항의시위를 벌이는 등 저지에 나섰다. 하지만 국토부는 여전히 골재채취로 인한 어업피해가 확인되지 않았고 육상의 골재 부족을 고려하면 바닷모래 추가 채취가...
'바닷모래 채취연장 철회' 어민들 내일 대규모 해상시위 2017-03-14 11:04:08
대한 항의와 채취연장 철회를 요구하는 의미로 뱃고동을 30초씩 3회 동시에 울린다. 이어서 바닷모래 채취 연장을 규탄하는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선박에 내걸고 30분가량 전국 연안과 골재채취단지 일대를 돌며 시위할 예정이다. 정연송 대책위원장은 "골재업자들의 이익만 대변하는 정부의 정책 때문에 생계터전을 잃게...
"불량 레미콘 뿌리 뽑겠다…불법 관행 '삼진아웃'" 2017-03-13 18:54:20
노후화와 운송사업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전사고도 우려된다”고 말했다.골재 수급 문제도 조합이 풀어야 할 숙제다. 레미콘·골재업계는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바닷모래 채취를 놓고 어민·환경단체 등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배 이사장은 “정부가 모래 채취를 1년간 연장해 일단 급한...
"바닷모래 채취로 생태계 파괴"…수협, 골재업체 고소 2017-02-25 15:07:11
"바닷모래 채취로 생태계 파괴"…수협, 골재업체 고소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대형선망수협 등이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과도한 모래 채취로 해양 생태계가 파괴된다며 한국수자원공사 경영진과 골재채취업자를 고소한다. 대형선망수협과 경남 14개 수협 조합장은 오는 27일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골재채취법...
"바닷모래 채취 중단 안 하면 대규모 궐기대회" 2017-02-20 11:25:22
"바닷모래 채취 중단 안 하면 대규모 궐기대회" (통영=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전국 어민들과 수산업 종사자들이 건설업자와 골재업자들의 바닷모래 채취가 즉각 중단되지 않으면 국회 앞 등지에서 궐기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모래채취 대책위원회'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부산 레미콘 가동중단 사흘째…건설현장 타설작업 차질 2017-02-13 10:55:25
전국 항포구에 입할 때마다 바닷모래 채취의 문제점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수협 관계자는 "건설업자와 골재업자의 경영난을 이유로 바닷모래 채취를 계속 허가하는 것은 바다 생태계를 망가뜨려 수산자원을 황폐하게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어민들은 남해 모래 채취를 허가하면 채취장 해역에서 해상 시위를...
레미콘 가동중지·어민 결사저지…바닷모래 채취 갈등 2017-02-08 15:40:59
모래채취 대책위와 한국수산업총연합회,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등은 이날 오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남해 EEZ 골재채취단지의 기간연장 재허가에 반대하며 이를 강행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어민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계속된 바닷모래 채취로 어류의 산란장과 서식지 상실로...
"부산에 모래가 없어요"…주말부터 부산·경남 레미콘 가동중단 2017-02-07 05:01:00
바닷모래 채취 자체를 반대한다"며 "모래를 파헤쳐 물고기의 산란지와 번식지가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2008년부터 국책사업을 이유로 대규모 단지를 지정해 바닷모래를 채취했는데, 어느덧 바다가 국책사업이 아닌 개인 골재업자들의 모래 공급처로 바뀌었다"며 "골재업자가 바닷모래를...
[Law&Biz] 법무법인 바른, 선출직 공무원 재판 7전7승 2015-08-18 18:31:44
골재채취업자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와 윤 전 의원이 제일저축은행 회장에게서 선거자금 명목으로 4000만원을 받은 혐의는 둘 다 대법원에서 무죄선고가 났다. 이 시장의 정치자금 수수혐의는 서울고법에서 벌금 90만원이 선고(시장직 유지)됐고, 안 시장의 의정부 경전철 경로무임승차제도 시행은 서울고법에서 무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