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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입시비리' 조민에 징역1년·집유 3년 구형 2024-01-26 11:38:18
열린 조씨의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씨는 어머니 정경심(61) 전 동양대 교수와 2014년 6월 10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관리과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자기소개서·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혐의 인정하지만"…조민 '입시 비리', 오늘 1심 재판 마무리 2024-01-26 07:41:49
이경선 판사는 허위작성공문서행사·업무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조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검찰의 구형이 이뤄진 후, 조씨 측은 최후 변론을 통해 자세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진행된 첫 재판에서 조씨는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검찰의 기소는 무효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국, '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에 "끝 없는 칼질 지긋지긋" 2024-01-18 15:00:01
서울고검은 앞서 이날 "기존 수사 기록, 공판 기록 및 최근 서울중앙지법 판결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울산경찰청 하명수사 및 울산시장 후보자 매수 혐의 부분에 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재기수사를 명했다"고 했다. 재기수사 명령은 상급 검찰청이 항고나 재항고를 받아 검토한 뒤...
'외국 공무원에 뇌물'...김태오 DGB금융 회장 무죄 2024-01-10 15:42:43
12월 결심 공판에서 김 회장에게 징역 4년,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 B씨에게 징역 3년, C씨에게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하고 이들 모두에게 벌금 82억원을 구형했다. 김 회장의 변호인은 공판 과정에서 "상업은행 인가 업무는 국제상거래가 아닌 캄보디아 한 국가의 공적 업무였다"고 주장하며 검찰이 적용한 혐의가 성립될...
"회사와 갈등"…파일 4000개 지우고 퇴사 복수한 30대 결국 2024-01-10 09:20:28
업무용 파일을 삭제하고, 회사 홈페이지를 초기화한 30대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김선숙 판사) 심리로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 인터넷 쇼핑몰 직원 오모(35) 씨에게 벌금 500만원 판결이 내려졌다. 오씨는 수익배분 등에 관해 회사와 협의가...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추징금 769억 2023-12-28 10:38:51
결심공판을 앞두고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인근에서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했다가 48일 만에 붙잡히기도 했다. 1심 선고 직후인 올해 2월에는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조직폭력배 출신 동료 수감자에게 탈주를 의뢰했다가 발각되기도 했다. 1심 재판부는 김 전 회장의 혐의를 대부분 유죄로 판단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다만...
이선균 사망에 분노한 조국…정유라 "2차 가해, 철 좀 드시라" 2023-12-27 17:51:01
자녀들의 입시 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와 딸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등 혐의로 2019년 12월 기소돼 재판받는 중이다.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해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2020년 1월 추가 기소되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 18일 2심...
조국, 이선균 사망에 "남 일 같지 않아…분노 치민다" 2023-12-27 14:14:34
앞서 조 전 장관은 자녀들의 입시 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와 딸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등 혐의로 2019년 12월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해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2020년 1월 추가 기소됐다. 검찰은...
檢, 조국 2심도 징역 5년 구형…"반성 안해" 2023-12-18 20:52:09
전 장관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과 벌금 1천200만원을 선고하고 600만원 추징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 1심과 같은 구형량이다. 검찰은 "피고인은 기득권과 네트워크를 이용한 반칙으로 이 사건 범행으로 나아갔다"며 "그릇된 인식으로 비롯된 이 사건은 도덕적 비난의 경계선을 넘어 위조·조작 등 범죄의 영역까지...
검찰 "조국, '내로남불' 사건 반성 안 해"…징역 5년 구형 2023-12-18 20:48:53
전 장관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 벌금 1200만원, 600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이는 1심과 같은 구형량이다. 검찰은 입시 비리 혐의에 대해선 "피고인은 기득권과 네트워크를 이용한 반칙으로 이 사건 범행으로 나아갔다"며 "그릇된 인식으로 비롯된 이 사건은 도덕적 비난의 경계선을 넘어 위조·조작 등 범죄의 영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