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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문재인 '폐하'는 '시무 7조'에 어떤 답 내놓을지" [여의도 브리핑] 2020-08-29 07:30:02
: 지난 27일 법무부가 '형사?공판부 강화'라는 개혁 기조를 앞세워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물론 다수의 국민들까지도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코드 인사로 또다시 실망감을 안겼다. 특히 집권 여당이 직간접적으로 힘을 실어 이른바 '검언유착' 수사를 이끌었으나 각종 논란과...
정진웅·진혜원 영전…추미애 "우수 검사에 희망 준 인사" 2020-08-28 14:15:46
법무부 장관으로서 형사·공판부에 전념해온 우수 검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추미애 장관의 이같은 설명과 달리 이번 인사에선 이른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 검사들이 한직으로 밀려난 반면 친정권 검사들은 각종 논란에도 영전했단 평가도 나왔다. 검언유착 수사를...
[속보] 추미애 "폼 나는 사건으로 소수만 승진…바꿔나갈 것" 2020-08-28 12:42:41
중간간부·평검사 인사와 관련해 "형사·공판부에 전념해온 우수 검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일선 형사부 검사들도 민생 사건을 한 달에 평균 많게는 200건 넘게, 적게 잡아도 150건씩 처리하면서 많은 고충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 장관은 2016년 5월 업무 스트레스와...
檢인사서 '한동훈 육탄전' 정진웅 승진, 윤석열 측근들은 좌천 [종합] 2020-08-27 17:17:43
25일 국무회의에서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과 '검사정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통과시켰다. 직접수사 부서를 대폭 축소하고 형사·공판부를 강화한다는 골자다. 이에 따라 중앙지검장 아래 네 명의 차장 중 1~3차장은 형사부 지휘에만 집중한다. 직접수사를 담당하는 반부패수사1·2부,...
[취재수첩]조직 아닌 사람 겨냥한 검찰 개편 2020-08-24 17:58:20
일선 검찰청의 직접수사 부서를 형사·공판부로 대거 전환하는 직제개편을 단행한다. 형사부는 인지수사가 아닌 고소·고발 사건 처리를 담당하며 공판부는 공소유지 업무를 한다. 대표적인 직접수사 부서로 정치인·기업인 수사를 하는 전국 검찰청의 반부패수사부(옛 특수부)를 지난 1월 대거 축소한 데 이은 후속 조치...
검찰 중간간부 27일 인사…추미애, 윤석열 힘 더 뺀다 2020-08-24 17:44:34
공판부를 강화하는 내용의 직제개편안을 발표했다. 특수·공안 검사 대신 형사·공판부 경험이 많은 검사들을 중용하겠다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인사 기조를 따른 것이다. 주요 검찰청의 직접수사·전담수사부서 14개는 형사부로 전환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내 형사부는 1~3차장 산하로 분산된다. 법조계 관계자는...
'검사 줄사표' 재현될까…핵심 수사인력의 조기이탈 우려 2020-08-19 14:28:40
부서를 줄이고 형사부와 공판부를 늘리는 직제개편을 추진 중이다. 검찰 내 엘리트로 불린 특수통·공안통 검사들의 설 자리가 줄어드는 셈이다. 법조계에선 검찰 권한이 줄어들고 검찰 내 주요 직위가 폐지됨에 따라 소위 ‘전관 효과’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검찰에서 오래 근무할 유인을 떨어뜨린다는 분석이...
윤석열, 檢 직제개편안 '수용 불가' 전달 2020-08-18 19:27:35
축소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형사부와 공판부를 늘리는 내용이 골자다. 대검은 13일 초안에 대해 ‘수용불가’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선 법무부가 대검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르면 오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직제개편을 통과시킬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40일간의 입법예고도 거치지 않을 전망이다....
'코로나 엄단' 메시지 내놓은 추미애…檢 직제개편 강행할 듯 2020-08-17 15:16:26
폐지하고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에서 형사부와 공판부를 늘리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18일까지 대검의 의견을 받기로 했다. 법무부는 지난 11일 대검에 직제개편 초안을 보냈고, 대검은 13일 ‘수용불가’ 의견을 냈다. 검찰 내부통신망인 이프로스에도 직제개편안에 반대한다는 일선 검사들의 글이 여럿 올라오자,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