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악 미세먼지에 마음마저 '잿빛'…짜증·분노 넘어 우울감 호소 2019-03-05 10:34:44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햇볕을 쬐면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이 활성화된다"면서 "미세먼지로 인해 빛의 양이 적어지면 우울감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미세먼지는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에게 무력감,...
[GOOD 20 & GREAT 20] "작은 행복에 지갑 연다" 2019-01-29 17:40:09
든든한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곽금주 / 서울대 심리학 교수 "당장은 지굼 비용을 지출했지만 그 소비로 인한 즐거움이, 또 나에게 에너지를 주게 되고 스트레스 해소가 되고 내가 지금 이렇게 힘들지만 내 처지가 그리 비참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 그 자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어쩌면 소비의 양적인...
[전문가 포럼] 새해는 폭로사회에서 포용사회로 2019-01-16 18:10:39
억압 말고 스스로 반성하는 포용적 사회가 됐으면곽금주 < 서울대 교수·심리학 > 청와대 특감반원이었던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에 이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로 인한 혼란 속에서 새해가 시작됐다. 그리고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의 성폭력 피해 폭로로 체육계의 ‘미투’ 폭로가 이어지고...
[전문가 포럼] 상처만 남길 뿐인 '혐오 만연 사회' 2018-12-10 18:14:50
우려돼곽금주 < 서울대 교수·심리학 > 한 30대 남성이 아무 연고도 없는 20대 여성을 칼로 무자비하게 찔러서 죽게 한, 2016년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은 여성들에게 위협적인 사건이었다. 그 남성은 정신 장애를 앓고 있었다지만 여성에 대한 혐오 범죄로 인식된 사건이다. 포스트잇으로 장식된 새로운...
[전문가 포럼] 권력이 가져오는 갑질 심리 2018-11-08 19:12:30
상대의 잘못 탓이며 조직을 위한 것이란 합리화가 죄책감 없애곽금주 < 서울대 교수·심리학 > 자신의 지위를 이용한 ‘갑질’ 관련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으로 유명한 대한항공 오너 가족의 갑질은 2018년 물컵 사건으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게다가 갑질 당사자의 어머니 갑질까지...
이별 후 앙심 품고 '보복범죄'…지난해 85명 희생 2018-10-27 13:40:04
것"이라고 말했다.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두 사람 모두 정신병력은 없다고 하지만, 이별 후 망상과 분노조절 장애 상태에 빠져 보복 대상에 대한 극단적인 공격성향을 드러내면서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했을 것"이라며 "포털사이트에서 유사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범죄 수법 정보가 검색되지...
이별 앙심 보복범죄에 참극 잇따라…작년 85명 희생 2018-10-27 13:14:54
것"이라고 말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두 사람 모두 정신병력은 없다고 하지만, 이별 후 망상과 분노조절 장애 상태에 빠져 보복 대상에 대한 극단적인 공격성향을 드러내면서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했을 것"이라며 "포털사이트에서 유사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범죄 수법 정보가 검색되지 않도록 하고, 입시...
중견 전자업체 사장이 유럽 브랜드를 찾아 헤맨 이유 2018-10-21 18:47:28
동조심리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분석한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품질이 약간이라도 좋으면 무리해서라도 특정 브랜드를 사려고 하는 현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이는 집단동조 심리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남이 많이 본 상품’이 많이...
"PC방 살인사건 엄벌하라" 국민청원 60만 넘어…`심신미약` 논란에 불붙은 민심 2018-10-20 17:44:30
돼서는 안 되는 취지다. 이에 대해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흉악범들이 형량을 낮출 목적으로 심신미약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서 형량을 낮춰주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며 "아마도 정신감정의 신빙성과 사법부의 판단에 대한 불신이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곽 교수는...
"PC방 살인사건 엄벌" 국민청원 60만여명…'심신미약' 논란 키워 2018-10-20 15:52:42
돼서는 안 되는 취지다. 이에 대해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흉악범들이 형량을 낮출 목적으로 심신미약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서 형량을 낮춰주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며 "아마도 정신감정의 신빙성과 사법부의 판단에 대한 불신이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곽 교수는...